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간 쌓은 가족치료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이 지침서는 막막한 순간에 가이드북이 되어 주는 책이다. 부모의 입장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문제를 짚어 주고 상황에 따라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지 함께 모색한다. 또한 감각통합치료나 기숙학교 문제와 같이 통상적으로 직면하게 되는 이슈들에 대해 객관적이고 솔직, 통쾌한 논의가 담겨 있다. 발달장애 아동을 자녀로 둔 부모가 받는 편지는 대개 부정적이라는 선입견을 확실히 깨부숴 줄 편지들로 가득 찬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는 부모님께 힘을 실어 드릴 필독서이다.
Contents
Section 1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
1)딘이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
2)한나의 생각
3)알렉스가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
- 이 장을 마치며
Section 2 모두에게 보내는 편지
1)앞으로 일어날 일
2)당신은 누구입니까
3)형제자매
4)시스템 관리하기
5)약물 치료 할까요, 말까요
Section 3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사례 1) 샤를린(강박)
사례 2) 마터스(신체적 폭력성)
사례 3) 타이론(언어 폭력, 신체적 폭력성, 물건 부수기)
사례 4) 찰리(자신과 타인에 대한 공격성)
사례 5) 루디(장기간의 자해와 신체적 공격성)
- 이 장을 마치며
Section 4 고전적 사고방식에 딴지를 거는 편지
1)감각의 통합-실제 뇌를 바꾸는가 아니면 그저 빛 좋은 개살구인가
2)영국의 기숙학교-난제에 대한 해결책인가, 영국의 고질병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