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라서 고맙다

간호사를 선택한 당신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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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1/26
Pages/Weight/Size 152*225*15mm
ISBN 9788966373277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간호사를 선택한 당신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

간호학생이라서, 신규 간호사여서,
베테랑 간호사, 꿈꾸는 간호사여서 고맙습니다!


저자는 영어영문학과를 다니다가 간호학과로 편입했다. 당시 저자가 간호학과를 선택한 첫 번째 이유는 취업해서 먹고살기 위해서였다. ‘왠지 부끄러웠다.’라고 과거를 회상하는 저자는 책 속에서 자신에게 다시 묻는다.

‘왜 간호사가 되고 싶나요?’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해 간호사가 되고 나서야 답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멋진 의료인, 생명을 살리는 용기 있는 한 사람이 되고 싶은 작은 소망이 있었기에, 그래서 간호사가 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 계기가 어떻든 간호사가 되려는 사람, 간호사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고마움과 위로를 담은 상냥한 편지다. 1,000시간의 실습과 코피 터지는 국가시험, 병원 면접, 트레이닝 기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수많은 순간 속에서도 버티고 버틴 간호사들에게 보내는 헌사다. 이 책을 통해 간호사를 꿈꾸는, 혹은 꿈꾸는 간호사인 많은 사람들이 한뼘 더 성장하여 오늘을 살아갈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
Contents
프롤로그

1장: 우당탕 문과생의 간호학과 편승기

01 영문과 졸업생 간호학과에 편입하다
02 왜 간호사가 되고 싶나요?
03 멀리 돌아왔어도 괜찮아
04 이론과 실습의 간극
05 실습 1,000시간의 무한 굴레
06 운명의 국가시험 날
07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하셨습니다

2장: 신규간호사, 너의 하루는 어때?
01 대학병원 면접 꿰뚫기
02 더럽고 치사해? 그럼 공부해!
03 아마추어는 오늘도 달린다
04 외과병동 간호사로 산다는 것
05 의사 언니, 간호사 동생
06 도망가기보다 잠깐 멈춰보세요
07 지금까지 잘 살아줘서 고맙다

3장: 간호학생이라서 고맙다
01 간호사가 되기 전 ‘나’를 알자
02 왜 존버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03 시험이라는 정글에서 살아남는 법
04 병원 실습 가기 전 마음 세팅
05 조금 더 당당해져도 괜찮아
06 나는야 우리가족 건강 오지라퍼
07 간호학과 졸업하기 전 할 일 3가지

4장: 신규간호사라서 고맙다
01 간호사에게 필요한 절대 마인드
02 형광펜으로 우선순위를 색칠하라
03 출근 전 별이 다섯, 체크리스트!
04 가벼운 엉덩이로 면죄부 사기
05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06 인성으로 공든 탑 쌓기
07 지속가능성을 꿈꾸다
08 꿈의 언저리에서 한책협을 만나다

5장: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꿈꾸는 간호사로 살고 싶다
01 인생을 일깨운 3대 사건
02 임상을 떠나 진짜 ‘나’ 찾기
03 책쓰기는 내 운명
04 희망메신저로 살기
05 좋아하는 일을 하는 내가 좋다
06 괜찮은 사명감 하나 가져볼까?
07 나는 여전히 꿈꾸는 간호사다
Author
박민지
29살에 간호사가 되어 대학학병원에서 경력을 쌓았다. 1992년 11월 겨울에 쌍둥이로 태어났다. 뜨거운 청춘의 한가운데 30살을 맞이했다. 영어영문학과와 간호학과, 대학졸업장이 2개이다. 20대를 책상 위에서 보냈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공감 빼면 시체, 마음이 따뜻한 사람으로 불린다. 누군가는 나의 경험을 필요로 한다고 믿기에 책을 쓰기로 선택했다. 영어영문학과에서는 영미문학과 사랑에 빠졌고 간호학과에서는 사람을 살리는 의료인이 되기위해 고군분투했다. 다시 돌아오지 않지만 인생을 위해 투자한 그 시간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삶은 선택으로 이루어진다. 어떤 선택이 자명한 선택인지 정확히 보아야한다. 전공을 바꾸면서 직업선택의 방황을 겪었다. 하지만 방황 뒤에는 결국 해답이 찾아온다. 직업선택에서 방황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무엇보다도 사람을 살리는 간호사에게 “오늘도 고맙다”라는 말을 전하기 위해 책을 썼다.
29살에 간호사가 되어 대학학병원에서 경력을 쌓았다. 1992년 11월 겨울에 쌍둥이로 태어났다. 뜨거운 청춘의 한가운데 30살을 맞이했다. 영어영문학과와 간호학과, 대학졸업장이 2개이다. 20대를 책상 위에서 보냈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공감 빼면 시체, 마음이 따뜻한 사람으로 불린다. 누군가는 나의 경험을 필요로 한다고 믿기에 책을 쓰기로 선택했다. 영어영문학과에서는 영미문학과 사랑에 빠졌고 간호학과에서는 사람을 살리는 의료인이 되기위해 고군분투했다. 다시 돌아오지 않지만 인생을 위해 투자한 그 시간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삶은 선택으로 이루어진다. 어떤 선택이 자명한 선택인지 정확히 보아야한다. 전공을 바꾸면서 직업선택의 방황을 겪었다. 하지만 방황 뒤에는 결국 해답이 찾아온다. 직업선택에서 방황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무엇보다도 사람을 살리는 간호사에게 “오늘도 고맙다”라는 말을 전하기 위해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