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16.20
SKU
9788968800009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3/02/28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68800009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 〈우리 교실 들여다보기〉에서는 교실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을 낯설게 바라본다. 2부 〈가까이서 멀리서〉에서는 ‘행동적 수업 목표’ ‘수업 지도안’ ‘수업연구대회’ 등을 통해 교사 문화의 낡은 습속에 대한 문제제기를 시도한다. 마지막 3부 〈새로운 성찰과 실천을 위하여〉에서는 교실이나 단위 학교의 범위를 넘어서 미래의 학교개혁을 위해 생각해보아야 할 주제들을 다루었다.
Contents
여는 글 낡은 습속을 넘어서

│1부│ 우리 교실 들여다보기

네모난 교실, 네모난 시간표, 학교 종이 땡땡땡!
- 근대 교실의 시공간과 학교교육

교사들은 왜 가르치려고만 할까?
- 교사, 가르치는 존재에 대한 성찰

공부에는 때가 있다는 말은 여전히 옳을까?
- 학생, 배우는 존재에 대한 성찰

왜 새로운 교과서는 교실수업을 바꾸지 못하나?
- 성전聖傳적 교과서 넘어서기

교실 대화는 일상 대화와 어떻게 다를까?
- 교실수업의 언어적 상호작용

│2부│ 가까이서 멀리서

철 지난 행동주의는 왜 여전히 살아 있을까?
- 행동적 수업 목표를 넘어서

수업 지도안은 만국 공통일까?
- 수업 지도안 꼼꼼히 들여다보기

수업연구대회 수업은 정말 우수한 수업일까?
- 수업연구대회에 말 걸기

교실수업을 비교육적으로 만드는 주범이 정말 대학 입시일까?
- 평가 제도와 수업 방식의 관계

교육공학이 교사를 대체하는 일은 가능할까?
- 테크놀로지와 교실수업의 변화

│3부│ 새로운 성찰과 실천을 위하여

교과는 고정불변의 가치인가?
- 교과를 넘어서는 상상력

가르치는 활동은 과학인가, 예술인가?
- 수업의 과학성과 예술성

학습자 중심 교육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있는가?
- 학습자 중심 교육에 대한 성찰

가르치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나?
- 목적형 VS 개방형 교원양성체제

혁신학교, 한국 학교 변화의 희망이 되기를 희망하며
- 혁신학교라 불리는 새로운 학교개혁운동의 의미

닫는 글 일상을 바꾸는 실천 운동으로서 학교변혁운동
Author
이혁규
청주교육대학교 총장. 수업과 학교 혁신, 한국 교육 생태계의 변화를 위해 연구하고 실천해 왔다. 1987년에 서울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중·고등학교에서 10년 2개월 동안 가르쳤다. 1997년부터 청주교육대학교에서 현장과 함께 호흡하는 연구와 실천을 하면서 예비 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사회과교육학회 회장, 한국열린교육학회 회장, 한국교육인류학회 부회장으로 일했으며,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에서도 오랫동안 활동해 왔다. 수업과 학교 혁신에 관한 연구를 하면서 현장의 다양한 교원단체와도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2019년 12월에 청주교육대학교 제19대 총장 선거에 단독 출마하여 94.04%의 환산 득표율을 얻었다. 이 득표율의 무게감이 종종 가슴을 내리누른다. 2020년 3월 27일부터 소위 ‘코로나 총장’으로 일하고 있다. ‘모두가 존중받는 즐거운 학교’, ‘더불어 연구하고 실천하는 학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자랑스러운 학교’를 공약하였다.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이 되지 않게 노력하고 있다. 위기의 시대에 올바른 의사결정과 민주적 리더십이 무엇인지 매일 고민한다. 한국 교육이 새로워져서 세계 사람들이 우리 교육을 배우러 오는 미래도 꿈꾸며 살고 있다.

쓴 책으로는 『수업 비평가의 시선』, 『수업, 누구나 경험하지만 누구도 잘 모르는』, 『한국의 교육 생태계』, 『수업, 비평의 눈으로 읽다』, 『교과 교육 현상의 질적 연구』가 있고, 함께 쓴 책으로는 『수업, 비평을 만나다』, 『수업 비평의 이론과 실제』, 『실행연구방법』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9월 11일 이후의 감시』가 있다. 언젠가 캠핑카를 빌려서 전국의 학교를 방문하면서 배우고 교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산다. 정년을 맞이하기 전에 여러 나라의 수업을 관찰하여 국제 수업 비평에 관한 책을 내는 것도 여전히 숙제로 안고 있다.
청주교육대학교 총장. 수업과 학교 혁신, 한국 교육 생태계의 변화를 위해 연구하고 실천해 왔다. 1987년에 서울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중·고등학교에서 10년 2개월 동안 가르쳤다. 1997년부터 청주교육대학교에서 현장과 함께 호흡하는 연구와 실천을 하면서 예비 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사회과교육학회 회장, 한국열린교육학회 회장, 한국교육인류학회 부회장으로 일했으며,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에서도 오랫동안 활동해 왔다. 수업과 학교 혁신에 관한 연구를 하면서 현장의 다양한 교원단체와도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2019년 12월에 청주교육대학교 제19대 총장 선거에 단독 출마하여 94.04%의 환산 득표율을 얻었다. 이 득표율의 무게감이 종종 가슴을 내리누른다. 2020년 3월 27일부터 소위 ‘코로나 총장’으로 일하고 있다. ‘모두가 존중받는 즐거운 학교’, ‘더불어 연구하고 실천하는 학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자랑스러운 학교’를 공약하였다.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이 되지 않게 노력하고 있다. 위기의 시대에 올바른 의사결정과 민주적 리더십이 무엇인지 매일 고민한다. 한국 교육이 새로워져서 세계 사람들이 우리 교육을 배우러 오는 미래도 꿈꾸며 살고 있다.

쓴 책으로는 『수업 비평가의 시선』, 『수업, 누구나 경험하지만 누구도 잘 모르는』, 『한국의 교육 생태계』, 『수업, 비평의 눈으로 읽다』, 『교과 교육 현상의 질적 연구』가 있고, 함께 쓴 책으로는 『수업, 비평을 만나다』, 『수업 비평의 이론과 실제』, 『실행연구방법』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9월 11일 이후의 감시』가 있다. 언젠가 캠핑카를 빌려서 전국의 학교를 방문하면서 배우고 교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산다. 정년을 맞이하기 전에 여러 나라의 수업을 관찰하여 국제 수업 비평에 관한 책을 내는 것도 여전히 숙제로 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