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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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04/20
Pages/Weight/Size 148*215*30mm
ISBN 9788965961529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인간은 실수를 통해 비로소 진화하고 성장한다
실수에 대한 열린 태도, 그 안에 숨어 있는 무한한 기회!


실수는 우리 인생의 자연스러운 한 부분이다. 그럼에도 실수를 장애로 생각하고 완벽주의를 추구할수록 실수는 더 자주 일어난다. 이 책은 오직 실수에 대한 열린 태도만이 다양한 가능성을 제공하고 변화의 기회를 열어준다는 사실을 여러 과학적 연구와 일상의 사례들로 증명한다. 실수는 우리가 그 결과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예기치 못했던 무언가를 만들어낸다. 결과에 대한 예측 불가능성. 바로 그 속에 실수가 주는 기회가 숨어 있다.
Contents
서문 어떻게 하면 실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가

1장 허점투성이 감각
우리는 보지 않으면서 보고, 듣지 않으면서 듣는다

아이러니한 실수
너무나도 인간적인 일
실수의 잠재력
오직 다양성
장애 속 실수의 가치
인간의 인지적 결함
대단한 착각
도로 교통과 휴대전화에 관한 연구
멀티태스킹은 신화다
결함투성이 증언
묻혀 버린 기억
체험과 상상의 무경계
기억의 7대 죄악

2장 사고의 나태함·충동성
세상이 자주 우리를 지치게 하는 이유

양날의 칼, 휴리스틱
시스템 1과 시스템 2
능력에 대한 망상
신뢰할 수 없는 나
스트레스와 의지력의 반비례
마시멜로 테스트
의지력은 고갈되고
결정을 최소화해야 하는 이유

3장 생산적 혹은 파괴적
완벽주의가 병적인 상태로 치달을 때

스타 셰프의 죽음
기능장애 완벽주의자
부유한 가정의 아이들
완벽주의자를 위협하는 사회
나는 헤맨다, 고로 존재한다

4장 잠복성 실수를 조심하라
기계를 다룰 때 맞닥뜨리는 딜레마

인간일까, 기계일까
스위스 치즈의 구멍
일차원적 개입의 실패
우물 파기 캠페인의 폐해
기본에 충실하게
목숨을 구하는 체크리스트
단순하고 간단한 해결법
실수를 허용하라

5장 지식의 경계에서
과학이 실수를 필요로 하는 이유

과학적 오류의 위험
평균으로의 회귀
진실이 아닌 동의
이건 정말 웃기잖아
외면할 것인가, 발견할 것인가
쓸모없을 지식
그릇된 믿음
과학은 세상을 설명한다

6장 진화의 천재성
자연은 왜 실수를 사랑하는가

오류 승인
진화의 부산물
변종이 필요하다
이데올로기에 내몰린 기술
영원한 베타

7장 예측 불가능성 속의 기회
실수를 포용하는 문화

책임 추궁의 두려움
실수 관리
국경 없는 기술자들
실패 보고서
실패자에게 상을!
솔직하고 솔직하라
실패가 허락된 직원들
빨리, 신속하게, 자주 좌절하라

8장 새로운 마음가짐에 대한 변론
당신이 저지른 실수를 사랑하라

그럼에도 실수는 중요하다
실수의 힘이 빛나는 곳들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참고 문헌
인터넷 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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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위르겐 쉐퍼,배진아
1965년 출생. 독일의 다양한 신문사에서 30년 가까운 기자 생활로 잔뼈가 굵은 저널리스트다. 그가 특파원 신분으로 뉴욕과 쿠바 아바나 등에서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인맥을 쌓은 경험은 독일의 여러 신문에 특집 기사로 소개되었다. 2005년부터는 함부르크에서 독일 잡지 의 정치·과학부문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과 관련해서 김정일 사망5 년 전에 북한을 공식 방문하여 비밀리에 북한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영상을 제작한 경험이 있다. 그 영상을 바탕으로 ‘북한, ‘김’의 동화’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발표해 독일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2013년에 기발한 사고의 기술을 다룬 그의 첫 책 《아니면 어때》가 국내 출간되었다.
1965년 출생. 독일의 다양한 신문사에서 30년 가까운 기자 생활로 잔뼈가 굵은 저널리스트다. 그가 특파원 신분으로 뉴욕과 쿠바 아바나 등에서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인맥을 쌓은 경험은 독일의 여러 신문에 특집 기사로 소개되었다. 2005년부터는 함부르크에서 독일 잡지 <GEO>의 정치·과학부문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과 관련해서 김정일 사망5 년 전에 북한을 공식 방문하여 비밀리에 북한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영상을 제작한 경험이 있다. 그 영상을 바탕으로 ‘북한, ‘김’의 동화’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발표해 독일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2013년에 기발한 사고의 기술을 다룬 그의 첫 책 《아니면 어때》가 국내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