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정보학 워크북

저자들은 총 14개의 episode들로 단원1의 간호실무(1-5episode), 단원2의 간호행정(6-10episode), 단원3의 간호연구(11-13episode), 단원4의 간호교육(14episode)으로 구성하여 이론에 대한 간략한 설명들과 sample, tip 등을 통하여 학습하고 문제를 풀어가면서 이론에 대한 이해 정도 평가 및 실제적인 간호정보에 대한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서에서는 임상간호사 및 간호대학생이 간호정보학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간호정보학을 다루었다. CARE(간호실무, 간호관리, 간호연구, 간호교육)를 기반으로 간호정보학을 분류하였고, 다양한 임상사례를 제시하여 간호정보학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관련 문제풀이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임상에서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는 의료의 질향상 및 환자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간호정보시스템을 소개하고 있으며, 임상의사결정시스템, 경영진의사결정시스템 등 최신 보건의료정보시스템과 의료기관인증과 관련한 간호 초기평가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진료관련 정보시스템에 대해서도 병원현장에서 적용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엄선하여 다루고 있다. 간호교육에 있어서도 환자나 간호사들을 위한 원격 교육 접근법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U-헬스 분야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고, 간호정보 분야의 미래 조망에 대해서도 소개하였다.

향후 정보기술의 발달로 간호정보학 분야도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할 것이며, 간호정보학을 보다 쉽게 접근하고자 하는 간호사 및 간호대학생의 요구가 지속될 것이다. 이에 발맞춰 본서의 집필진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전문가의 영입으로 개정작업을 지속할 것이며, 이를 통해 간호정보학을 배우고자 하는 간호사 및 간호대학생이 간호정보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