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전 선교사의 한국어 교육 텍스트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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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5/31
Pages/Weight/Size 153*225*20mm
ISBN 9788968178955
Categories 인문 > 기호학/언어학
Description
이 책은 [인문언어학과 복합지식 총서] 시리즈의 12번째 연구서로, ‘언어 습득과 교육’이라는 HK+ 사업단 세부 주제와 관련하여 과거 선교사들의 한국어 학습서였던 “FIFTY HELPS FOR THE BEGINNER IN THE USE OF THE KOREAN LANGUAGE”의 내용을 고찰한 것이다. 해방 전 한국어 교육에 지대한 역할을 한 학습서를 심도 있게 고찰하는 것은 한국어 교육의 뿌리를 찾아가는 길이려니와 이를 통해 한국어 교육사를 재점검함으로써 앞으로의 한국어 교육이 나아갈 길을 가늠하는 척도로 삼는 일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여러 판본 중 4판(1911)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았다. 그리고 기존의 연구사가 지면의 제약상 대상 자료를 개략적으로 살펴 왔던 것과 달리 이 책에서는 내용을 하나하나 세밀하게 검토하여 제시하고 분석하는 방식을 취하였다. 이는 선교를 목적으로 외국어(한국어; 당시 조선어)를 선교사들에게 가르칠 때, 학습서에 학습 항목을 어떠한 내용으로 구성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과정은 한국어 교육사적 측면에서 초창기 한국어 학습서에 담기는 한국어 콘텐츠를 분석함으로써 통시적으로 한국어 학습서, 한국어 교재가 어떠한 변화를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지를 밝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Contents
머리말

1. Fifty Helps(1911)의 자료적 특성
2. Fifty Helps(1911)의 체제 분석
3. Fifty Helps(1911)의 내용 분석
4. Fifty Helps(1911)의 항목 분석
5. Fifty Helps(1911)의 어휘 분석
6. Fifty Helps(1911)의 입력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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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Author
오대환,김한샘,최정도,박종후
(현) 메이조(名城)대학 외국어학부 교수
(현)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 객원연구원
(전) 島根?立大? 준교수
(현) 메이조(名城)대학 외국어학부 교수
(현)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 객원연구원
(전) 島根?立大? 준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