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과 실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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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2/26
Pages/Weight/Size 152*225*35mm
ISBN 9788966374342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우리 시대 지성인과 교양인을 위한 현대 인문학 최고의 금자탑!
현대 인문학 전 분야와 모든 주제에 대한 전인미답 평생의 탐구!

한국 현대 인문학의 위대한 이정표!
한국 지성사의 궤적을 한눈에 보여주는 기념비적 저작의 탄생!


한국 최고의 인문학자로 불리는 박이문 선생의 저서 『박이문 인문학 전집』은 오롯이 ‘지적 여정을 통한 진리 탐구’라는 한길만을 걸으며,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을 쌓아올린 그의 위대한 발걸음 그 자체다. 또 진리에 대한 사랑과 지혜가 매우 유려하게 펼쳐져 있다.

제5권 인식과 실존

제5권 『인식과 실존』은 인간의 세상을 향한 인식과 삶을 살아가는 실존적 존재가 언어를 통해 만들어내는 시와 이성 등의 언어철학적 문제를 다룬 글들이다. 1부는 『인식과 실존』(1982)에서 다룬 해석학의 여러 문제를 다룬 글들이며, 2부는 1975년에 발간된 『시와 과학』으로 문학과 과학의 본질적인 차이를 철학적으로 명쾌하게 규명하면서 문학의 본질에 대한 체계적인 해석을 시도하고 있다. 3부는 이성과 도덕성과 같은 인간의 품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4부는 언어를 매개로 한 시와 철학의 관계를 파헤친 글들이다.
Contents
추천사: 박이문의 인식-존재-언어

1부 인식과 실존
01 시와 인식
02 인식과 존재-지칭의 관점에서
03 인문과학과 해석학
04 인식상대주의
05 언어와 체제
『인식과 실존』 초판 서문

2부 시와 과학
01 시와 과학
02 문학적 언어와 철학적 언어
03 예술과 진리
04 시적 언어
05 비문자예술에 있어서의 ‘의미’
06 예술적 경험
07 문학비평의 기능과 한계
08 현상학으로서의 문학비평
09 예술의 비평과 평가
『시와 과학』 초판 서문

3부 이성의 시련
01 이성
02 20세기 말의 정신적 상황
03 합의로서의 합리성-하버마스 비판 이론의 경우
04 역사의 선택과 이성
05 정통성과 도덕성
『이성은 죽지 않았다』 초판 서문, 『이성의 시련』 초판 서문

4부 철학과 시
01 시와 철학
02 시와 철학 사이
03 시적 지향-사르트르적 가설
04 시와 사유-왜 하이데거는 중요한가
05 언어의 꿈으로서의 시
『문학과 언어의 꿈』 초판 서문

저자연보
출전
Author
박이문
전 연세대학교 특별초빙교수 및 시몬즈대학 명예교수이다. 1930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 등지에서 30여 년 동안 지적인 탐구와 후학 양성을 위해 교수생활을 한 뒤 귀국했다. 귀국 후 포항공대 교수로 재직하다 정년퇴임하였으며, 미국 시몬즈 대학 명예교수이자, 연세대학교 특별초빙교수로 활동하였다. 2017년 3월 26일 별세 하였다.

그는 한국 자생철학을 대표하는 우리 시대의 세계적인 철학자이자 시인이다. 또한 철학가이자 문학가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당대의 석학으로 칭송받고 있으며, 프랑스 철학에 있어서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폭넓고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쓴 그의 글은 세대를 불문하고 꾸준한 사랑을 받았고, 그의 글에 감명한 이들은 그가 강조한 지적 투명성, 감성적 열정, 도덕적 진실성을 좌우명으로 삼기도 하였다. 저서로는 『녹색 한국의 구상』,『아직 끝나지 않은 길』, 『과학, 축복인가 재앙인가』 등이 있다.
전 연세대학교 특별초빙교수 및 시몬즈대학 명예교수이다. 1930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 등지에서 30여 년 동안 지적인 탐구와 후학 양성을 위해 교수생활을 한 뒤 귀국했다. 귀국 후 포항공대 교수로 재직하다 정년퇴임하였으며, 미국 시몬즈 대학 명예교수이자, 연세대학교 특별초빙교수로 활동하였다. 2017년 3월 26일 별세 하였다.

그는 한국 자생철학을 대표하는 우리 시대의 세계적인 철학자이자 시인이다. 또한 철학가이자 문학가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당대의 석학으로 칭송받고 있으며, 프랑스 철학에 있어서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폭넓고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쓴 그의 글은 세대를 불문하고 꾸준한 사랑을 받았고, 그의 글에 감명한 이들은 그가 강조한 지적 투명성, 감성적 열정, 도덕적 진실성을 좌우명으로 삼기도 하였다. 저서로는 『녹색 한국의 구상』,『아직 끝나지 않은 길』, 『과학, 축복인가 재앙인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