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고수들의 독서법을 훔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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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9/17
Pages/Weight/Size 152*224*20mm
ISBN 9788967995492
Categories 인문 > 독서/비평
Description
아무리 책을 읽어도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았던 독서치.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독서법에 대한 책만 300권을 읽었다. 그렇게 독서 도수의 독서법을 내 것으로 만들기 시작하자 인생이 극적으로 바뀌는 독서를 경험하게 되었다. 그 증거로서 은퇴할 때까지 책 한 권 제대로 읽지 않던 저자가 이제 매년 200권의 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법에 대한 책을 쓰고 있다. 이 책은 그중 가장 도움이 되는 9명의 독서법을 소개하고, 저자가 직접 정리한 핵심 독서법 노트도 공개한다.
Contents
Prologue 독서법, 훔쳐서 내 것으로 만들어라!

제1장 책을 왜 읽는가

독서는 우리 뇌를 독서 뇌로 바꾼다
독서는 우리에게 무지를 깨닫게 한다
우리는 읽는 것으로 만들어진다
독서는 우리에게 즐거움을 준다

제2장 독서 고수들은 어떻게 읽는가

경제학 박사 공병호 (실용 독서, 핵심만 골라 읽어라)
광고인 박웅현 (책은 도끼다)
시인 김용택 (책을 읽고 세상과 사랑에 빠져라)
외과 전문의 박경철 (편안한 독서는 독(毒)이다)
자연과학자 최재천 (취미독서가 아니라 기획독서를 하라)
정치인 안철수 (우리는 우리가 읽는 것으로 만들어진다)
소설가 김홍신 (책은 나를 숨 쉬게 하는 심장박동 소리다)
문학평론가 이어령 (다독이 창의력과 상상력의 원천이다)
물리학자 정재승 (독서가 쾌락이 돼야 평생 읽을 수 있다)

제3장 어떻게 읽을 것인가

목적독서(읽는 목적을 분명히 하라)
질문독서(저자와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라)
사색독서(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생각하라)
메모독서(책에 흔적을 남겨라)
실천독서(읽은 것을 실천하라)

Epilogue 인생에서 지금이 가장 빠를 때다
Author
이성열
육군3사관학교를 나와 30년간 육군에 몸담았던 예비역 대령이다. 전역 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문위원(4년),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서 전문 평가관(4년)으로 일하다 만60세에 퇴직(2014년)했다. 퇴직 1년을 앞둔 즈음 백수가 되면 어떻게 생활할지를 고민했다. 그런데 책을 전혀 읽지 않던 사람이 어느 날 무엇에 홀린 듯 책을 잡았다.

필자는 지금까지 책과 담을 쌓고, 지독하게 책을 읽지 않던 독서치(讀書癡)였다. 이런 독서 기피자가 책을 잡은 게 신기할 정도다. 여기엔 한 권의 책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다치바나 다카시의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였다. 이 책을 읽고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지적 호기심’에 눈을 떴다. 하지만 책을 읽는다고 독서가 되는 게 아니었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비로소 독서에도 기술, 즉 독서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독서법 책을 탐독했다. 독서법을 알고 싶은 마음이 워낙 간절해 독서법에 푹 빠졌다. 독서법 책만 300권 이상 읽으면서 독서 고수들의 다양한 독서법을 만났다. 이를 독서에 적용해 보고 취사선택하여 내 것으로 만들었다.

독서법을 익히자 독서력이 일취월장했다. 그 결과 독서한 지 3년 만(2015년)에 첫 책을 냈고, 이번에 두 번째 책을 내려 한다. 이 책은 독서법을 연구하면서 정리한 독서 고수들의 독서법을 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 첫 번째 책은 자기계발서 『진짜 사나이들의 인생수업』이다. 독서 애호가로서 독서 모임 ‘6070’과 블로그 ‘독서는 게릴라처럼’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게릴라 독서법’을 연구 중이며, 앞으로 책으로 엮을 계획이다. 공부는 군 생활을 하면서 한국방송통신대학(행정학 학사)과 대전대학교(경영학 석사)에서 했다.
육군3사관학교를 나와 30년간 육군에 몸담았던 예비역 대령이다. 전역 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문위원(4년),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서 전문 평가관(4년)으로 일하다 만60세에 퇴직(2014년)했다. 퇴직 1년을 앞둔 즈음 백수가 되면 어떻게 생활할지를 고민했다. 그런데 책을 전혀 읽지 않던 사람이 어느 날 무엇에 홀린 듯 책을 잡았다.

필자는 지금까지 책과 담을 쌓고, 지독하게 책을 읽지 않던 독서치(讀書癡)였다. 이런 독서 기피자가 책을 잡은 게 신기할 정도다. 여기엔 한 권의 책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다치바나 다카시의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였다. 이 책을 읽고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지적 호기심’에 눈을 떴다. 하지만 책을 읽는다고 독서가 되는 게 아니었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비로소 독서에도 기술, 즉 독서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독서법 책을 탐독했다. 독서법을 알고 싶은 마음이 워낙 간절해 독서법에 푹 빠졌다. 독서법 책만 300권 이상 읽으면서 독서 고수들의 다양한 독서법을 만났다. 이를 독서에 적용해 보고 취사선택하여 내 것으로 만들었다.

독서법을 익히자 독서력이 일취월장했다. 그 결과 독서한 지 3년 만(2015년)에 첫 책을 냈고, 이번에 두 번째 책을 내려 한다. 이 책은 독서법을 연구하면서 정리한 독서 고수들의 독서법을 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 첫 번째 책은 자기계발서 『진짜 사나이들의 인생수업』이다. 독서 애호가로서 독서 모임 ‘6070’과 블로그 ‘독서는 게릴라처럼’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게릴라 독서법’을 연구 중이며, 앞으로 책으로 엮을 계획이다. 공부는 군 생활을 하면서 한국방송통신대학(행정학 학사)과 대전대학교(경영학 석사)에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