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만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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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2/26
Pages/Weight/Size 152*225*35mm
ISBN 9788966374304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우리 시대 지성인과 교양인을 위한 현대 인문학 최고의 금자탑!
현대 인문학 전 분야와 모든 주제에 대한 전인미답 평생의 탐구!

한국 현대 인문학의 위대한 이정표!
한국 지성사의 궤적을 한눈에 보여주는 기념비적 저작의 탄생!


한국 최고의 인문학자로 불리는 박이문 선생의 저서 『박이문 인문학 전집』은 오롯이 ‘지적 여정을 통한 진리 탐구’라는 한길만을 걸으며,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을 쌓아올린 그의 위대한 발걸음 그 자체다. 또 진리에 대한 사랑과 지혜가 매우 유려하게 펼쳐져 있다.

제1권 하나만의 선택

제1권 『하나만의 선택』은 1978년 발간된 단행본의 제목이자, 혼란기에 인문학적 앎을 추구한 박이문 선생의 실존적 삶을 드러냄과 동시에 선생의 삶의 가치관을 대변하는 말이다. 1부에는 1970년대 초반부터 잡지와 신문에 발표한 인문학적 앎을 찾아나서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글들을, 2부에는 1984년부터 1988년까지 《문예중앙》에 연재되었다가 『사물의 언어』(1988)라는 제목으로 묶어 출간된 자서전적 성격의 글들을, 3부에는 자신의 지적 탐구의 삶을 반추하는 단편적인 글들을, 4부에는 『더불어 사는 인간과 자연』(2001)에 수록된, 선생의 삶의 역정과 오늘의 시대에 대한 생각을 담은 대담을 실었다.
Contents
제1권 하나만의 선택

추천사: 우리 시대 인문학 최고의 마에스트로를 위하여

1부 하나만의 선택-철학적 자전
01 하나만의 선택
02 사르트르와의 만남
03 나의 스승 데리다
04 지적 방랑의 변명
05 마지막 시작
『하나만의 선택』 초판 서문

2부 사물의 언어-실존적 자전
01 고향 얼굴들
02 타자의 발견
03 해방
04 아픔의 시
05 6-25 전화
06 동숭동 캠퍼스
07 3년 만의 결단
08 소르본대학에서의 4년간
09 직업적 학생
10 상전벽해
11 철학교수
12 인생참여
13 라인강의 소요
『사물의 언어』 초판 서문

3부 나의 길, 나의 삶
01 나의 길, 나의 삶
02 철학 전후
03 고향의 전나무처럼
04 이 순간, 이 시간, 이 삶
05 지적 방랑의 연보
『행복한 허무주의자의 열정』 초판 서문

4부 더불어 사는 삶의 실천-인터뷰
01 20세기를 보내고, 21세기의 문턱에 서서
02 생태학적 세계관에 대해서
03 우리가 추구해야 할 철학과 종교, 그리고 가치에 대하여
04 삶을 돌아보고 세상을 바라보기

5부 박이문-생애와 흔적
대학신문상 평론 당선작 및 소감, 아카이브 자료집

저자 상세 연보
출전
Author
박이문
전 연세대학교 특별초빙교수 및 시몬즈대학 명예교수이다. 1930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 등지에서 30여 년 동안 지적인 탐구와 후학 양성을 위해 교수생활을 한 뒤 귀국했다. 귀국 후 포항공대 교수로 재직하다 정년퇴임하였으며, 미국 시몬즈 대학 명예교수이자, 연세대학교 특별초빙교수로 활동하였다. 2017년 3월 26일 별세 하였다.

그는 한국 자생철학을 대표하는 우리 시대의 세계적인 철학자이자 시인이다. 또한 철학가이자 문학가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당대의 석학으로 칭송받고 있으며, 프랑스 철학에 있어서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폭넓고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쓴 그의 글은 세대를 불문하고 꾸준한 사랑을 받았고, 그의 글에 감명한 이들은 그가 강조한 지적 투명성, 감성적 열정, 도덕적 진실성을 좌우명으로 삼기도 하였다. 저서로는 『녹색 한국의 구상』,『아직 끝나지 않은 길』, 『과학, 축복인가 재앙인가』 등이 있다.
전 연세대학교 특별초빙교수 및 시몬즈대학 명예교수이다. 1930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 등지에서 30여 년 동안 지적인 탐구와 후학 양성을 위해 교수생활을 한 뒤 귀국했다. 귀국 후 포항공대 교수로 재직하다 정년퇴임하였으며, 미국 시몬즈 대학 명예교수이자, 연세대학교 특별초빙교수로 활동하였다. 2017년 3월 26일 별세 하였다.

그는 한국 자생철학을 대표하는 우리 시대의 세계적인 철학자이자 시인이다. 또한 철학가이자 문학가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당대의 석학으로 칭송받고 있으며, 프랑스 철학에 있어서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폭넓고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쓴 그의 글은 세대를 불문하고 꾸준한 사랑을 받았고, 그의 글에 감명한 이들은 그가 강조한 지적 투명성, 감성적 열정, 도덕적 진실성을 좌우명으로 삼기도 하였다. 저서로는 『녹색 한국의 구상』,『아직 끝나지 않은 길』, 『과학, 축복인가 재앙인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