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 전의 설렘, 낯선 세상과의 조우, 일상으로의 복귀까지
행복하고 충만한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의 조언
『행복한 여행자로 사는 법』은 요즘 여행자들이 누리고 있는 편리함과 거의 완벽에 가까운 정보들이 정작 여행자의 행복감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한다. 제임스매디슨 대학교의 제이미 커츠 교수는 틈만 나면 여행을 떠날 궁리를 하는 ‘여행홀릭’ 심리학자이다. 저자는 자신의 전문 분야인 심리학의 흥미로운 연구와 실험 결과들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우리가 더욱 행복한 여행을 떠날 수 있을지 답한다. 막연히 떠나고 싶은 상상이 구체적인 여행 계획으로 이어지고, 낯선 장소 낯선 사람들 속에서 그곳의 일부가 된 듯 녹아들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시 돌아와 여행지에서의 경험을 추억하는, 이 모든 과정들 곳곳에서 인간 심리의 다양한 측면을 세밀하게 포착해낸다.
흔히 삶을 긴 여행이라고 말한다. 기대감, 경외감, 음미, 몰입, 관계, 추억에 대한 지혜는 단순히 여행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행복한 여행자로 사는 법』은 더욱 행복한 여행을 도와주는 훌륭한 심리서이기도 하지만, 그와 동시에 우리의 여행 같은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줄 지침서이기도 하다. 이 책은 여행자에게는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현실적인 방법을, 늘 여행을 꿈꾸지만 당장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루하루를 여행하듯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선물해줄 것이다.
Author
제이미 커츠,박선령
틈만 나면 새롭고 매력적인 장소를 찾아 여행을 떠날 궁리를 하는 ‘여행홀릭’ 심리학자. 현재 제임스매디슨 대학교에서 사회 심리학과 긍정 심리학, 심리학 연구 방법론 등을 가르치고 있다. 10대 후반 처음으로 경험한 해외여행을 통해 여행이 주는 ‘매력’과 ‘마력’에 흠뻑 빠진 뒤부터 미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 수많은 나라를 여행했다. 여행을 진심으로, 온 마음을 다해,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여행자로 사는 동안 여행이 사람들에게 선사하는 설렘, 호기심, 만족감만큼 두려움, 부담, 후회 등과 같은 감정도 동시에 준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이를 심리학적 관점에서 깊이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 후 왜 여행을 하는지, 여행에서 무엇을 얻는지, 궁극적으로 ‘행복한 여행’이란 무엇인지와 같은 질문들에 심리학적 개념들을 도입하여 쉽고 명쾌한 대답을 내놓음으로써 대중과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임], [포브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은 『행복한 여행자로 사는 법』을 “여행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했다. 현재 버지니아주의 샬러츠빌에 살면서 또다시 어딘가로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틈만 나면 새롭고 매력적인 장소를 찾아 여행을 떠날 궁리를 하는 ‘여행홀릭’ 심리학자. 현재 제임스매디슨 대학교에서 사회 심리학과 긍정 심리학, 심리학 연구 방법론 등을 가르치고 있다. 10대 후반 처음으로 경험한 해외여행을 통해 여행이 주는 ‘매력’과 ‘마력’에 흠뻑 빠진 뒤부터 미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 수많은 나라를 여행했다. 여행을 진심으로, 온 마음을 다해,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여행자로 사는 동안 여행이 사람들에게 선사하는 설렘, 호기심, 만족감만큼 두려움, 부담, 후회 등과 같은 감정도 동시에 준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이를 심리학적 관점에서 깊이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 후 왜 여행을 하는지, 여행에서 무엇을 얻는지, 궁극적으로 ‘행복한 여행’이란 무엇인지와 같은 질문들에 심리학적 개념들을 도입하여 쉽고 명쾌한 대답을 내놓음으로써 대중과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임], [포브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은 『행복한 여행자로 사는 법』을 “여행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했다. 현재 버지니아주의 샬러츠빌에 살면서 또다시 어딘가로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