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국 패망사

태평양전쟁 1936~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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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8/12
Pages/Weight/Size 153*224*80mm
ISBN 9788967356521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태평양전쟁 전모를 총체적으로 그린

논픽션 걸작, 최초의 통사



일본 제국의 극적인 몰락의 연대기

방대한 자료로 1936~1945년 도쿄 정계의 최상층부 집중 해부

진주만 공격부터 원폭 투하까지 실제 전장 핍진하게 묘사

교차 인터뷰를 통한 철저한 고증과 객관적 서술, 극적인 문체!

혼란과 모순과 역설에 찼던 태평양 전쟁을 그 절정에서부터 파헤치다



이 책은 ‘태평양전쟁의 전사前史’인 1931년 만주사변, 중일전쟁, 삼국동맹 조약, 미 교섭 결렬, 나치 독일의 유럽 침공, 진주만 기습 전야 등부터 시작해, 일본 육군의 말레이반도와 필리핀 상륙, 싱가포르 함락, 자바섬 장악, 미드웨이 해전, 사이판·레이테섬·이오섬 전투, 가미카제 특공대 출격, 오키나와 사투, 도쿄 공습,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천황 항복 등에 이르기까지 일본 제국의 상승과 쇠망 그 연대기를 모조리 기록했다. 장장 ‘15년에 걸친 아시아에서의 세계대전사’인 셈이다.



Contents
머리말

제1부 전쟁의 뿌리

제1장 게코쿠조
제2장 루거우차오를 향해
제3장 그렇다면 전쟁은 절망적이겠군

제2부 잔뜩 찌푸린 구름

제4장 백지상태에서 다시 시작하라
제5장 운명의 메모
제6장 Z 작전
제7장 이 전쟁은 생각보다 더 빨리 끝날지도 모른다

제3부 반자이!

제8장 우린 뒤돌아보지 않는다
제9장 우리 앞에 놓인 험난한 세월
제10장 헛된 희망과 확실한 패배를 위해
제11장 자비는 전쟁을 더 길어지게 만들 뿐이다
제12장 부끄럽지는 않아도
제13장 전세가 역전되다

제4부 죽음의 섬

제14장 슈스트링 작전
제15장 녹색 지옥
제16장 나는 1만 명의 죽음을 책임져야 한다
제17장 싸움이 끝나다

제5부 힘을 모으다

제18장 생쥐들과 인간의 연합
제19장 마리아나 제도를 향해
제20장 칠생보국하리!

제6부 결전

제21장 정신을 잃지 말 것
제22장 레이테만 전투
제23장 브레이크넥 능선 전투
제24장 괴멸

제7부 쓰라린 결말 너머

제25장 절호의 기회
제26장 불 꺼진 지옥 같이
제27장 에도의 꽃
제28장 최후의 돌격
제29장 철의 태풍
제30장 패잔병

제8부 1억 총옥쇄

제31장 평화를 찾아서
제32장 당신이 걱정해야 할 것은 어떤 결정이 아닙니다
제33장 히로시마
제34장 ……그리고 나가사키
제35장 견딜 수 없는 것을 견뎌야
제36장 궁성 반란
제37장 학의 목소리

