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페미니즘

$22.68
SKU
9788966855858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10 - Thu 05/1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7 - Thu 05/9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2/06/30
Pages/Weight/Size 152*225*8mm
ISBN 9788966855858
Categories 사회 정치 > 여성/젠더
Description
이 책은 ‘왜 위대한 음악가들은 모두 남성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어 저자가 어린 시절부터 가진 ‘왜 여자아이들만 피아노를 치는가?’, ‘왜 모든 위대한 음악가들은 남자인가?’라는 의문에 대한 답을 찾아간다. 저자가 그동안 여성 콤플렉스로부터 저자가 해방되는 궤적을 서술한 책이라고 볼 수 있다. 크게 「1부-음악과 여성」, 「2부-음악 속의 여성」으로 나뉘며, 초판이 발행된지 20년이 지나 당시와 비교하여 크게 변한 세상에 맞게 당시의 문제의식은 살리고 다소 과격하고 낯설다고 생각된 문장을 크게 다듬었다. 책의 첫머리에서 던진 질문을 시작으로 음악사회의 여러 구조적 측면을 고찰하며 ‘페미니즘 음악은 가능한가?’의 결론으로 치닫으면서 마무리된다.
Contents
개정판 서문 - 6
초판 서문 - 8

1부 음악과 여성

1. 왜 위대한 음악가는 모두 남성인가? - 15
2. 음악적 가부장제 - 21
3. 창작 활동에서의 여성 소외 - 26
4. 여성 음악가의 성 역할 - 36
5. 음악교육에서의 성차별 - 58
6. 위대한 여성 음악가의 탄생을 위하여 - 65

2부 음악 속의 여성

1. 음악 작품에서의 남성과 여성 - 70
2. 음악에서 굴절된 여성 이미지 - 74
3. 음악 속의 영웅과 창녀의 역할 - 81
4. 동성애와 음악적 담론 - 92
5. 그렇다면 페미니즘 음악은 가능한가? - 97

참고문헌 - 108
Author
민은기
서울대학교 작곡과에서 음악 이론을 전공하고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프랑스 음악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1995년부터 지금까지 서울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이론 연구와 후학 양성에 집중해왔다. 프랑스혁명, 바로크 오페라 등의 주제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저술과 번역에도 힘써 한국에서 클래식음악과 관련된 책을 가장 많이 낸 음악학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중앙일보와 경향신문 등 여러 매체에 음악과 관련된 글을 정기적으로 연재하고 있기도 하다. 피아니스트였던 어머니에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다섯 살부터 내내 숨 쉬듯 곁에 음악을 두고 살아왔다. 음악을 사랑하는 한 사람이자 한국의 1세대 음악학자로서, 음악의 아름다움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 힘을 보태고 싶어 『난생 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의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난생 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1~2, 『음악과 페미니즘』, 『Classics A to Z: 서양음악의 이해』, 『서양음악사: 피타고라스부터 재즈까지』, 『독재자의 노래: 그들은 어떻게 대중의 눈과 귀를 막았는가』, 『서양음악사』1~2,『대중음악의 이해』 외에 다수가 있다.

* 외부 활동
● 경향신문 ‘문화비평’ 연재 (2012~2013년)
● 중앙일보 ‘삶의 향기’ 연재 중 (2017년~현재)
● ㈔음악사연구회와 네이버 악기백과, 다음 클래식백과 책임집필
● 네이버 열린 연단 강의 ‘음악, 인간의 삶’ 진행 (2019년 1월)
서울대학교 작곡과에서 음악 이론을 전공하고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프랑스 음악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1995년부터 지금까지 서울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이론 연구와 후학 양성에 집중해왔다. 프랑스혁명, 바로크 오페라 등의 주제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저술과 번역에도 힘써 한국에서 클래식음악과 관련된 책을 가장 많이 낸 음악학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중앙일보와 경향신문 등 여러 매체에 음악과 관련된 글을 정기적으로 연재하고 있기도 하다. 피아니스트였던 어머니에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다섯 살부터 내내 숨 쉬듯 곁에 음악을 두고 살아왔다. 음악을 사랑하는 한 사람이자 한국의 1세대 음악학자로서, 음악의 아름다움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 힘을 보태고 싶어 『난생 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의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난생 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1~2, 『음악과 페미니즘』, 『Classics A to Z: 서양음악의 이해』, 『서양음악사: 피타고라스부터 재즈까지』, 『독재자의 노래: 그들은 어떻게 대중의 눈과 귀를 막았는가』, 『서양음악사』1~2,『대중음악의 이해』 외에 다수가 있다.

* 외부 활동
● 경향신문 ‘문화비평’ 연재 (2012~2013년)
● 중앙일보 ‘삶의 향기’ 연재 중 (2017년~현재)
● ㈔음악사연구회와 네이버 악기백과, 다음 클래식백과 책임집필
● 네이버 열린 연단 강의 ‘음악, 인간의 삶’ 진행 (2019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