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남명문학상 신인상을 수상, 〈문예정신〉을 통해 문단에 데뷔한 이상원 시인의 신작 시집. 각 부제인 「설악동에서」, 「손가락으로 달을 노래하다」, 「반성」, 「여백의 문풍지」, 「집을 나서다」라는 제목의 연작시들이 각각 수록되어 있다.
“첫 시집을 내고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다. / 게으르고 못난 탓이다. / 묵혀둔 초고의 이빨이 누렇다. / 대문니가 빠져 훤하다. / 이제 시가 아주 조금, 보인다. / 부싯돌 치듯 그런 시를 쓰고 싶다. / 한동안 할 말을 잃은 탓에 / 산 이내랑 같이 살고 싶다.” - 자서 중에서
2부 손가락으로 달을 노래하다
손가락으로 달을 노래하다 1
손가락으로 달을 노래하다 2
손가락으로 달을 노래하다 3
손가락으로 달을 노래하다 4
손가락으로 달을 노래하다 5
손가락으로 달을 노래하다 6
손가락으로 달을 노래하다 7
손가락으로 달을 노래하다 8
손가락으로 달을 노래하다 9
손가락으로 달을 노래하다 10
손가락으로 달을 노래하다 11
손가락으로 달을 노래하다 12
손가락으로 달을 노래하다 13
손가락으로 달을 노래하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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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으로 달을 노래하다 19
손가락으로 달을 노래하다 20
손가락으로 달을 노래하다 21
5부 집을 나서다
집을 나서다 1
집을 나서다 2
집을 나서다 3
집을 나서다 4
집을 나서다 5
집을 나서다 6
집을 나서다 7
집을 나서다 8
집을 나서다 9
집을 나서다 10
집을 나서다 11
집을 나서다 12
집을 나서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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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서다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