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어떻게 읽을까?

인문학자 김경집의 고전 새롭게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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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9/19
Pages/Weight/Size 147*210*30mm
ISBN 9788969150240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인문학자 김경집이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에게 새로운 고전 독서법을 제안한다. 고전이 삶의 강을 건너는 힘이 되어준다고 말하는 저자는 기존의 권위자나 평론가가 해석해 놓은 틀이 아닌 나만의 독법으로 고전을 읽으라고 말한다. 고전이 쓰인 당대배경부터 문화, 역사적 사건 등을 짚으며 고전의 가치를 우리 삶에 적용시키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햄릿』부터 『논어』, 『국부론』에서 ‘해리포터’ 시리즈까지 동서고금을 아우르는 29권의 고전 목록과 새로운 해석을 만날 수 있다.
Contents
서문 고전으로 삶의 강을 건너자!

1장.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고전들
햄릿은 결코 우유부단하지 않았다_『햄릿』
21세기의 시선으로 『논어』를 읽어라!_『논어』
스토리텔링의 보물창고_『삼국유사』
과연 제대로 읽었을까?_『국부론』
대들고 읽으면 다르게 읽힌다_『춘향전』

2장. 한 권의 책이 세상을 바꾸다
진실을 향한 위대한 용기_『나는 고발한다』
세상에 고정된 것은 없다_『종의 기원』
오리엔탈리즘, 원초적 폭력_『오리엔탈리즘』
자연은 생명이다_『침묵의 봄』
동양 역사서의 모범_『사기』
조국은 무엇인가_『백범일지』

3장 인간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펼치다
판타지, 그 영원한 신화_‘해리포터’ 시리즈
신화를 끌어와 삶의 여정을 그리다_『오디세이아』
내 안의 영원한 어린왕자_『어린왕자』
몇 개의 연결고리로 세상을 읽다_『총, 균, 쇠』

4장 문학, 시대를 비추는 거울
저항은 인간의 특권이다_『호밀밭의 파수꾼』
소설은 하찮은 이야기가 아니다_『마담 보바리』
이것은 동화가 아니다!_『걸리버 여행기』
여전히 진행형인 아픔_『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분단은 끝나지 않았다_『광장』
거대 서사의 결정판_『토지』
어떻게 삶과 역사의 주인이 될 것인가_『아큐정전』
세 소설을 한 번에 읽는 방법_『로빈슨 크루소』 『동물농장』 『파리대왕』

5장 인간과 사회를 성찰한 고전들
역사가란 무엇인가_『역사란 무엇인가』
질문이 곧 답이다_『소크라테스의 변명』
인간은 이상을 꿈꾼다_『유토피아』
진정한 인간 혁명은 교육에서 비롯된다_『에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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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김경집
서강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예술철학과 현대사회철학을 공부하면서 스물다섯 해를 배웠다. 서강대학교 교양학부와 철학과에서 가르치다 가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으로 옮겨 스물다섯 해 가르치는 걸 채우고 학교를 떠나 세 번째 스물다섯 해를 글 쓰고 책 읽으며 살기로 했다. 강연도 하고 칼럼도 연재하면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의 기획과 커뮤니케이션에 참여하고 있다. 지식과 체제에 순치되는 것을 가장 경계하며 사고의 전환과 발상의 전복으로 기존의 사고방식과 지식을 분석하고 비판하는 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크다.

『인문학은 밥이다』, 『인문학자 김경집의 사고혁명 6i』, 『생각의 융합』을 비롯한 많은 인문교양서를 썼다. 『엄마인문학』은 2016년에 순천·정읍·포항에서 동시에 ‘한 도시 한 책’으로 선정되었고 『김경집의 통찰력 강의』는 2018년 ‘고양시민이 뽑은 올해의 책’에, 시대비평서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골든타임』은 ‘전라남도 올해의 책’에 뽑히기도 했다.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는 2012년 부평시에서 ‘한 도시 한 책 읽기’와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에서 ‘올해의 청소년 도서’로 선정된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를 비롯, 『정의, 나만 지키면 손해 아닌가요』 등 여러 권을 썼고, 교육과 종교 그리고 사회비평 등의 분야에서도 『언어사춘기』, 『눈먼 종교를 위한 인문학』, 『어른은 진보다』 등을 비롯한 다양한 책들을 썼다. 또한 『나이듦의 즐거움』, 『생각을 걷다』 등 여러 에세이를 비롯하여 지금까지 40여 권의 책을 썼으며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틈틈이 집 앞산의 둘레길과 집 뒷산인 북한산을 오르며 생각을 다듬고 글밭을 정리하는 일상을 누리며 ‘뜻은 높게, 생각은 깊게, 영혼은 맑게, 가슴은 뜨겁게, 삶을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독인다.
서강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예술철학과 현대사회철학을 공부하면서 스물다섯 해를 배웠다. 서강대학교 교양학부와 철학과에서 가르치다 가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으로 옮겨 스물다섯 해 가르치는 걸 채우고 학교를 떠나 세 번째 스물다섯 해를 글 쓰고 책 읽으며 살기로 했다. 강연도 하고 칼럼도 연재하면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의 기획과 커뮤니케이션에 참여하고 있다. 지식과 체제에 순치되는 것을 가장 경계하며 사고의 전환과 발상의 전복으로 기존의 사고방식과 지식을 분석하고 비판하는 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크다.

『인문학은 밥이다』, 『인문학자 김경집의 사고혁명 6i』, 『생각의 융합』을 비롯한 많은 인문교양서를 썼다. 『엄마인문학』은 2016년에 순천·정읍·포항에서 동시에 ‘한 도시 한 책’으로 선정되었고 『김경집의 통찰력 강의』는 2018년 ‘고양시민이 뽑은 올해의 책’에, 시대비평서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골든타임』은 ‘전라남도 올해의 책’에 뽑히기도 했다.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는 2012년 부평시에서 ‘한 도시 한 책 읽기’와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에서 ‘올해의 청소년 도서’로 선정된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를 비롯, 『정의, 나만 지키면 손해 아닌가요』 등 여러 권을 썼고, 교육과 종교 그리고 사회비평 등의 분야에서도 『언어사춘기』, 『눈먼 종교를 위한 인문학』, 『어른은 진보다』 등을 비롯한 다양한 책들을 썼다. 또한 『나이듦의 즐거움』, 『생각을 걷다』 등 여러 에세이를 비롯하여 지금까지 40여 권의 책을 썼으며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틈틈이 집 앞산의 둘레길과 집 뒷산인 북한산을 오르며 생각을 다듬고 글밭을 정리하는 일상을 누리며 ‘뜻은 높게, 생각은 깊게, 영혼은 맑게, 가슴은 뜨겁게, 삶을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독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