화학은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학문 분야로서 오늘날의 기술 문명을 높은 수준으로 올려놓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한 학문 중의 하나이다.
이 책은 매우 어려울 것만 같은 화학을 평이하게 이론을 도입해서 설명하고, 그것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편리함이라든가 영향을 자세히 알기 쉽게 설명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귀중한 그림이 미술전문가에 의해서가 아니라 분석화학자에 의해서 가짜임이 밝혀졌다던가, 트로이 전쟁과 청동기, 나일론과 페니실린의 발견 뒤에 얽힌 이야기, 과학소설을 인용해서 미래 사회를 예측하는 것 등 매우 수준 높은 내용을 흥미 있고 쉽게 서술한 것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이런 일화를 통해 화학이 쉽고 재미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Contents
1장. 광합성과 원소의 순환
2장. 금속과 기술의 진보
3장. 생명의 물, 석유
4장. 고분자의 시대
5장. 색체의 세계
6장. 생명의 화학
7장. 의약품, 마녀가 만든 마법의 약
8장. 병해충과의 싸움, 농약
9장. 미래사회와 화학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