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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의 현자

왜 세계 최고의 핫한 기업들은 시니어를 모셔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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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4/15
Pages/Weight/Size 152*224*18mm
ISBN 9788965707875
Description
왜 세계 최고의 핫한 기업들은 시니어를 모셔오는가?



24년간 세계 굴지의 호텔 CEO로 살아온 칩 콘리, 그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식 같은 회사를 팔고 ‘에어비앤비’에 인턴으로 들어간다! IT는 1도 모르는 ‘구식 호텔리어’였던 그가, 아들뻘 되는 CEO와 상사를 모시며 인생 2막을 시작한 것이다. 영화 ‘인턴’의 로버트 드 니로처럼 그 역시 시니어 특유의 감성지능과 능수능란한 업무스킬, 광대한 인맥과 리더십을 에어비앤비의 젊은 직원들과 공유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친다. 이 책은 그의 좌충우돌 경험담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사상 최초로 다섯 세대가 한 직장에서 일하게 된 이 시대에, 경험 많은 시니어들이 어떻게 다시 조직의 일원이 되어 ‘일터의 현자’로서 자신의 지혜와 역량을 전수해줄 수 있는지 그 생생한 노하우를 유쾌한 필치로 그렸다.



그 역시 처음에는 자신이 이렇게까지 활약하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공유경제’가 뭔지, 에어비앤비가 무얼 하는 회사인지도 몰랐고, 우버조차 써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자칭 ‘구식 호텔리어’였던 그는 ‘나이는 절반밖에 안 되지만 머리는 2배나 더 뛰어난’ 동료들에게 깜짝 놀랄 만큼 바보 같은 질문도 서슴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리더십과 협업, 소통에 관해서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베테랑이었다. 진정성과 업무스킬, 업계에서 쌓은 인맥을 이 젊고 혁신적인 조직에 전파했고, 얼마 후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및 전략 부서의 수장이 되었다. IT는 1도 몰랐지만 전 세계 200여 개국에 흩어져 있는 수십만 명의 에어비앤비 호스트들에게 접객의 노하우와 지혜를 가르쳤고, 관계자들 수천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축제인 ‘에어비앤비 오픈’도 개최했다. 한마디로 그는 젊은 직원들에게 ‘일의 본보기’를 보여주었고, 그러자 직원들은 개인적인 고민거리까지 들고 그를 찾아왔다. 이 책은 칩 콘리가 에어비앤비에 입사해서 활약하기까지의 좌충우돌 경험담을 생생히 담고 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아들 같은 동료들에게 조언하고, 노하우와 인맥을 전수하고, 지혜로운 질문으로 조직을 활성화시킨 노하우를 상세히 기록했다.



이제는 가장 핫한 기업일수록 지혜의 성숙자가 필요하다! 당신이 젊은 기업의 CEO라면 지금 당장 지혜의 성숙자를 모셔오고, 당신이 시니어라면 젊은 기업의 문을 두드려라!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퇴직 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으로 용기와 에너지를 듬뿍 받아보자.



Contents
추천의 글 _ 젊은 기업일수록 지혜의 성숙자가 필요하다
-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 겸 CEO.

1. 왜 세계 최고의 핫한 기업들은 시니어를 모셔오는가?
행복은 U자 곡선, 50부터 급격히 향상될 수 있다
평생 쌓아온 인맥과 노하우를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지금은 다섯 세대가 한 직장에서 함께 일하는 시대
나이만 먹은 사람인가? 지혜를 숙성시킨 사람인가?
생물학적 나이보다 중요한 것
배우고, 성장하고, 가르치고, 그리고 다시 배우는 것
인생은 아름답고, 지금보다 훨씬 더 아름다워질 것이다

2. 20년 넘게 CEO였던 나는 왜 52세에 에어비앤비 ‘멘턴’이 되었나?
주 15시간 파트타임에서 상근직 전략 책임자로
직함은 당신을 관리자로 만들고, 사람들은 당신을 리더로 만든다
“당신이 최고의 성과를 올리려면 내가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요?”
그 자리에 당신을 위해 싸워줄 사람이 있는가?

