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평소에 사회, 문화, 정치 전반에 거쳐 느낀 문제와 인간다움의 가치를 예리한 관찰력과 문장으로 신문과 잡지에 투고한 칼럼에세이 모음집이다. 작가가 생활에서 주장하는 신념과 주민을 대표하여 일하면서 겪은 일화, 또 봉사활동에서 느낀 점을 글로 풀어냈다. 불의에는 우리가 나설 때라며 역사를 비켜가지 않고자 하는 당당한 의지가 깃들어 있는 책이다.
Contents
발문
작가의 말
1장. 그 가을
사실과 진실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넛지 효과
지금 우리는 어떤 편력을 가지고 있을까?
당신과 조직을 미치게 만드는 썩은 사과
우리 사회에 만연한 쉬쉬 문화가 문제를 키운다
모두가 행복한 명절문화 만들어가요
엄마들을 벌레라니요
흥하는 지도자, 망하는 지도자
이 가을, 사람이 좋다
고통 저 너머 보이는 희망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슬픔은 시가 되고 노래가 되어
갈등하기에 살아있는 삶이다
그 남자의 매력에 빠지다
2장. 그 겨울
갑의 기질 제대로 사용하자
아름다운 나눔
자업자득
격려는 못할망정
가지치기
고슴도치의 사랑 법
침묵을 깬 사람들
여성이 남성보다 열배나 높다는 그것
가슴 뛰게 하는 일
가슴 절절한 사랑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도서관이 살아있다
열심히 달린 그대 잠시만요
3장. 그 봄
힘든 여행에 깃든 희망
오월의 노래
퍼스트 레이디
중앙도서관 시민서평단의 저력
갈등 그리고 반응
어쩌다 그는 괴물이 되었을까
그가 궁금해졌다
축제는 도약이다
내 아버지의 사부곡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반찬 사먹는 여자들에 대한 편견
우리는 걱정이 되어
성호에게 길을 묻다
마음만은 청춘이다
4장. 그 여름
선물
스캔들
조사 하나 바꿨을 뿐인데
군함도와 덩케르크
덕혜옹주
진정한 아름다움
나눔을 통해 얻는 제2의 삶
건강하게 버리기
책 읽는 가로등
어떻게 살 것인가
마른꽃
아기 펭귄 보보
고발
조선이 버린 천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