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삶을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독립적 어른이 되어서도 ‘온전한 나’로 살아가는 게 마냥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 의도치 않게 타인에게 상처 주고 또 그만큼 쉽게 상처받는 관계의 반복에 지칠 대로 지친 사람들에게 빛나는 자존감을 선물해준 독일의 심리 전문가 슈테파니 슈탈의 대표작. 『내 안의 그림자 아이』는 2015년 독일에서 처음 출간된 후 아마존과 『슈피겔』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독일 전역에 ‘상처받은 내면 치유’와 ‘자존감 회복’ 신드롬을 몰고 온 화제작이다.
슈테파니 슈탈은 1993년부터 25년 넘게 심리 치료 활동을 하면서 자존감과 관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구조적으로 개발해왔다. 이 책은 우리 내면의 무의식에 존재하는 세 존재, 즉 ‘기뻐하는 내면의 아이(햇빛 아이), 상처 입은 내면의 아이(그림자 아이), 내면의 어른’을 통해서 상처 입은 영혼을 치유하고, 자존감을 성숙하게 하며, 서로가 행복해지는 관계를 만들도록 이끌어준다.
우리는 지금 내면의 상처를 외면하는 가짜 자존감을 높이는 데 에너지를 소비하며 살고 있는 건 아닐까? 군데군데 금이 가고 조금씩 허물어져 내리는 관계들 속에서 어쩔 줄 몰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건 아닐까? 그렇다면 이 책이 우리가 처한 거의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Contents
내면 아이의 고향을 찾아가는 여행
우리 내면의 세 의식: 그림자 아이, 햇빛 아이, 내면의 어른
상처받은 그림자 아이, 기쁨에 넘치는 햇빛 아이
자존감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자각, 스스로 인정하기의 중요성
자존감에 묻은 검은 얼룩의 근원
그림자 아이를 탄생시키는 네 가지 욕구와 좌절
애착 욕구 | 자율과 확신 욕구 | 애착과 자율의 균형 찾기 | 욕망 충족 욕구 | 자존감 상승과 인정 욕구
있는 그대로의 나를 존중하는 연습
부모의 공감 능력이 중요한 이유 | 상처받지 않는 아이는 단 10% | 그림자 아이가 내는 목소리 |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사람 | 건강한 방식으로 부모에게서 독립하기
뇌는 오류와 결핍에 더 몰두한다
나의 자존감에 영향을 주는 사람은 나 자신뿐
그림자 아이가 살아가는 현실
우리를 점령하는 나쁜 감정의 원인
그림자 아이와 내면의 어른이 다툴 때
상처받은 그림자 아이를 찾아서
그림자 아이를 만나기 위한 첫 단계 | 마음의 소리를 몸으로 알아차리기 | 핵심 신조 찾아내기 | 부정적 느낌에서 빠져나오는 연습 | 기억의 강을 거슬러 올라 | 회피에 관한 단상 | 나의 감정에 초점 맞추기 | 반사된 자존감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자존감
그림자 아이의 자기방어 전략
현실 떨쳐버리기 | 희생양이라고 생각하기 | 인정 중독 | 화합 중독과 과도한 순응 | 헬퍼 신드롬 | 권력 과시 | 통제 집착 | 비판과 공격 | 의존 | 도망, 후퇴, 회피 | 친밀한 관계를 두려워하는 사람 | 중독으로 도피하기 | 나르시시즘 | 위장술, 역할극, 거짓말 | 방어 전략은 우리 행동의 일부 | 그림자 아이는 항상 거기에 있다 | 나의 자존감은 내가 직접 설계한다
상처받은 내면 치유 연습
자기 강화: 내면의 든든한 조력자 만들기 | 약간의 거리 두기 | 자아 수용: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기 | 그림자 아이를 위로해주기 | 환상으로 기억 바꾸기 | 애착과 안정감 주기 | 편지 쓰기 | 의자 바꿔 앉기 | 세 위치에서 인지하기
나를 변화시키는 햇빛 아이의 느낌
내 방식대로의 행복 | 긍정적 신조 찾기 | 강점과 밑천 찾아내기 | 무엇이 더욱 가치 있는 행위일까? | 나만의 소중한 가치를 정하기 | 내면에서 솟아나는 행복 | 몸으로 느끼는 햇빛 아이 | 햇빛 아이를 그리는 놀이 | 햇빛 아이와 자주 마주치기 위한 연습
나는 환대받을 자격이 있다
관계 속에서 아낌없이 드러내는 진정성 | 그림자 아이와 거리 두기 | 객관적으로 현실 파악하기 연습 | 성찰과 전환 | 불안이 머무르는 이유 | “그래, 괜찮아”라고 말하기 | 호의 베풀기 | 찬사와 칭찬 | 좋은 것으로 이미 충분하다 | 주어진 삶을 향유하기 | 나를 돌보는 법 | 자신만만한 태도 기르기 | 갈등 해소 훈련 | 놓아야 할 때를 알아차리기 | 공감 연습 | 경청하기 | 건강한 한계 설정 | 번 아웃 극복을 위한 단상 | 몸을 느끼는 연습 | “아니오”라고 말하는 법 | 나 자신과 나의 삶을 신뢰하기 | 감정 조절 전략 | 충동적인 그림자 아이 대처법 | 젖소 명상 | 유머와 재치 발휘하기 | 실망시켜도 괜찮다 | 중독에 맞서는 방법 | 나태함 극복하기 | 미루는 습관을 고치는 7단계 | 반항심 뒤에 숨은 감정 | 취미와 관심사에 몰입하기 | 나만의 햇빛 아이를 찾아서 | 그림자 아이와 햇빛 아이 통합시키기 | 지금 내 모습 그대로 충분하다
참고문헌
Author
슈테파니 슈탈,오공훈
현재 독일어권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심리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1963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나 트리어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1993년부터 개인 심리 상담소를 운영해왔으며, 20여 년간 독일 가정법원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자존감 강화, 애착 형성과 불안 등에 관한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2015년 《내 안의 그림자 아이》를 출간하면서 독일뿐 아니라 전 유럽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이 책은 출간 직후 독일 아마존과 《슈피겔》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뒤 현재까지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심리학 분야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다. 《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 《조금 더 편해지고 싶어서: 거리를 두는 중입니다》가 국내에 출간되었으며, 《이게 바로 나야!》, 《‘글쎄’ 말고 ‘그래!’라고 답하라》 등의 책을 썼다.
www.stefaniestahl.de
현재 독일어권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심리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1963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나 트리어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1993년부터 개인 심리 상담소를 운영해왔으며, 20여 년간 독일 가정법원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자존감 강화, 애착 형성과 불안 등에 관한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2015년 《내 안의 그림자 아이》를 출간하면서 독일뿐 아니라 전 유럽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이 책은 출간 직후 독일 아마존과 《슈피겔》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뒤 현재까지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심리학 분야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다. 《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 《조금 더 편해지고 싶어서: 거리를 두는 중입니다》가 국내에 출간되었으며, 《이게 바로 나야!》, 《‘글쎄’ 말고 ‘그래!’라고 답하라》 등의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