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만 사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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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cation Date | 2019/01/25 |
| Pages/Weight/Size | 115*190*20mm |
| ISBN | 9788968790409 |
| Categories | 소설/시/희곡 > 시/희곡 |
Description
계간 발견, 발견출판사가 1월 25일 [발견 시조 선 시리즈]를 간행하였다. [발견 시조 선 시리즈]는 우리 시대 한국 시조를 끌고 가는 가장 사색적이며 현대적인 시조시인들을 선정, 삶의 지지부진함 속에서 반짝이는 잎새처럼 신비롭고 생명감 넘치는 시조들을 한데 모으는 기획이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7권씩 동시에 발간될 이 시리즈는 우리 시조의 감추어진 눈부신 힘을 믿으려는 진지한 발견 작업이라 하겠다. 선은 “먼저” “가려뽑다” “라인” “서다”의 의미를 내포한다.
Contents
1부
밤의 창고
모래성
Tango
매직리얼리즘
이면지가 쌓인다
생과 삶 둘 중, 우리는
당신을 지나갔다
편의점 파라솔에서 마주친 당신에게
가정적
공룡
아침은 거울 속의 거울
당신을 은유하고 싶은
물집
구두점
2부
아버지가 되는 꿈
장난감을 밟으며 생각한다
잠자리를 나눈다는 말에 밑줄을 긋고
페이지
빨래
문지방은 사람들을 어디로 데려가나
아내의 발목을 잡은 것은 겨울비였네
겨울은 멀리 가지 못하고
노란보다 노랑
스킨
뒤통수만 봐도 눈물이 나네
한 권의 책
아침에 쓴 시
3부
시집의 기분
신정新正
문 열면 겨울
미리 쓰는 봄
염천炎天
8월 말
익산
외국 유학생이 시를 읽기 시작하자
지금 가고 있어
Harpsichord
메소드 method
애인愛人
자러간다
산문/ 밤만 사는 당신
밤의 창고
모래성
Tango
매직리얼리즘
이면지가 쌓인다
생과 삶 둘 중, 우리는
당신을 지나갔다
편의점 파라솔에서 마주친 당신에게
가정적
공룡
아침은 거울 속의 거울
당신을 은유하고 싶은
물집
구두점
2부
아버지가 되는 꿈
장난감을 밟으며 생각한다
잠자리를 나눈다는 말에 밑줄을 긋고
페이지
빨래
문지방은 사람들을 어디로 데려가나
아내의 발목을 잡은 것은 겨울비였네
겨울은 멀리 가지 못하고
노란보다 노랑
스킨
뒤통수만 봐도 눈물이 나네
한 권의 책
아침에 쓴 시
3부
시집의 기분
신정新正
문 열면 겨울
미리 쓰는 봄
염천炎天
8월 말
익산
외국 유학생이 시를 읽기 시작하자
지금 가고 있어
Harpsichord
메소드 method
애인愛人
자러간다
산문/ 밤만 사는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