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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보는 오디세이아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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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578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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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10/15
Pages/Weight/Size 173*230*35mm
ISBN 9788965781370
Description
서양 문학사 최초의 모험담이자 세계 최대의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원작의 감동과 재미를 명화와 함께 풀어쓴 『명화로 보는 오디세이아』는 르네상스 미술에서부터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 미술에 이르기까지 오디세이아에 관한 유명 화가들이 남긴 명화를 스토리에 맞춰 편집함으로써 화려함의 미감을 살렸다. 고대 그리스 도자기에 새겨진 일리아스 장면을 모아 스토리의 고증감을 높였고 오디세우스에 관한 고대 부조상 및 등장인물들의 조각상 등을 수록하여 사실적 리얼리티를 살렸다.
Contents
제 1부 _ 전쟁의 종식
아가멤논 신화|오디세우스와 페넬로페|오디세이아 상식 / 트로이아 전쟁

제 2부 _ 이타케의 혼란
텔레마코스와 멘테스|오디세이아 상식 / ‘멘토’의 어원

제 3부 _ 텔레마코스가 나서다
구혼자들과 논쟁을 벌이다|필로스에서 일어난 일들|오디세이아 상식 / 텔레마코스의 모험

제 4부 _ 메넬라오스와의 만남
메넬라오스 왕에게서 소식을 듣다|오디세이아 상식 / 메넬라오스와 헬레네

제 5부 _ 오디세우스의 표류
칼립소에게 붙잡히다|나우시카 왕녀를 만나다|파이아키아의 장사들과 힘을 겨루다|
오디세이아 상식 / 칼립소와 나우시카

제 6부 _ 오디세우스의 모험
식인 거인족 키클로페스|아이올로스와 키르케|오디세이아 상식 / 키르케의 또 다른 이야기

제 7부 _ 명계로 간 오디세우스
하데스 궁을 방문하다|오디세이아 상식 / 그리스 신화의 ‘명계’

제 8부 _ 오디세우스의 분투
세이렌과 스킬라|오디세이아 상식 / 세이렌 신화

제 9부 _ 오디세우스의 귀환
오디세우스, 이타케로 돌아오다|오디세우스, 에우마이오스를 만나다|텔레마코스의 귀향|
오디세이아 상식 / 오디세우스의 고국 이타카

제10부 _ 오디세우스의 변신
텔레마코스와 만나다|거지로 변신한 오디세우스|오디세이아 상식 / 오디세우스의 변신

제11부 _ 오디세우스의 잠입
걸인 이로스와 싸우다|오디세우스와 에우리클레이아|오디세이아 상식 / 수호신 아테나

제12부 _ 오디세우스의 복수
복수의 계시를 받다|활쏘기 시합|오디세이아 상식 / 오디세우스의 복수

제13부 _ 오디세우스의 심판
구혼자들을 소탕하다|부부의 상면|오디세이아 상식 / 예술 속에 나타난 오디세우스

제14부 _ 오디세우스의 귀결
모든 시련을 마치다|오디세이아 상식 / 오디세우스의 원죄

부 록 _ 명화 속의 뒷이야기
오디세우스를 사랑한 칼립소|텔레마코스의 여행|텔레고네이아|
작품 해설 / 호메로스의 생애와《오디세이아》작품에 대하여
Author
호메로스,강경수,김성진
서양 문학의 원형으로 추앙받는 고대 그리스의 시인. 플라톤은 『공화국』에서 호메로스를 “최초의 스승” “그리스 문화의 지도자” “모든 그리스의 스승”이라고 묘사했다.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지은 호메로스는 오늘날 터키 서부 지역인 이오니아 지방의 음유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호메로스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소아시아의 이오니아 지방 출신으로 기원전 8세기 무렵 활동한 시인으로 추정할 뿐이다. 그가 실재한 인물인지, 서사시인 전체를 가리키는 총칭인지, 실재한 인물이라면 두 서사시는 동일한 작가의 작품인지 등 호메로스를 둘러싼 질문들은 아직 정확한 답을 찾지 못하고 끝없는 논쟁의 대상으로 남아 있다.

그가 지은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뛰어난 서사시로 불린다. 두 작품은 고대 그리스에서 표준 교과서로 사용되었으며,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에서 “호메로스야말로 시인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가장 먼저, 가장 잘 안 시인”이라고 극찬했다. 호메로스의 작품들은 시대와 장소, 장르를 불문하고 끝없이 계승되고 재해석됨으로써 불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대 로마의 베르길리우스, 13세기의 단테, 17세기의 밀턴, 20세기의 제임스 조이스가 모두 호메로스의 작품에 큰 영향을 받았다. 또한 문학뿐 아니라 미술, 연극, 영화,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지금도 여전히 새롭게 재창조되면서 끊임없는 상상력과 창조성의 원천이 되고 있다.
서양 문학의 원형으로 추앙받는 고대 그리스의 시인. 플라톤은 『공화국』에서 호메로스를 “최초의 스승” “그리스 문화의 지도자” “모든 그리스의 스승”이라고 묘사했다.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지은 호메로스는 오늘날 터키 서부 지역인 이오니아 지방의 음유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호메로스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소아시아의 이오니아 지방 출신으로 기원전 8세기 무렵 활동한 시인으로 추정할 뿐이다. 그가 실재한 인물인지, 서사시인 전체를 가리키는 총칭인지, 실재한 인물이라면 두 서사시는 동일한 작가의 작품인지 등 호메로스를 둘러싼 질문들은 아직 정확한 답을 찾지 못하고 끝없는 논쟁의 대상으로 남아 있다.

그가 지은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뛰어난 서사시로 불린다. 두 작품은 고대 그리스에서 표준 교과서로 사용되었으며,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에서 “호메로스야말로 시인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가장 먼저, 가장 잘 안 시인”이라고 극찬했다. 호메로스의 작품들은 시대와 장소, 장르를 불문하고 끝없이 계승되고 재해석됨으로써 불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대 로마의 베르길리우스, 13세기의 단테, 17세기의 밀턴, 20세기의 제임스 조이스가 모두 호메로스의 작품에 큰 영향을 받았다. 또한 문학뿐 아니라 미술, 연극, 영화,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지금도 여전히 새롭게 재창조되면서 끊임없는 상상력과 창조성의 원천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