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나 자연스럽게 종교적 윤리관에 젖으며 성장하였지만, 한편으로 세상을 구하지 못하는 종교에 대한 회의감도 함께 가지게 되었다. 이런 괴리를 해결하기 위해 가톨릭신학대학에 입학(1986년)하여 9년간 신학 공부를 하였지만 고통스런 부조화의 연속이었다. 결국 그의 신앙과 생각들이 사제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졸업과 동시에 가톨릭 교회에서 추방되었다.
이후 그는 어떤 도그마에도 붙잡히려 하지 않았다. 생각의 자유가 아닌 존재의 자유를 위해 1995년부터 방랑을 시작하였다. 수년 간 히말라야를 돌아다녔으며, 미얀마에서 출가하여 승려로 살았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더 성장해야 할 필요성을 자각, 인도 하리드와르(Haridwar)에 있는, 특별히 요가문화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데브 산스끄리티 대학에서 요가학을 전공하고, 2015년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자신이 공부하며 이해한 요가를 현대에 맞게 새롭게 해석, 이를 SEE YOGA라는 이름으로 전하고자 한다. 그는 인간의 진화를 얘기한다. 요가를 통해서 인간에게 아직 미지의 세계로 남아 있는 영역을 함께 탐구하고자 한다. 따라서 그는 자신을 인간을 연구하는 과학자라고 말한다. 요가는 인간이 자신을 이해해 가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지은 책으로 『집중과 물러남의 요가철학』과 『지니와 빠룰의 우파니샤드』가 있다.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나 자연스럽게 종교적 윤리관에 젖으며 성장하였지만, 한편으로 세상을 구하지 못하는 종교에 대한 회의감도 함께 가지게 되었다. 이런 괴리를 해결하기 위해 가톨릭신학대학에 입학(1986년)하여 9년간 신학 공부를 하였지만 고통스런 부조화의 연속이었다. 결국 그의 신앙과 생각들이 사제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졸업과 동시에 가톨릭 교회에서 추방되었다.
이후 그는 어떤 도그마에도 붙잡히려 하지 않았다. 생각의 자유가 아닌 존재의 자유를 위해 1995년부터 방랑을 시작하였다. 수년 간 히말라야를 돌아다녔으며, 미얀마에서 출가하여 승려로 살았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더 성장해야 할 필요성을 자각, 인도 하리드와르(Haridwar)에 있는, 특별히 요가문화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데브 산스끄리티 대학에서 요가학을 전공하고, 2015년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자신이 공부하며 이해한 요가를 현대에 맞게 새롭게 해석, 이를 SEE YOGA라는 이름으로 전하고자 한다. 그는 인간의 진화를 얘기한다. 요가를 통해서 인간에게 아직 미지의 세계로 남아 있는 영역을 함께 탐구하고자 한다. 따라서 그는 자신을 인간을 연구하는 과학자라고 말한다. 요가는 인간이 자신을 이해해 가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지은 책으로 『집중과 물러남의 요가철학』과 『지니와 빠룰의 우파니샤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