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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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10/19
Pages/Weight/Size 150*213*20mm
ISBN 9788970301280
Categories 종교 > 종교 일반
Description
명상에 대한 이론적인 측면과 함께, 누구라도 지금 당장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매뉴얼을 보여주는 생활 속의 명상 안내서!

명상은 모든 사람이 보편적으로 가져야 할 삶의 방식이지만, 이 길로 가기 위해서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가톨릭신학대학에서 9년을 공부하고 나서 저자는 더 이상 종교의 도그마에 갇히기를 거부하였다. 이후 수년 간 히말라야를 순례하고 미얀마에서 승려생활을 하다가, 인도 데브 산스끄리티 대학에 들어가 요가학을 전공, 요가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하였다.
이 책은 저자가 오랜 이론적 공부와 실천적 수행을 통해 이해하고 체득한 요가를 현대인들이 이해하기 쉽고 실천하기 쉬운 방법으로 재해석하여 풀어낸 것이다.
오늘날 명상이 제대로 이해되는 경우는 드물다. 전통적으로 종교와 철학이 너무 과대한 옷을 입혀 놓았기 때문이다. 심지어 권력으로까지 변질되어, 그 길을 가는 이들이 서로에 대한 배려와 격려보다 질투와 경쟁에 더 민감하기도 하다. 명상은 영웅들이나 쟁취하는 업적이 아니라, 모든 이가 보편적으로 가져야 할 삶의 방식이다. 그만큼 명상의 길은 우리 가까이 있다.
명상은 인간이 아직 제대로 개척하지 못한 우리 의식에 대한 탐구이다. 그래서 명상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필요로 한다.
Contents
서문 5

제1부 이성의 길 13
1. 필요성 15
2. 개념 18
3. 본질 21
4. 구조 37
5. 목적 41
6. 회귀와 새로운 출발 47

제2부 감각의 길 49
1. 감각이 시작되는 뇌 51
2. 소리의 길 65
3. 시각의 길 72
4. 촉각의 길 76
5. 생각의 길 82
6. 감각을 넘어 90

제3부 일상의 길 93
1. 손끝의 상황 93
2. 위갸나 바이라와 95
3. 일상의 꽃 290

참고문헌 293
Author
배철진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나 자연스럽게 종교적 윤리관에 젖으며 성장하였지만, 한편으로 세상을 구하지 못하는 종교에 대한 회의감도 함께 가지게 되었다. 이런 괴리를 해결하기 위해 가톨릭신학대학에 입학(1986년)하여 9년간 신학 공부를 하였지만 고통스런 부조화의 연속이었다. 결국 그의 신앙과 생각들이 사제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졸업과 동시에 가톨릭 교회에서 추방되었다.
이후 그는 어떤 도그마에도 붙잡히려 하지 않았다. 생각의 자유가 아닌 존재의 자유를 위해 1995년부터 방랑을 시작하였다. 수년 간 히말라야를 돌아다녔으며, 미얀마에서 출가하여 승려로 살았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더 성장해야 할 필요성을 자각, 인도 하리드와르(Haridwar)에 있는, 특별히 요가문화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데브 산스끄리티 대학에서 요가학을 전공하고, 2015년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자신이 공부하며 이해한 요가를 현대에 맞게 새롭게 해석, 이를 SEE YOGA라는 이름으로 전하고자 한다. 그는 인간의 진화를 얘기한다. 요가를 통해서 인간에게 아직 미지의 세계로 남아 있는 영역을 함께 탐구하고자 한다. 따라서 그는 자신을 인간을 연구하는 과학자라고 말한다. 요가는 인간이 자신을 이해해 가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지은 책으로 『집중과 물러남의 요가철학』과 『지니와 빠룰의 우파니샤드』가 있다.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나 자연스럽게 종교적 윤리관에 젖으며 성장하였지만, 한편으로 세상을 구하지 못하는 종교에 대한 회의감도 함께 가지게 되었다. 이런 괴리를 해결하기 위해 가톨릭신학대학에 입학(1986년)하여 9년간 신학 공부를 하였지만 고통스런 부조화의 연속이었다. 결국 그의 신앙과 생각들이 사제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졸업과 동시에 가톨릭 교회에서 추방되었다.
이후 그는 어떤 도그마에도 붙잡히려 하지 않았다. 생각의 자유가 아닌 존재의 자유를 위해 1995년부터 방랑을 시작하였다. 수년 간 히말라야를 돌아다녔으며, 미얀마에서 출가하여 승려로 살았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더 성장해야 할 필요성을 자각, 인도 하리드와르(Haridwar)에 있는, 특별히 요가문화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데브 산스끄리티 대학에서 요가학을 전공하고, 2015년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자신이 공부하며 이해한 요가를 현대에 맞게 새롭게 해석, 이를 SEE YOGA라는 이름으로 전하고자 한다. 그는 인간의 진화를 얘기한다. 요가를 통해서 인간에게 아직 미지의 세계로 남아 있는 영역을 함께 탐구하고자 한다. 따라서 그는 자신을 인간을 연구하는 과학자라고 말한다. 요가는 인간이 자신을 이해해 가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지은 책으로 『집중과 물러남의 요가철학』과 『지니와 빠룰의 우파니샤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