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화한 불복종자

관계를 지키면서 원하는 것을 얻는 설득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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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596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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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1/28
Pages/Weight/Size 135*210*18mm
ISBN 9788965965404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찰스 두히그, 세스 고딘, 로버트 치알디니 추천
인류의 중대한 변화는 모두 불복종자에게서 시작되었다
불면하는 것은 없다는 불변의 진리 아래
‘다른 목소리’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들을 위한 불복종 안내서


불복종이라는 용어는 매우 오랫동안 부정적인 이미지로 비춰졌다. 하지만 아이디어가 진화하고 사회가 발전하려면 통념에 도전하고 경직된 생각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의 안락함에 기댄 채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변화는 결코 찾아오지 않는다. 사회에 반해 파괴적인 행위를 서슴지 않는 다른 불복종자와 달리 사회와 인류의 이익을 위해 안전한 다수 세력에서 벗어나 불편한 길로 자처해 나아가는 ‘원칙적인 불복종자’는 권위에 맞서 성공 가능성과 기회를 잡으면서도 반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려 애쓴다. 지금까지 대부분 진보는 용기 있는 사람들이 사회 규범에 저항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기존 통설이 어떤 부분에서 옳지 않고 머물러 있으며 심지어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반대 주장을 제기했으며, 그에 반대하는 수많은 사람을 뛰어넘었다. 이견은 진보로 이어진다. 반대 의견을 금지하면 문명의 진화 속도는 느려진다. 이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만 다수 의견에 반하는 목소리를 낼 만큼 용기 있는 사람은 드물다.

최근 수십 년간 연구자들은 감정, 자기 조절, 창의성, 설득, 소수 영향, 집단 간 갈등, 정치심리학, 집단 역학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하면서 ‘남들과 다른 의견’을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지 밝혔다. 이와 함께 다수의 사람이 익숙한 생각을 벗어나 반대 의견을 받아들이는 과정에 대한 과학적 발견들이 알려지면서 불복종자들의 값지고 체제 전복적인 의견이 수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원칙적인 불복종자들이 대중을 설득하려면 정서적인 저항을 극복하는 소통 방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상생활을 개선하는 실용적인 방법들을 과학에서 찾아내 대중에게 알리는 심리학자이자 웰빙과 회복력, 심리적 유연성, 삶의 의미와 목적, 호기심, 사회적 불안 관리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인 작가는 10년간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찰스 다윈, 넬슨 만델라, 레오나르도 다 빈치, 마틴 루서 킹, 니콜라 테슬라, 스티브 잡스 등 관습적인 사고를 거부하고 진보를 추구한 불복종자들의 예시와 심리학 이론을 들어 반대 의견을 좀더 효과적으로 피력하는 실용적인 방법을 익히게 함으로써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과 불신을 극복하고 일반적인 통념을 창조적이고 개방적인 생각으로 대체해 개인, 조직, 사회의 생활이 원활해지고 발전하도록 안내하고, 나아가 이로써 세상에 정의, 창의성, 용기가 더욱 가득하기를 희망한다.
Contents
들어가며 | 누구를 위한 책인가?

1부 불복종 예찬

1장 도서관에서 옆 돌기
2장 우리가 호감을 사려고 하는 이상한 행동들
3장 변화를 만드는 반항

2부 불복종자를 위한 매뉴얼

4장 상대를 자기편으로 만드는 방법
5장 혼자서 세상을 바꿀 필요는 없다
6장 유연한 마음의 중요성
7장 승리자의 책임

3부 불복종의 실행

8장 익숙한 사고를 넘어서는 용기
9장 괴짜들의 지혜
10장 미래의 불복종자들을 위해

나오며 | 당신만의 근사한 반항을 준비하라
Author
토드 캐시던,이시은
조지메이슨 대학교 심리학 교수이자 웰빙연구소 소장. 코넬 대학교를 졸업하고 뉴욕 주립대학교 버펄로 캠퍼스에서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웰빙과 회복력, 심리적 유연성, 삶의 의미와 목적, 호기심, 사회적 불안 관리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으로, 2013년 미국 심리학협회가 수여하는 ‘주목할 만한 초기 연구자상’을 수상했고 동료 검토 저널을 220개 이상 작성했으며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뉴욕 타임스』 『포브스』를 비롯해 수백 개 언론에 연구 결과가 실렸다. 심리학 교수이자 선도적인 교육자로서 일상생활을 개선하는 실용적인 방법들을 과학에서 찾아내고 TEDx에서 심리적 유연성에 대해 강의하는 등 대중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다. 『다크사이드』 『행복은 호기심을 타고 온다』 외 여러 책을 지었다.
조지메이슨 대학교 심리학 교수이자 웰빙연구소 소장. 코넬 대학교를 졸업하고 뉴욕 주립대학교 버펄로 캠퍼스에서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웰빙과 회복력, 심리적 유연성, 삶의 의미와 목적, 호기심, 사회적 불안 관리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으로, 2013년 미국 심리학협회가 수여하는 ‘주목할 만한 초기 연구자상’을 수상했고 동료 검토 저널을 220개 이상 작성했으며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뉴욕 타임스』 『포브스』를 비롯해 수백 개 언론에 연구 결과가 실렸다. 심리학 교수이자 선도적인 교육자로서 일상생활을 개선하는 실용적인 방법들을 과학에서 찾아내고 TEDx에서 심리적 유연성에 대해 강의하는 등 대중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다. 『다크사이드』 『행복은 호기심을 타고 온다』 외 여러 책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