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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머리에 털이 났대!

$10.80
SKU
9788967498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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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8/24
Pages/Weight/Size 235*237*9mm
ISBN 9788967498566
Description
세상에, 소식 들었어요?
머리에 털이 난 뱀이 있대요! 대체 어떻게 생긴 뱀일까요?
그리고 뱀의 머리에 털이 난 이유는 무엇일까요?


뱀은 눈이 째지고 늘 인상을 쓰고 있었어요. 그래서 다른 동물 친구들이 뱀을 무서워하고 멀리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뱀에게 아주 큰 사건이 일어났어요. 잠을 자고 일어나 보니 머리에 털이 하나 삐죽 솟아 있는 거예요. 당황한 뱀은 머리에 난 털을 쏙 뽑아 버렸어요. 그런데 다음 날,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어요. 뱀의 머리에 두 개의 털이 삐죽 솟아난 거예요. 뱀은 다시 털을 뽑았어요. 그러자 다시 네 개의 털이 자라났지요. 뱀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어요. 털은 뽑을수록 점점 더 많이 자라는 것 같았어요. 뱀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요?

『뱀 머리에 털이 났대!』는 머리에 털이 난 우스꽝스러운 뱀의 이야기예요. 어느 날 갑자기 생긴 머리의 털 때문에 뱀은 당황했어요. 털을 뽑았지만 사라지기는커녕 점점 더 늘어날 뿐이었어요. 뱀은 머리에 왜 털이 나게 됐을까요? 머리에 털이 수북이 자란 뱀의 모습은 어떨까요? 재미있는 상상을 해 보며 이야기를 읽어 보세요.
Author
박종진,강은옥
이야기를 막 지었을 때는 우쭐했다가, 다음 날 읽으면 재미가 없어서 우울해합니다. 기운을 내서 이야기를 고치면 살아나고, 실망한 채 내버려 두면 이야기는 사라집니다. 《큰 친구 작은 친구》는 포기하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대학에서 동화를 배우고, ‘동화 세상’에서 동화 창작 과정을 마쳤습니다. 지금은 사랑하는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짓고 있습니다. 2017년 국립생태원 생태동화 공모에서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한번 보러 오지 않을래?』 는 2015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작품으로는 『달 조각』, 『북극곰이 녹아요』, 『아이스크림 걸음!』, 『꽃 피는 해적선』, 『자전거 타기 좋은 날』, 『에너지 충전』, 『내일 또 싸우자!』 등이 있습니다.

“가스레인지에 피자 있다.”고 하면 “아빠, 전자레인지겠지.”라고 딸이 바로잡아 줍니다. 나는 자주 엉뚱한 단어를 말해서 사람들을 헷갈리게 합니다. 《똥 밟은 날》은 글이라서 몇 번씩 확인했으니 틀린 단어가 없을 겁니다. 아마도요.
이야기를 막 지었을 때는 우쭐했다가, 다음 날 읽으면 재미가 없어서 우울해합니다. 기운을 내서 이야기를 고치면 살아나고, 실망한 채 내버려 두면 이야기는 사라집니다. 《큰 친구 작은 친구》는 포기하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대학에서 동화를 배우고, ‘동화 세상’에서 동화 창작 과정을 마쳤습니다. 지금은 사랑하는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짓고 있습니다. 2017년 국립생태원 생태동화 공모에서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한번 보러 오지 않을래?』 는 2015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작품으로는 『달 조각』, 『북극곰이 녹아요』, 『아이스크림 걸음!』, 『꽃 피는 해적선』, 『자전거 타기 좋은 날』, 『에너지 충전』, 『내일 또 싸우자!』 등이 있습니다.

“가스레인지에 피자 있다.”고 하면 “아빠, 전자레인지겠지.”라고 딸이 바로잡아 줍니다. 나는 자주 엉뚱한 단어를 말해서 사람들을 헷갈리게 합니다. 《똥 밟은 날》은 글이라서 몇 번씩 확인했으니 틀린 단어가 없을 겁니다. 아마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