에필로그

감사의 글
감수자 말
출처
주석
찾아보기
Author
존 톨런드,박병화,이두영,권성욱
미국 위스콘신 주 라크로스에서 태어났다. 엑시터컬리지, 윌리엄스컬리지에서 수학했으며 예일드라마스쿨에 다니기도 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미 육군에서 복무했다. 일찍이 극작가의 꿈을 안고 부랑자로 떠돌아다니며 이를 소재로 몇 편의 연극을 썼다. 하지만 단 한 편도 공연작으로 채택되지 못했으며, 작가로 활동한 이후 이 시기를 “한 인간으로서 겪을 수 있는 가장 참담한 실패”의 기간이라 회상했다. 여섯 편의 소설집과 스물여섯 편의 연극 그리고 백여 편의 단편 소설을 썼지만 얻은 것은 [아메리칸매거진]에 실린 한 편의 단편 소설과 165달러의 원고료뿐이었다. 그러던 중 가까스로 [룩매거진]에 비행선에 관한 짧은 글을 기고할 수 있었는데, 이 글은 엄청난 대중적 인기와 함께 그의 경력을 작가에서 역사가로 바꿔놓았다. 주관과 판단을 배제한 채 오직 방대한 인터뷰와 사료에 근거하여 쓰는 그의 역사서는 쉽게 읽히는 몰입감과 함께 역사서술의 모범으로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지독한 순간-진주만과 그 이후』, 『떠오르는 태양?일본 제국의 쇠퇴와 몰락,1936~1945』, 『사투의 전쟁 속에서?1950~1953년의 한국』을 포함한 십여 권의 역사서와 두 편의 소설을 썼고, 1971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이 책 『아돌프 히틀러 결정판』은 히틀러의 비서와 부하 장군, 장관, 친구, 측근, 친족과 가족을 포함한 200명 이상의 인터뷰와 미공개 일기, 서한, 공식 문서 등 방대한 자료를 사용하여 10여 년의 기간 동안 써내려간 존 톨랜드의 걸작이며,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히틀러 관련서 중 가장 많은 인용과 판매를 기록한 초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히틀러와 관련된 이 정도의 인물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우리에게도, 존 톨랜드 자신에게도 다시 돌아오지 않을 기회였다. 히틀러와 제3제국에 열광했거나 혹은 반대했을 이들을 만나며 그는 최대한 히틀러가 과거의 인물인 것처럼, 자신의 선입견을 배제한 채 대하려 노력했고, 이러한 일관성은 가장 방대하면서도 가장 생생한, 그리고 가장 객관적인 히틀러의 역사서를 태어나게 했다. 역사적 인물에서부터 평범한 소시민까지, 이들이 자아내는 압도할 만큼의 이야기가 세계라는 배경과 히틀러라는 인물을 마치 하나의 태피스트리처럼 생생하게 자아낸다.
미국 위스콘신 주 라크로스에서 태어났다. 엑시터컬리지, 윌리엄스컬리지에서 수학했으며 예일드라마스쿨에 다니기도 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미 육군에서 복무했다. 일찍이 극작가의 꿈을 안고 부랑자로 떠돌아다니며 이를 소재로 몇 편의 연극을 썼다. 하지만 단 한 편도 공연작으로 채택되지 못했으며, 작가로 활동한 이후 이 시기를 “한 인간으로서 겪을 수 있는 가장 참담한 실패”의 기간이라 회상했다. 여섯 편의 소설집과 스물여섯 편의 연극 그리고 백여 편의 단편 소설을 썼지만 얻은 것은 [아메리칸매거진]에 실린 한 편의 단편 소설과 165달러의 원고료뿐이었다. 그러던 중 가까스로 [룩매거진]에 비행선에 관한 짧은 글을 기고할 수 있었는데, 이 글은 엄청난 대중적 인기와 함께 그의 경력을 작가에서 역사가로 바꿔놓았다. 주관과 판단을 배제한 채 오직 방대한 인터뷰와 사료에 근거하여 쓰는 그의 역사서는 쉽게 읽히는 몰입감과 함께 역사서술의 모범으로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지독한 순간-진주만과 그 이후』, 『떠오르는 태양?일본 제국의 쇠퇴와 몰락,1936~1945』, 『사투의 전쟁 속에서?1950~1953년의 한국』을 포함한 십여 권의 역사서와 두 편의 소설을 썼고, 1971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이 책 『아돌프 히틀러 결정판』은 히틀러의 비서와 부하 장군, 장관, 친구, 측근, 친족과 가족을 포함한 200명 이상의 인터뷰와 미공개 일기, 서한, 공식 문서 등 방대한 자료를 사용하여 10여 년의 기간 동안 써내려간 존 톨랜드의 걸작이며,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히틀러 관련서 중 가장 많은 인용과 판매를 기록한 초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히틀러와 관련된 이 정도의 인물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우리에게도, 존 톨랜드 자신에게도 다시 돌아오지 않을 기회였다. 히틀러와 제3제국에 열광했거나 혹은 반대했을 이들을 만나며 그는 최대한 히틀러가 과거의 인물인 것처럼, 자신의 선입견을 배제한 채 대하려 노력했고, 이러한 일관성은 가장 방대하면서도 가장 생생한, 그리고 가장 객관적인 히틀러의 역사서를 태어나게 했다. 역사적 인물에서부터 평범한 소시민까지, 이들이 자아내는 압도할 만큼의 이야기가 세계라는 배경과 히틀러라는 인물을 마치 하나의 태피스트리처럼 생생하게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