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찬란한 어둠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 첫 번째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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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2/13
Pages/Weight/Size 135*210*20mm
ISBN 9788965964865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대한민국 최정상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의 모든 것!
건반 연주자로 시작해 최고의 뮤지컬 음악감독이 되기까지
김문정 음악감독이 들려주는 뮤지컬 무대, 음악 그리고 사람들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의 첫 번째 에세이. 『이토록 찬란한 어둠』에는 저자가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음악, 무대, 사람에 대한 그의 시선과 애정, 열정을 담았다. 저자는 어린 시절 취미였던 음악을 업으로 삼게 된 이유, 건반 연주자로 시작해 뮤지컬 음악감독이 되기 위해 애쓰던 날들, 음악감독이 된 이후 맡아온 다양한 작품들과 해외 공연 경험, 그 과정 속에서 고군분투했던 시간과 배운 것들을 이야기한다. 또한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무대 위의 배우들과 무대 밖에서 땀 흘리는 스태프들까지, 하나의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료들에 대한 신뢰와 존경, 애정을 이 책에 담아냈다.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 THE PIT의 지휘자이기도 한 김문정 음악감독은 화려한 무대 아래, 좁고 어두운 ‘피트(pit)’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의 삶을 이야기하며, 뮤지컬 업계에서 선례를 만들어가는 선배로서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일, 꿈꾸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풀어놓는다.

저자의 첫 번째 에세이인 『이토록 찬란한 어둠』은 독자들에게 낯설지만 매력적인 뮤지컬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뮤지컬 음악감독 혹은 뮤지컬 관련한 일을 직업으로 삼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무엇보다 20여 년간 음악감독으로서 쉼 없이 달려온 저자의 이야기는 좋아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는 힘, 버티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며, ‘업’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1부는 저자가 음악감독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담았고, 2부는 실제로 뮤지컬 감독이 되어 참여한 여러 작품들과 그 작품들을 통해 만난 사람들, 그 과정 속에서 배운 것들을 이야기한다. 3부는 음악감독이라는 직업인으로서의 이야기이자 그녀가 지휘자로 있는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 THE PIT와 무대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자기 업에 열과 성을 다하는 연주자 동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Contents
Overture 이야기의 막을 열며

Opening Number ◆ 나비의 꿈
나비의 꿈을 꾸다 / 우연한 시작 / 푸른 돛은 바람을 타고 어디로 갈까?
방황하는 스물 / 은밀한 편지 / 뜻밖의 기회 / 그해 6월 / 기적이 나에게
인생이란 참 모를 일 / 세계무대로부터의 또 다른 배움

Exposition Number ◆ 뮤지컬이라는 마법
뮤지컬, 매지컬 / 완벽한 유니즌 / Yes, Yes, Yes! / 최고의 프로듀서란
사람이라는 홀씨가 낳은 / 그때 만약에 / 마음은 시간을 거슬러
함께 만드는 정원의 가치 / 무대와 함께 나이를 먹는다는 것
관객의, 관객에 의한, 관객을 위한 / 배우가 무대를 두려워한다는 것
무대에 우리가 없다면 /

Production Number ◆ 피트, 어둡고 찬란한 우주
이것이 ‘오케피’ / The M.C 그리고 THE PIT / 음악감독의 일 / 오디션, 잔인하고도 아름다운
진짜 내 꿈은… / 어쩔 수 없는 이별 앞에서 / 미래를 위한 고민 / 더 많은 우리가 모여

Curtain Call 거대한 장벽 앞에서
Author
김문정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음악감독. 국내 최초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 THE PIT ORCHESTRA의 지휘자. 한세대 학교 공연예술학과 교수. 《명성황후》 건반 연주자로 뮤지컬 음악을 시작한 저자는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지금까지 《레미제라블》 《맘마미아》 《미스 사이공》 《명성 황후》 《맨 오브 라만차》 《에비타》 《모차르트!》 《영웅》 《서 편제》 《레베카》 《웃는 남자》 《마리 앙투아네트》 《팬텀》 《광화문 연가》 등 50여 편의 뮤지컬 공연 음악감독을 맡았다. 종합 예술이라 불리는 뮤지컬 장르에서 때로는 음악감독으로 때로는 슈퍼바이저로 작품에 참여하며 무대를 음악으로 꽉 채워왔으며,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완벽을 기하는 노력과 그에 준하는 결과로 ‘뮤지컬계의 작은 거인’이라고 불린다.

2008, 2009, 2011, 2012 뮤지컬 어워즈에서 음악감독상을 수상했다. 《내 마음의 풍금》 《도 리안 그레이》 《메이사의 노래》에 작곡가로도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2008 한국뮤지컬 대상에서 《내 마음의 풍금》으로 작곡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2019 문화체육 관광부 장관 표창, 2011 한국 YWCA 연합회 한국여성지 도자상 등을 수상했고, 지금도 명실공히 국내 최정상 뮤지컬 음악감독으로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나아가 여러 채널을 통해 뮤지컬 장르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음악감독. 국내 최초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 THE PIT ORCHESTRA의 지휘자. 한세대 학교 공연예술학과 교수. 《명성황후》 건반 연주자로 뮤지컬 음악을 시작한 저자는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지금까지 《레미제라블》 《맘마미아》 《미스 사이공》 《명성 황후》 《맨 오브 라만차》 《에비타》 《모차르트!》 《영웅》 《서 편제》 《레베카》 《웃는 남자》 《마리 앙투아네트》 《팬텀》 《광화문 연가》 등 50여 편의 뮤지컬 공연 음악감독을 맡았다. 종합 예술이라 불리는 뮤지컬 장르에서 때로는 음악감독으로 때로는 슈퍼바이저로 작품에 참여하며 무대를 음악으로 꽉 채워왔으며,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완벽을 기하는 노력과 그에 준하는 결과로 ‘뮤지컬계의 작은 거인’이라고 불린다.

2008, 2009, 2011, 2012 뮤지컬 어워즈에서 음악감독상을 수상했다. 《내 마음의 풍금》 《도 리안 그레이》 《메이사의 노래》에 작곡가로도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2008 한국뮤지컬 대상에서 《내 마음의 풍금》으로 작곡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2019 문화체육 관광부 장관 표창, 2011 한국 YWCA 연합회 한국여성지 도자상 등을 수상했고, 지금도 명실공히 국내 최정상 뮤지컬 음악감독으로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나아가 여러 채널을 통해 뮤지컬 장르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