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공간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시작한 이사. 내 맘에 쏙 들고 가족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집을 꾸미려고 하니 고민이 더욱 깊어만 간다. 이 책은 이사를 준비 중인 사람들의 걱정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스무 가족이 잘 단장한 이삿집을 소개한다. 새집과 인연을 맺고 그들에게 최적화된 공간을 꾸미기까지의 과정, 시공 업체와 가구, 소품 등 수많은 선택의 순간 등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하지 않도록 돕는다. 또 각자의 예산에 맞게 셀프 인테리어, 홈 스타일링, 개조를 거치며 얻은 알짜 정보는 이사를 앞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Contents
PART 01. 아이가 있는 집
핸드메이드로 북유럽 인테리어를 실현하다
-김승희·양재홍 부부의 79.2m² 아파트+세상 하나뿐인 DIY 작품
낡은 주택이 스타일리시한 빈티지 하우스로 거듭나다
-이은경 씨네 188.1m² 단독주택+빈티지 감각 넘치는 아이템
큰 집 작은 집 합쳐 기능 만점 아파트 한 채를 만들다
-조유경·박제상 부부의 158.4m² 아파트+행복을 주는 내추럴 콘셉트 가구
미니멀한 공간에 컬러 감각을 더해 홈 드레싱하다
-정재경·권제영 부부의 122.1m² 아파트+공간을 디자인으로 채우는 ‘잇 아이템
책과 가까워지는 네 식구의 힐링 하우스를 꿈꾸다
-김지영·김광근 부부의 142m² 아파트+따라 하고 싶은 독특한 마감재
평범함을 거부한 공간 연출로 첫 집을 완성하다
-이하나·김석진 부부의 115.5m² 아파트+제 기능 톡톡히 하는 인테리어 아이템
독특한 구조의 복층 공간을 리조트풍으로 그리다
-고은혜·이오타니 노부오 부부의 99m² 복층 오피스텔+리조트 감각 연출하는 소품
PART 03. 싱글과 삼대의 집
전문직 싱글을 위해 홈 오피스를 접목하다
-박숭주 씨네 99m² 아파트+만족도 100% 쇼핑 리스트
내추럴 감각의 가구로 화이트 공간을 어우르다
-신은주 씨네 85.8m² 주상복합 아파트+나무로 만든 가구들
나무와 스틸 소재로 취향 담은 싱글 하우스를 갖추다
-김재훈 씨네 108.9m² 아파트+우리 집 베스트 아이템
싱글 홈에 사랑스러운 북유럽 스타일을 담다
-강은하 씨네 59.4m² 빌라+예쁘고 실용적인 생활 소품
자연 속에 삼대 가족의 럭셔리 하우스를 꾸리다
-김정미 씨네 165m² 아파트+재미난 소재 활용법
홈 드레싱으로 삼대가 만족하는 휴식의 공간을 이루다
-임경미·손용호 부부의 155.1m² 빌라+오리지널 아이템
PART 04. 빈틈없는 이사 가이드
준비에서 입주까지 이사에 관한 모든 것
-집 구하기 및 내놓기
-계약 및 이사하기
-집 꾸미기 및 이사 전후 관리하기
가족 구성원별로 추천하는 인테리어 아이템
-아이 방에 어울리는 아이템
-행복한 부부 공간을 위한 아이템
-노부모에게 선물하고 싶은 아이템
-싱글 마음에 쏙 드는 아이템
완벽한 이사를 위한 Check list
Author
임상범
육아 전문 잡지 [베스트베이비]와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리빙센스]에서 12년 동안 일하며, 요리, 인테리어, 리빙 등 생활에 관련된 모든 분야를 섭렵했다. 거의 매달 ‘누군가의 집’을 방문했고, 남의 집 구경하는 재미에 폭 빠져 10여 년의 시간을 보냈다.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로 비좁은 집부터 위풍당당한 전원주택, 삼엄한 경계를 받으며 들어간 대한민국 상위 1%의 집까지, 무수히 많은 집들을 독자들에게 소개했다. 그 과정을 통해 그녀는 집에 방이 몇 개인지, 돈을 얼마나 들였는지가 아니라 공간이 풍기는 냄새와 온도를 통해 집을 이해하는 법을 배웠다. 그리고 집이란 사는 사람의 생활과 역사를 담아야 비로소 아름답고 넉넉해진다는 진리를 깨달았다.
육아 전문 잡지 [베스트베이비]와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리빙센스]에서 12년 동안 일하며, 요리, 인테리어, 리빙 등 생활에 관련된 모든 분야를 섭렵했다. 거의 매달 ‘누군가의 집’을 방문했고, 남의 집 구경하는 재미에 폭 빠져 10여 년의 시간을 보냈다.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로 비좁은 집부터 위풍당당한 전원주택, 삼엄한 경계를 받으며 들어간 대한민국 상위 1%의 집까지, 무수히 많은 집들을 독자들에게 소개했다. 그 과정을 통해 그녀는 집에 방이 몇 개인지, 돈을 얼마나 들였는지가 아니라 공간이 풍기는 냄새와 온도를 통해 집을 이해하는 법을 배웠다. 그리고 집이란 사는 사람의 생활과 역사를 담아야 비로소 아름답고 넉넉해진다는 진리를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