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종교를 알아야 일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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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3/13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70301464
Categories 종교 > 종교 일반
Description
일본의 문화와 일본인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길은, 바로 일본인의 의식을 무의식적으로 지배해온 일본 종교를 아는 것이다!

저자는 일본(인)을 이해하는 가장 주요한 키워드를 ‘종교’로 보고, 일본 주요 종교의 역사와 전개, 특성, 그리고 그것들이 일본인의 삶과 문화 속에 어떻게 투영되어 있는지 등을 폭넓게 조망하고 있다. 특히 일본 특유의 민속종교인 신도, 외래종교(불교, 기독교, 유교)들의 전래와 전개, 천황제의 발생과 신도와의 관계, 신흥종교들의 태동 등을 살펴보는 일은 일본에 대한 이해를 폭을 넓혀줄 뿐만 아니라 흥미롭기까지 하다.
Contents
머리말·5

제1장 일본인과 일본문화의 특성·13

1. 집단주의 13
2. 일본 종교문화의 중층성과 상대성 20
3. 일본의 기리(義理)와 기무(義務) 23

제2장 일본인의 무종교성·27

1. 생활종교 28
2. 장의불교 31
3. 현세주의와 우키요(浮世)적 삶의 태도 33
4. 평범 지향과 일상주의 36
5. 결론 38

제3장 신도神道·41

1. 신도의 정의 42
2. 가미 신앙 45
3. 신도의례-마츠리 50
4. 신사 61
5. 기키 신화로서의 신도-신화냐 역사냐 68
6. 결론 81

제4장 신불습합·85

1. 일본의 신불습합 88
2. 신불습합 과정 110
3. 본지수적本地垂迹 118
4. 반본지수적설 126
5. 결론 142

제5장 불교의 일본화·145

1. 시대적 배경 145
2. 호넨의 정토종 155
3. 신란의 정토진종 161
4. 잇펜의 시종時宗 170
5. 에이사이의 일본 임제종 180
6. 도겐의 조동종 184
7. 니치렌의 니치렌종 203
8. 결론 210

제6장 근세 불교·215

1. 근세 불교의 역사적 배경 215
2. 무로마치 불교 222
3. 에도 불교 228

제7장 근대 일본 천황제와 그리스도교·239

1. 천황제와 국가 신도 241
2. 신불분리(폐불훼석) 245
3. 국체 249
4. 「교육칙어」 254
5. 일본 그리스도교 256
6. 결론 285

제8장 유교는 일본에서 어떻게 변형되었는가?·287

1. 에도 시대의 주자학 288
2. 고학古學 297
3. 일본 주자학과 근대화의 관계 306
4. 실학과 조선의 근대화 311
5. 조선의 근대화와 유학의 상관관계 315
6. 국학 320
7. 결론 325

제9장 일본 그리스도교·329

엔도 슈사쿠를 통해 본 일본 그리스도교 332

제10장 일본 신종교와 신신종교·379

1. 일본 신종교 379
2. 일본 신신新新종교 397

마치면서·417
Author
최현민
가톨릭 수도자(사랑의 씨튼 수녀회 소속)이다. 수녀회에 입회하기 전에는 생명의 신비를 탐구하기 위해 과학도의 길을 걷다가(이화여대와 연세대에서 생물과 생화학 전공), 과학으로는 인간과 세상을 이해하는 데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들어 종교의 길로 방향을 바꾸었다.
수녀회에 들어와 종교학을 공부하면서(서강대 대학원 종교학 석사 및 박사), 특히 깊은 수행전통을 지닌 불교에 마음이 끌려 불교를 탐구하기 시작했다. 불교를 공부하면서 자연스레 그리스도교와 불교 간의 대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종교대화 씨튼연구원 원장으로서 오랫동안 종교 간 대화 일을 해오고 있다.
현재 서강대학교에서 일본종교를 가르치면서, 「영성생활」 편집인을 맡고 있다.
저서로 『불성론 연구』, 『불교와 그리스도교, 영성으로 만나다』가 있으며, 공저로는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생태영성』, 『생태문제에 종교가 답하다』, 『참여와 명상, 그 하나됨을 위한 여정』이 있다.
가톨릭 수도자(사랑의 씨튼 수녀회 소속)이다. 수녀회에 입회하기 전에는 생명의 신비를 탐구하기 위해 과학도의 길을 걷다가(이화여대와 연세대에서 생물과 생화학 전공), 과학으로는 인간과 세상을 이해하는 데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들어 종교의 길로 방향을 바꾸었다.
수녀회에 들어와 종교학을 공부하면서(서강대 대학원 종교학 석사 및 박사), 특히 깊은 수행전통을 지닌 불교에 마음이 끌려 불교를 탐구하기 시작했다. 불교를 공부하면서 자연스레 그리스도교와 불교 간의 대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종교대화 씨튼연구원 원장으로서 오랫동안 종교 간 대화 일을 해오고 있다.
현재 서강대학교에서 일본종교를 가르치면서, 「영성생활」 편집인을 맡고 있다.
저서로 『불성론 연구』, 『불교와 그리스도교, 영성으로 만나다』가 있으며, 공저로는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생태영성』, 『생태문제에 종교가 답하다』, 『참여와 명상, 그 하나됨을 위한 여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