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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곶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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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88967496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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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9/02
Pages/Weight/Size 205*265*6mm
ISBN 9788967496760
Description
무시무시한 곶감이 나타났다!
옛날 옛적, 밤만 되면 아주 조용해지는 마을이 있었어요. 무시무시한 호랑이가 밤이면 먹잇감을 찾아 마을로 내려왔기 때문이지요. 사람들은 해가 지면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았어요. 밤이 되면 호랑이 말고 마을을 찾아오는 사람이 있었어요. 바로 소도둑이었지요. 소도둑은 호랑이 덕분에 마음 놓고 소를 훔칠 수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밤, 호랑이가 마을로 내려왔어요. 호랑이는 먹이를 찾아 이리저리 두리번거렸지요. 그때, 불 켜진 집이 보였어요. 호랑이는 그곳으로 향했어요. 방 안에서는 아이가 요란스레 울고 있었어요. 엄마가 어떠한 말을 해도 아이는 울음을 그치지 않았지요. 한참을 아이를 달래던 엄마가 “곶감”이라고 말하자 아이가 울음을 뚝 그쳤어요. 아무리 무서운 동물이 나타난다고 해도 울음을 그치지 않던 아이가 곶감이라는 말에 살짝 미소까지 지었지요. 곶감의 존재를 모르는 호랑이는 깜짝 놀랐어요. 행여나 곶감이 나타날까 부리나케 도망갔지요. 호랑이는 무사히 도망갈 수 있을까요?

[으악, 곶감이다!]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곶감과 호랑이 이야기예요. 무시무시한 호랑이는 밤이 되면 마을로 내려와 먹을 것을 찾아다녔어요. 밤만 되면 마을 사람들이 모두 집 안에 숨어 있어 호랑이는 무서울 것이 없었어요. 마음대로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지요. 그러던 어느 날, 호랑이는 불이 켜진 집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향했어요. 집 안에서는 아이가 크게 울고 있었지요. 한참동안 아이를 달래던 엄마가 “곶감”이라고 외치자 아이는 울음을 뚝 그쳤어요. 곶감이 무엇인지 몰랐던 호랑이는 두려움에 떨며 마을 밖으로 도망갔어요. 그림책 속 당당했던 호랑이가 무서움과 공포에 덜덜 떠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냅니다. 호랑이는 곶감의 존재를 알아차리게 될까요? [으악, 곶감이다!]의 재미있고 유쾌한 이야기 속으로 흠뻑 빠져 보세요.
Author
박수연,고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