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걸음을 위한 현존의 요구

염무웅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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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01/30
Pages/Weight/Size 142*208*25mm
ISBN 9788966550470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우리 문단의 주요한 문학담론을 기획하고 실천해온 독문학자이자 문학평론가인 염무웅이 산문집 『반걸음을 위한 현존의 요구』를 내놓았다. 그동안 『한국문학의 반성』 『민중시대의 문학』 『혼돈의 시대에 구상하는 문학의 논리』 『모래 위의 시간』 『문학과 시대현실』 등 묵직한 평론집으로 한국 문학을 진단해온 그는 이번 두 번째 산문집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걸친 성찰을 깊이 있게 보여준다.
Contents
나날의 어둠을 견디며

제1부

대한민국 정체성의 뿌리
자주독립을 위한 고난의 역정
서경식의 질문이 우리에게 뜻하는 것
건강불평등
정치는 국민의 행복을 좌우한다
민주주의를 생각한다
재앙에 맞서 구원을 꿈꾸다
내면으로 전진하라!
핵(발전)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

제2부

자본주의, 어디로 가고 있나
은폐된 전쟁으로서의 분단
가장 가까운 나라의 아주 낯선 풍경
독일통일의 경험이 가르쳐주는 것
냉전시대의 시작과 끝을 설계하다
분단극복론에서 한반도 변혁론으로
동아시아공동체ㆍ일본ㆍ한국
중국을 공부하자
핵 없는 세상을 위하여

제3부

잠들지 않는 과거
잘 나누어진 권력
토론 없이는 민주주의도 없다
때는 다가오고 있다
박근혜 시대에 적응하기
언젠가 찾아올 초월의 날에
후쿠시마 2년, 더 위험해진 세계
교수라는 직업
테러는 미친 짓이다, 하지만……
희망이 외롭다
「총독의 소리」가 말하는 역설
‘조지 W 오바마’
적군묘지 가는 길

제4부

정의로운 사람들의 소나타
정치자금 뒤에 있는 것
선우휘, 그리고 조선일보의 한때
참 나쁜, 더 나쁜, 가장 나쁜
정보기관은 왜 존재하는가
문학이 있어야 할 자리
우리 자신을 위한 베팅
두 개의 국민으로 나뉘어
‘우리 문제’로서의 일본
한 걸음 더 들어간 뉴스가 되자면
이상(주의)의 패배
상처꽃, 모란꽃, 남매꽃
스스로 다스리는 국민

Author
염무웅
1941년 강원도 속초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염홍경. 경북 봉화(춘양)에서 초등학교를, 충남 공주에서 중고등학교를, 서울에서 대학을 다녔다. 196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으로 등단했다. 창작과비평사 대표, 민족예술인 총연합 이사장,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영남대학교 명예교수, 국립한국문학관 관장으로 있다. 평론집 『민중시대의 문학』, 『혼돈의 시대에 구상하는 문학의 논리』, 『모래 위의 시간』, 『문학과 시대현실』, 『살아 있는 과거』, 산문집 『자유의 역설』, 『반걸음을 위한 생존의 요구』, 『지옥에 이르지 않기 위하여』, 대담집 『문학과의 동행』, 공역서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등이 있다.
1941년 강원도 속초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염홍경. 경북 봉화(춘양)에서 초등학교를, 충남 공주에서 중고등학교를, 서울에서 대학을 다녔다. 196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으로 등단했다. 창작과비평사 대표, 민족예술인 총연합 이사장,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영남대학교 명예교수, 국립한국문학관 관장으로 있다. 평론집 『민중시대의 문학』, 『혼돈의 시대에 구상하는 문학의 논리』, 『모래 위의 시간』, 『문학과 시대현실』, 『살아 있는 과거』, 산문집 『자유의 역설』, 『반걸음을 위한 생존의 요구』, 『지옥에 이르지 않기 위하여』, 대담집 『문학과의 동행』, 공역서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