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기업의 스캔들, 부정부패, 비리에 대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보도된다. 대중과 언론은 이미 기업을 신뢰하지 않는다. 대중과 언론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 효과적인 위기 관리가 절실한 시대다. 저자 호세 에르난데스는 세계적인 기업의 컨설턴트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캔들이 발생하는 이유, 스캔들이 발생했을 때의 적절한 대처 방안을 설명하고 스캔들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조직 문화와 올바른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실용적이고 생생한 설명에 있다. 책은 크게 문제점과 해결책으로 나뉜다. 기업이 겪는 위기 중 가장 최악의 상황은 단연 스캔들로 인한 위기일 것이다. 저자는 부정부패와 직원의 위법 행위가 어느 기업에서든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 기업이 연매출 수십억 달러의 세계적인 제조업체, 국가 무역 단체나 각종 조합들, 심지어 비영리 단체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 책에서 언급되는 이슈 또한 특정한 곳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어느 기업에서나 적용할 수 있다. 저자는 ‘윈드 인터내셔널’이라는 가상의 회사를 통해 기업이 위기에 빠져 무너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Contents
추천의 글
머리말 사람은 못 고쳐도 회사는 고칠 수 있다
서문
1장 생선은 머리부터 썩는다
문제점
2장 회사가 망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Ⅰ 위기는 예고 없이 찾아오지 않는다
Ⅱ 회사에 문제가 없다면 당신이 문제다
3장 인간은 자신이 속한 환경을 따른다
Ⅰ 선과 악은 영화처럼 명확하지 않다
Ⅱ 늦었다고 생각해도 바로잡아야 한다
해결책
4장 위기의 근본을 파악하라
1단계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계획하라 - 위기 이해하기
2단계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 인과 관계 조사하기
3단계 회사 복구도 한걸음부터 - 로드맵 정의하기
4단계 새로운 시작을 위한 마지막 단계 - 합의 도모하기
5장 올바른 기업 문화가 위기를 예방한다
5단계 멀쩡한 사과가 왜 썩었을까? - 기업 구조 강화하기
6단계 환경이 직원의 태도를 만든다 - 기업 문화 재정립하기
7단계 두 마리 토끼 잡으려다 둘 다 놓친다 - 성장 전략 수립하기
새로운 형태의 리더십
6장 리더는 회사를 고칠 수 있다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참고 문헌
Author
호세 에르난데스,김경식
유럽과 캐나다에 본사를 둔 컨설팅 회사인 오르투스 스트레티지스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 세간의 이목을 끈 화이트칼라 범죄에 연루되거나 법적 규제를 받는 기업의 존경받는 지도자이며, 법률 준수 문제를 안내하는 기업의 경영 고문이다. 독특한 관점으로 문제에 접근해 기업에게 도움을 주고 경영진에게 경영 전략, 기업의 지배 구조, 회사 정책을 수립하는 것을 조언하며 범죄와 관련된 회계, 경영 구조, 준법 등의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룬다. 전 FBI 국장인 루이스 프리가 설립한 경영 컨설팅 기업인 FGI 유럽의 창립 파트너이며 현재 FGI의 상임 고문으로도 일하고 있다.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에서 수학 학사, 회계학 석사, 암스테르담의 VU대학교에서 경제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VU대학교에서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유럽과 캐나다에 본사를 둔 컨설팅 회사인 오르투스 스트레티지스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 세간의 이목을 끈 화이트칼라 범죄에 연루되거나 법적 규제를 받는 기업의 존경받는 지도자이며, 법률 준수 문제를 안내하는 기업의 경영 고문이다. 독특한 관점으로 문제에 접근해 기업에게 도움을 주고 경영진에게 경영 전략, 기업의 지배 구조, 회사 정책을 수립하는 것을 조언하며 범죄와 관련된 회계, 경영 구조, 준법 등의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룬다. 전 FBI 국장인 루이스 프리가 설립한 경영 컨설팅 기업인 FGI 유럽의 창립 파트너이며 현재 FGI의 상임 고문으로도 일하고 있다.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에서 수학 학사, 회계학 석사, 암스테르담의 VU대학교에서 경제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VU대학교에서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