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악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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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2/20
Pages/Weight/Size 112*184*18mm
ISBN 9788965963684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단조로운 일상을
빛나게 만드는 삶의 시선

[생활수첩]의 편집장이자, 일본 독립서점의 선구자, 많은 젊은이들의 선망을 한몸에 받는 프로페셔널 마쓰우라 야타로! 『일의 기본, 생활의 기본 100』으로 한국 독자들에게 이름을 알린 그가 『일상의 악센트』로 돌아왔다.

반복되는 나날들, 어제와 같은 오늘, 정해져 있는 하루 일과 속에서 우리는 삶의 어느 곳을 봐야 좀 더 의미 있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어디서 삶의 동력을 얻어야 할까? 마쓰우라 야타로는 이럴 때 나를 인정하는 자기 긍정감을 유지하는 한편, 지금까지는 할 수 없다며 부정했던 일에 마음의 엔진을 붙인다고 말한다. “그런 일을 해봤자 쓸모없다든가, 그 나이에 그런 일 할 수 있을 리 없다는 말을 들어도 나는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자신의 방법을 털어놓으며 무기력한 일상에서 힘을 얻는 방법을 일러준다.

마쓰우라 야타로는 관계, 여행, 일 자아 등 삶의 어느 한곳에 국한되지 않고 그동안 살아왔던 나날들을 회상하며 단단하지만 부드러운 어조로 삶을 살아가는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늘 하루도 온 마음을 담아 정성껏 살아야 한다고. 오늘 하루 발견하는 만큼 감동할 수 있다고. 결국, 단조로운 일상을 빛나게 할 수 있는 건 오직 나뿐이고, 마음가짐의 문제라고 말이다.
Contents
시작하며

chapter 1 예의를 갖추는 방법
손님에서 친구로
기운 헤아리기
초심
부모님을 위한 선물
발견한다는 것
나의 베스트 텐
잘 살펴보기
아이디어의 원천
깊이 생각하다
‘고맙습니다’의 다음
열정 회상

chapter 2 여행에서 나를 발견하다
나약했던 나를 내려놓다
일정 없이 다니기
단골 가게 만들기
이곳에 오면 괜찮아
아름다운 것
한 걸음 물러나서 보기
등을 곧게 펴고
잊어도 좋아
비밀의 장소

chapter 3 누군가를 위해
서른 통의 부적
정성껏 듣기
필요한 것은 즐거움
그 사람을 생각하는 것
어떻게 고를까
재미있는 사람
대화의 포인트
만날 수 있으면 만나고 싶다
독서의 묘미
선물 가설
곁에 있어준다는 것

chapter 4 일의 시작은 인사하는 법부터
일요일의 습관
오래된 바 주인의 가르침
멋 내기란 뭘까
길지도 짧지도 않은
나부터 바꾸기
방을 새롭게
보이지 않는 부분의 맵시
승부 체질을 갖다
낭비라는 이름의 저축
행복을 나누어 갖기
잘 본다는 것
근사한 답례
일상을 맛보다
정성 어린 마음 한 술

chapter 5 마음 정돈
한마디 말로
성장의 법칙
그만두지 말고 휴식을
흉내 내기부터
스승을 발견하다
여백 만들기
알맞게 무르익은 순간
떨어져 있을 용기
열두 개의 질문
작은 감탄
일을 잘하는 비결

chapter 6 나답지 않음에 도전하기
마법을 쓰는 방법
나답지 않다
나의 적은 나라는 시각
다정한 얼굴을 한 사람
바닥까지 떨어져보기
부적 만들기
호불호 없애기
흐르는 물이 되자
안전권에서 뛰쳐나오기
칭찬에 약한 사람
‘큰일’이 가져온 균형
나를 만드는 방법
0에서 시작하기

마치며
Author
마쓰우라 야타로,서라미
일본 독립서점의 선구자이자 수필가로 일본 젊은이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미국으로 건너갔던 그는 미국의 서점 문화에 매료되어 귀국 후 올드 매거진 전문점을 열었으며, 트럭을 마련하여 여행하는 서점을 콘셉트로 오사카, 나고야, 교토 등지를 돌아다니며 책을 팔기도 했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2002년 도쿄 나카메구로에 독립서점 ‘카우북스’를 개점하여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2006년에 잡지 [생활의 수첩] 편집장을 맡으면서 혁신과 성과에 대한 압박감에 수면장애와 대상포진에 시달리던 중 우연히 시작한 달리기를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었다. 9년째 달리기를 지속하면서 달리기를 통해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 자신만의 삶의 속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삶이 버거운 당신에게 달리기를 권합니다』 책에 담아냈다.

