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견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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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4/20
Pages/Weight/Size 145*215*20mm
ISBN 9788965745501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어쩌다 우리는 시간의 노예가 되고 말았을까요

인간, 존중, 생명, 사랑… 어느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

‘행복 메신저’ 김홍신이 들려주는 인생의 참맛!



지하철을 타고 내리는 아주 짧은 시간조차도 핸드폰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요즘, 급속히 변모하는 디지털 기술을 누린다는 착각 속에 빠져 기술의 속도를 따라가기에만 급급해 숨이 턱에까지 차오르는 것도 깨닫지 못하고 살고 있다는 말을 스스로도 종종 하고 있지 않는가? 그렇다면 지금은 남들이 하는 걸 모두 다 해보고 싶다는 욕망에 자기 속도를 잃어버린 건 아닌지 돌아봐야 할 때다.



국내 최초 밀리언셀러『인간시장』의 작가 김홍신이 인생의 희로애락을 관찰하며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써내려간 에세이『인생견문록』을 출간한다. 베스트셀러『인생사용설명서』로 삶을 알차게 꾸려나가는 방법을 제안하여 25만 독자들과 호흡한 작가가 자신만의 인생 속도를 만들고 지켜낼 것을 당부하는 글로 구성한 이 책은, 5년 넘게 《월간에세이》의 ‘김홍신의 살다 보면’이라는 코너로 연재한 글 중 선별하여 새로이 정리한 원고다.



Contents
작가의 말_ 함께 흔들렸으면 좋겠습니다

1장 모든 두려움은 자신이 만듭니다 어쩌다 우리는 생각의 노예가 되었을까요/몸으로 걷기, 마음으로 걷기/내가 가진 것이 가장 소중합니다/생김새는 곧 그 마음입니다/먹고 생각하고 행동한 대로/썩지 않는 동아줄 같은 사람이 되기를

2장 인생의 모래알 모래알, 가지고 계시지요?/새로이 출발하는 이들 앞에서/쫓아낼 것은 따로 있거늘/가난한 어머니가 당당할 수 있었던 이유/소중한 것을 향한 마음의 소비

3장 스스로 깎고 다듬질하는 이유 세상의 모든 것과 함께 살아가기/떠날 때는 아무것도 가질 수 없습니다/본래의 모습을 찾아서/먼 길을 여행하는 것/나무가 모두 똑같이 생길 수 없듯이

4장 물처럼 바람처럼 엿장수와 독립투사/“사람이 무슨 죄가 있겄슈”/겸허해질 수밖에요/고독한 정신노동자의 기쁨/깨달음의 시간/아주 특별한 여름휴가

5장 행복은 아날로그로 찾아옵니다 우리의 역사, 발해의 흔적/미국 땅의 젊은이들에게서 발견한 뜨거운 기상/가슴이 떨려올 때 떠나야 합니다/그때 그 약속/뿔테 안경을 분질러 선물로 건넨 사람/

6장 내 마음을 보는 연습 아름다운 동행/“어! 진짜가 왔네”/나의 악당, 나의 분신/광대무변한 인도의 이야깃거리/가난에 찌든 이가 가르쳐준 교훈

7장 따뜻한 마음도 퍼내지 않으면 말라버리리니 향기 나는 배려/뒷광대와 귀명창/마음을 내놓으십시오/담담히 난관을 받아들이기/세상에서 가장 무겁고 질긴 것
Author
김홍신
장편소설 『인간시장』으로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밀리언셀러 소설가가 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그는, 헌정 사상 유례가 없는 ‘8년 연속 의정평가 1등 국회의원(제15, 16대)’으로 소신과 열정의 삶을 펼쳤다. 이후 건국대 석좌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며 집필활동에 복귀했다. 현재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원장, 평화재단 고문, 동서문학상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논산에서 성장했으며 건국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 및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6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인간시장』 『칼날 위의 전쟁』 『바람 바람 바람』 『내륙풍』 『난장판』 『풍객』 『대곡』 등으로 대한민국에 소설 폭풍을 일으키며 한국소설문학상, 소설문학작품상을 수상했고,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높이는 대하역사소설 『김홍신의 대발해』(전10권)를 발표해 통일문화대상과 현대불교문학상을 수상했다. 2015년 장편소설 『단 한 번의 사랑』으로 한국문학상을 수상했고, 2017년 장편소설 『바람으로 그린 그림』을 발표하며 상처를 끌어안는 사랑의 향기를 전했다. 그 외에도 『삼국지』 『수호지』 등의 중국고전 평역서와 『하루사용설명서』 『인생견문록』 『인생사용설명서』 『인생사용설명서 두 번째 이야기』 『그게 뭐 어쨌다고?』 『인생을 맛있게 사는 지혜』 『발끝으로 오래 설 수 없고 큰 걸음으로 오래 걷지 못하네』 등의 에세이를 포함해 130여 권의 책을 출간하면서 신념 있는 삶을 살아가는 기쁨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장편소설 『인간시장』으로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밀리언셀러 소설가가 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그는, 헌정 사상 유례가 없는 ‘8년 연속 의정평가 1등 국회의원(제15, 16대)’으로 소신과 열정의 삶을 펼쳤다. 이후 건국대 석좌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며 집필활동에 복귀했다. 현재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원장, 평화재단 고문, 동서문학상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논산에서 성장했으며 건국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 및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6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인간시장』 『칼날 위의 전쟁』 『바람 바람 바람』 『내륙풍』 『난장판』 『풍객』 『대곡』 등으로 대한민국에 소설 폭풍을 일으키며 한국소설문학상, 소설문학작품상을 수상했고,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높이는 대하역사소설 『김홍신의 대발해』(전10권)를 발표해 통일문화대상과 현대불교문학상을 수상했다. 2015년 장편소설 『단 한 번의 사랑』으로 한국문학상을 수상했고, 2017년 장편소설 『바람으로 그린 그림』을 발표하며 상처를 끌어안는 사랑의 향기를 전했다. 그 외에도 『삼국지』 『수호지』 등의 중국고전 평역서와 『하루사용설명서』 『인생견문록』 『인생사용설명서』 『인생사용설명서 두 번째 이야기』 『그게 뭐 어쨌다고?』 『인생을 맛있게 사는 지혜』 『발끝으로 오래 설 수 없고 큰 걸음으로 오래 걷지 못하네』 등의 에세이를 포함해 130여 권의 책을 출간하면서 신념 있는 삶을 살아가는 기쁨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