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에서 능엄경은 화엄경, 법화경, 금강경과 더불어 많은 독송되어온 경전 중의 하나이다. 그만큼 교리적 신앙적으로 한국불교인들의 정서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경전으로서, 계율을 지켜 청정한 수행을 닦지 않으면, 비록 일시적으로 깨달았다고 하더라도 다시 망념에 사로잡히게 된다는 것을 설하고 있다.
Contents
1. 이 경을 설한 장소와 청중들
2. 경을 설하게 된 동기
3. 허망한 마음이란 무엇인가
4. 참된 마음이란 무엇인가
5. 참된 견해란 무엇인가
6. 참된 생각은 없어지지 않는다
7. 참된 성품은 없어지지 않는다
8. 참된 성품은 되돌아가는 곳이 없다
9. 참된 성품은 물들지 않는다
10. 참된 성품은 무량하다
11. 참된 성품은 차별이 없다
12. 참된 성품은 헤아려 알 수 없는 것
13. 참된 성품은 볼 수 없는 것
14. 허망한 생각에서 참된 생각을 보이다
15. 오음, 육입, 십이처, 십팔계가 모두 여래장이다
16. 오음이 본래 진여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