누구나 느끼지만 아무도 표현한 적 없는, 일상 안에서 스며 나오는 소중한 생각들을, 빠져 있던 퍼즐 조각을 조심스레 끼워 넣듯 하나하나 언어화하기 위해 글을 쓴다. 그렇게 ‘오늘 하루도 마음을 담아’ 소중한 생각을 언어로 펼쳐놓는다. 작은 일이라도 상대방을 생각하며 마음을 담아 하는 것이 일상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글을 쓸 때에도 읽는 이의 마음에 가닿기를 바라며 편지를 쓰듯 마음을 담아 쓴다. 살면서 똑같은 날은 하루도 없다는 당연한 진리를 새삼 깨닫게 하는 글, 평범했던 일상에서 특별함을 발견하게 하는 글, 몸을 데우는 따뜻한 죽 한 그릇처럼 기분 좋은 만족감과 행복감을 주는 글로 꾸준히 사랑받으며 고정 팬을 늘려가고 있다.

국내에 출간된 저서로는 『울고 싶은 그대에게』, 『나만의 기본』, 『일의 기본 생활의 기본 100』, 『하루, 하루가 좋아지는 500가지의 말』, 『최저 최고의 서점』, 『안녕은 작은 목소리로』, 『용기는 있지만 불안합니다』, 『어쩌면 매일 행복을 가꾸고 있는지도 몰라』, 『일상의 악센트』 등이 있다.
일본 독립서점의 선구자이자 수필가로 일본 젊은이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미국으로 건너갔던 그는 미국의 서점 문화에 매료되어 귀국 후 올드 매거진 전문점을 열었으며, 트럭을 마련하여 여행하는 서점을 콘셉트로 오사카, 나고야, 교토 등지를 돌아다니며 책을 팔기도 했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2002년 도쿄 나카메구로에 독립서점 ‘카우북스’를 개점하여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2006년에 잡지 [생활의 수첩] 편집장을 맡으면서 혁신과 성과에 대한 압박감에 수면장애와 대상포진에 시달리던 중 우연히 시작한 달리기를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었다. 9년째 달리기를 지속하면서 달리기를 통해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 자신만의 삶의 속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삶이 버거운 당신에게 달리기를 권합니다』 책에 담아냈다.

누구나 느끼지만 아무도 표현한 적 없는, 일상 안에서 스며 나오는 소중한 생각들을, 빠져 있던 퍼즐 조각을 조심스레 끼워 넣듯 하나하나 언어화하기 위해 글을 쓴다. 그렇게 ‘오늘 하루도 마음을 담아’ 소중한 생각을 언어로 펼쳐놓는다. 작은 일이라도 상대방을 생각하며 마음을 담아 하는 것이 일상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글을 쓸 때에도 읽는 이의 마음에 가닿기를 바라며 편지를 쓰듯 마음을 담아 쓴다. 살면서 똑같은 날은 하루도 없다는 당연한 진리를 새삼 깨닫게 하는 글, 평범했던 일상에서 특별함을 발견하게 하는 글, 몸을 데우는 따뜻한 죽 한 그릇처럼 기분 좋은 만족감과 행복감을 주는 글로 꾸준히 사랑받으며 고정 팬을 늘려가고 있다.

국내에 출간된 저서로는 『울고 싶은 그대에게』, 『나만의 기본』, 『일의 기본 생활의 기본 100』, 『하루, 하루가 좋아지는 500가지의 말』, 『최저 최고의 서점』, 『안녕은 작은 목소리로』, 『용기는 있지만 불안합니다』, 『어쩌면 매일 행복을 가꾸고 있는지도 몰라』, 『일상의 악센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