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는 사람들은 누구나가 행복하기를 원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고 싶어서 결혼을 한다. 그러나 생각처럼 행복한 결혼생활은 쉽지가 않다. 행복하지 않은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사람들은 ‘아이 때문에 참고 산다’고 말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이혼을 결정하기도 한다. 그러나 결혼생활이 행복하다면 더 이상 참고 살 필요도, 당사자들에게는 물론 자녀들에게도 아픔을 주는 길을 걸어갈 필요도 없지 않을까?
사람들은 착각한다. 결혼만 하면 저절로 행복한 결혼생활이 찾아올 줄 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결혼생활도 현실이다. 노력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는 나오지 않는다.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나는 미치도록 행복해지고 싶었다. 그래서 노력했다.”
그녀는 결혼한 지 37년이 되었다. 그리고 『결혼생활 행복하세요?』를 쓰게 되었다. 저자 역시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지만 그렇지 않은, 평범하게 불행한 사람이었다. 남편에게 원망을 쏟아내며 자신의 상처에만 집중하며 결혼생활을 불행으로 몰고 있었다. 그러나 저자는 이제 부부의 언어와 가정의 언어가 필요함을 안다. 예전에는 남편과 친한 척했다면, 지금은 정말 친해졌다고 고백한다. 이 책에는 그녀의 불행했던 과거에 대한 반성과,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들이 담겨 있다. 자신의 행복은 물론, 부부 행복과 자녀의 행복을 위한 과정과 기술을 담았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 우리가 싸우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1장: 행복하려고 했는데 왜 불행할까?
01 행복과 불행은 한 끗 차이
02 무엇을 얻으려고 결혼했을까?
03 어떤 배우자를 만나야 했을까?
04 불편해지기 싫으면 결혼하지 마라
05 우리 부부는 공공의 적인가?
06 불행 청산, 이혼만이 능사일까?
07 우리가 싸우는 진짜 이유
2장: 왜 점점 남의 편이 되어가는 걸까?
01 내가 세탁기를 잡고 울었던 이유
02 천하에 기댈 곳이 없다
03 미주알고주알 따지는 남편
04 점점 남의 편이 되어가는 남편
05 영혼 없는 말만 오고 가는 사이
06 왜 대화하면 할수록 멀어질까?
07 부부가 서로 복장 터지는 이유
08 밥만 하는 여자로 살아야 하는가?
3장: 노력 없이 내 마음에 쏙 드는 배우자는 없다
01 부부 문제도 노력하면 해결할 수 있다
02 남편과 아내 되는 시간을 가져라
03 우리는 어떤 노력을 했는가?
04 문제와 행동을 구별하라
05 부정적인 대화 방식을 고쳐라
06 갈등과 싸움은 다르다
07 서로의 편이 되어주자
08 나의 최선, 당신의 최선
4장: 상처뿐인 결혼생활을 회복하는 기술 8가지
01 양가로부터 독립하라
02 공동 목표를 세워라
03 착각의 껍질을 벗겨내라
04 불화의 원인을 제거하라
05 배우자의 자존감을 높여줘라
06 의미 있는 일을 함께하라
07 미래의 꿈을 공유하라
08 감정 계좌 잔고를 늘 확인하라
5장: 부부관계, 지금보다 더 좋아질 수 있다
01 진짜 인생은 결혼에서 시작된다
02 부부 중심으로 재편하라
03 배우자의 장점을 찾아라
04 결혼은 인생의 종합예술이다
05 결혼은 신이 내린 선물이다
06 행복하려고 한 결혼, 행복할 수 있다
마치는 말 - 행복하려고 한 결혼, 행복할 수 있다!
Author
이창순
삽교천 인근의 풀벌레소리 들리는 마을에서 태어나 뱃고동 소리 통통거리는 작은 어촌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대구대학교에서 국문학(심리학복수 전공)사를 마치고 마음에 대한 이치를 좀 더 깊이 공부를 했다. 그 일환으로 한국상담심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 ‘김영애가족치료연구소’에서 부부상담 과정을 수료했다.
50대에 귀촌을 해서 산모롱이 사업체등록을 했다. 최초 발효곶감을 개발했고, 황토펜션을 운영하면서, 행복한 결혼연구소도 운영하고 있다.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선한 영향력의 메신저 자기계발 작가, 동기부여 강연가, 결혼생활 부부상담 코치로 지식과 경험, 지혜를 나눔하고 있다. 저서로는 공저 『버킷리스트 23-운명을 바꾸는 종이 위에 쓰는 기적』, 『10분 글쓰기의 힘』, 『나를 사랑하는 자존감회복 글쓰기 훈련』, 개인 저서 『결혼생활 행복하세요?』가 있다.
삽교천 인근의 풀벌레소리 들리는 마을에서 태어나 뱃고동 소리 통통거리는 작은 어촌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대구대학교에서 국문학(심리학복수 전공)사를 마치고 마음에 대한 이치를 좀 더 깊이 공부를 했다. 그 일환으로 한국상담심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 ‘김영애가족치료연구소’에서 부부상담 과정을 수료했다.
50대에 귀촌을 해서 산모롱이 사업체등록을 했다. 최초 발효곶감을 개발했고, 황토펜션을 운영하면서, 행복한 결혼연구소도 운영하고 있다.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선한 영향력의 메신저 자기계발 작가, 동기부여 강연가, 결혼생활 부부상담 코치로 지식과 경험, 지혜를 나눔하고 있다. 저서로는 공저 『버킷리스트 23-운명을 바꾸는 종이 위에 쓰는 기적』, 『10분 글쓰기의 힘』, 『나를 사랑하는 자존감회복 글쓰기 훈련』, 개인 저서 『결혼생활 행복하세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