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술 잘 먹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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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12/20
Pages/Weight/Size 129*190*20mm
ISBN 9788967260316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남성 중심의 공무원 사회에서 여성 공무원으로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는, 지극히 공적인 페미니즘 에세이. 저자는 9급 말단 공무원으로 시작해 용인시 수지구청장으로 공직을 마무리할 때까지 여성 공무원으로, 직장 맘으로, 또 보이지 않는 차별에 맞서 투쟁해온 얘기를 들려준다.
Contents
머리말 : 나는 공무원입니다

1장 돌아보면 짧은 길
남의 속도 모르고
팩트 체크의 중요성
방석사건
노점 단속의 괴로움
원칙 때문에 생긴 일

2장 인생은 안개처럼
아버지의 꿈, 딸의 꿈
그 어미에 그 딸
결혼 유감
세 번의 기회
만학의 즐거움

3장 직장 맘 분투기
바보 같은 내 인생
우대는 사양합니다
여자로 태어난 게 죄인가요?
나도 아내가 필요하다
아들이거나 동지거나

4장 행복도 불행도
농사짓고 산불 끄는 공무원
특별한 선거 기간
따뜻하거나 춥거나
진자리 마른자리
꽃보직은 먼 곳에

5장 공무원으로 산다는 것
욕 먹어도 할 수 없지
영업 뛰는 공무원
불가사의한 인간군상
세금을 쓰는 일
한직에 울고, 꽃보직에 웃고
고맙다, 내 인생!
Author
김남숙
경북 예천에서 나고 자랐다. 1975년 예천여고를 졸업하고 이듬해 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예천군 호명면사무소를 시작으로 9년 동안 예천군에서 공무원 생활을 하고 1985년 경기도 용인으로 전입하여 이곳에서 정년을 맞이했다. 9급 말단으로 시작해 간부급인 4급까지 진급해 수지구청장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40년 3개월 동안 쉬지 않고 앞만 보고 일했다. 그러는 동안 남편과 딸 둘을 얻었다. 현재는 ‘나를 필요로 하는 이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태는 것’이 인생의 모토가 될 정도로 바삐 보내고 있다. 이 책으로 말미암아 여성 공무원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2018년 경기 히든작가 공모전에 당선되었다.
경북 예천에서 나고 자랐다. 1975년 예천여고를 졸업하고 이듬해 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예천군 호명면사무소를 시작으로 9년 동안 예천군에서 공무원 생활을 하고 1985년 경기도 용인으로 전입하여 이곳에서 정년을 맞이했다. 9급 말단으로 시작해 간부급인 4급까지 진급해 수지구청장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40년 3개월 동안 쉬지 않고 앞만 보고 일했다. 그러는 동안 남편과 딸 둘을 얻었다. 현재는 ‘나를 필요로 하는 이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태는 것’이 인생의 모토가 될 정도로 바삐 보내고 있다. 이 책으로 말미암아 여성 공무원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2018년 경기 히든작가 공모전에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