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정치교육과 전 세계 민주시민교육의 규범으로 자리 잡고 서울형 민주시민교육 논쟁 수업의 기반으로 국내에 소개된 보이텔스바흐 원칙. 『보이텔스바흐 수업』은 현장의 교사들이 이 원칙을 우리 현실에 맞게 수업 모형으로 개발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한 경험을 담았다. 교실에서 아이들과 했던 논쟁 수업의 생생한 10가지 사례와 31가지 주제를 소개하는 이 책은 개념과 외국 사례 소개가 주를 이룬 민주시민교육의 담론을 현장으로 가져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민주시민교육, 지금 필요한 것은 원론이나 철학이 아니라 실천 사례이다.
1. [초등 창체] 동물 복지에 관하여
2. [초등 도덕] 이슈 논쟁, 초등 저학년도 가능하다
3. [초등 사회] 화장에 관한 학생 조례 만들기
3장. 교실, 열띤 논쟁의 장이 되다 - 보이텔스바흐 원칙을 적용한 중등 수업 사례
1. [중등 체육] 체육 시간에 논쟁하기
2. [중등 교과 융합] 난민 수용! 찬성 vs. 반대
3. [중등 국어] 남북한 언어통일 논쟁
4. [중등 국어] BTS와 춤을
5. [중등 사회] 우리 사회는 양성이 평등한가?
6. [중등 생명과학] 인공지능 시대의 이해
4장. 보이텔스바흐 원칙의 이론적 배경 - 정치와 이념 갈등을 넘어선 민주시민교육
자료 보이텔스바흐 수업에 활용할 만한 흥미로운 주제들
이 책을 추천합니다!
Author
보이텔스바흐 수업연구회
보이텔스바흐 수업연구회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고민하는 교사들의 모임입니다. 2016년 8월 한스 자이델 재단의 초청으로 독일 정치교육원을 방문하면서 보이텔스바흐 원칙을 접하게 되었고, 보이텔스바흐 원칙이 독일 학생들의 민주시민의식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연구회는 그 이후 보이텔스바흐 원칙을 우리나라 교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수업 모형을 개발하고, 수업에 적용한 생생한 사례를 관심 있는 선생님들과 공유해오고 있습니다.
보이텔스바흐 수업은 2020년 만18세 선거권 도입에 발맞춰 교실에서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이끌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제대로 된 민주시민 의식이 야금야금 교실에서 시작되길 희망합니다.
보이텔스바흐 수업연구회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고민하는 교사들의 모임입니다. 2016년 8월 한스 자이델 재단의 초청으로 독일 정치교육원을 방문하면서 보이텔스바흐 원칙을 접하게 되었고, 보이텔스바흐 원칙이 독일 학생들의 민주시민의식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연구회는 그 이후 보이텔스바흐 원칙을 우리나라 교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수업 모형을 개발하고, 수업에 적용한 생생한 사례를 관심 있는 선생님들과 공유해오고 있습니다.
보이텔스바흐 수업은 2020년 만18세 선거권 도입에 발맞춰 교실에서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이끌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제대로 된 민주시민 의식이 야금야금 교실에서 시작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