3. 날것, 익힌 것, 태운 것, 다시 반복
50대는 ‘갭이어’를 누릴 자격이 있다
긱 이코노미를 사는 현자들의 포트폴리오적 접근
‘배우고, 돈 벌고, 은퇴’라는 대본에서 벗어나라
‘노화’라는 단어를 ‘성장’으로 대체한다면

4. 어떻게 하면 두려움을 호기심으로 바꿀 수 있을까?
모든 기득권을 포기해버리면 가장 순수한 자신만 남는다
존경중독자 가면에서 해방되다
가장 좋은 방법은 변화를 직접 보여주는 것
다시 현업으로 돌아가 인턴이 된 현자들

5. 현자는 다양한 분야의 연속적인 숙달이 가능하다
초심자는 지혜로운 질문을 마음에 가득 담을 수 있다
배우지 않는 업계와 경영진은 반드시 와해될 수밖에 없다
남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호기심을 품자
“우리는 답이 아닌 질문을 통해서 회사를 운영한다.”
계속 학생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 결국 최고의 교사가 될 수 있다
방대한 지식과 신선한 생각 사이의 긴장감

6. 세대 간 지혜전달의 롤모델이 되라
‘일하기 좋은 직장’ 1위의 비밀은 바로 ‘최고의 협업’
다양한 관점을 지닌 다세대 집단이 더 뛰어난 성과를 올린다
28세의 관리자들이 어떻게 24세의 직원들을 이끌도록 가르치느냐
“당신의 DQ랑 내 EQ를 좀 바꿀래요?”
지혜는 양방향으로 전달될 때 더 오래, 더 유익하게 지속된다

7. 노하우와 인맥을 최대한 활용하라
‘일터의 현자’는 지식과 지혜가 담긴 방대한 도서관의 사서
당신이 쌓아온 노하우와 인맥은 만능열쇠처럼 활용될 수 있다
현자는 제자의 행동만큼이나 그의 ‘본질’도 중시한다
교사가 준비되어야 학생이 나타난다

8. 한 번뿐인 삶을 어느 방향으로 이끌 것인가?
은퇴 대신 재취업으로 중년기의 새로운 근육을 만들어라
죽을 때까지 계속 배울 수 있다
교사, 컨설턴트, 코치가 되어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세상과 공유한다
나이 든 창업자가 성공할 확률이 2배 높다
해외로 이주해서 살아보는 것도 좋은 탐색방법
잠시 쉬었다가 다시 시동을 걸자
인생 재설계는 곧 관계 재설정이다

9. ‘일터의 현자’와 회사가 경험을 나누는 방식
나이 든 근로자를 차별하는 고정관념들
‘일터의 현자’를 모셔오기 위한 실천방안

10. 현자로 살아가야 할 당신에게
지혜는 절대 늙지 않는다, 나는 아직도 배우고 있으니까
어린나무는 나이 든 나무 옆에서 더 강하게 자란다
누구나 나이를 먹지만, 누구나 다 현자가 되는 건 아니다

부록
감사의 글
저자소개
Author
칩 콘리,박선령
베스트셀러 작가, 기업가, 호텔 비즈니스계의 혁신가. 26세에 ‘주아 드 비브르 호스피탈리티’를 설립한 그는 도심 지역의 모텔을 사들여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부티크 호텔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24년 동안 자신이 세운 회사의 CEO로 재직한 뒤, 2013년에는 에어비앤비 설립자들의 초대를 받아들여서 전도유망한 주택공유 스타트업을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큰 호스피탈리티 브랜드로 도약시키는 데 일조했다. 에어비앤비에서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및 전략 부서의 수장으로 일한 칩은 약 200개국에 흩어져 있는 수십만 명의 에어비앤비 호스트들에게 접객의 노하우와 지혜를 가르치고, 관계자들 수천 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축제인 ‘에어비앤비 오픈’도 개최했다. 2017년 1월에 더 많은 사람들과 지혜를 나누기 위해 상근직을 그만두고 에어비앤비의 전략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3년에 ‘페스트300’을 설립해서 여행과 세계 최고의 축제에 대한 열정을 남들과 공유했다. 버닝맨 프로젝트와 에살렌 연구소 이사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호스피탈리티 업계 최고의 영예인 파이오니어 상Pioneer Award을 받았다. 그는 셀레브리티 풀 토스Celebrity Pool Toss를 설립해서 처음으로 호텔 문을 연 텐더로인 지역을 위해 수백만 달러를 모금했고, 날마다 호텔 투숙객들을 위해 봉사하면서도 인정받지 못하는 영웅들을 조명하기 위한 ‘샌프란시스코 호텔 히어로’ 시상식도 만들었다. 저서로는 《매슬로에게 경영을 묻다》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감정관리도 전략이다》 외에 다수가 있다. 스탠퍼드 대학에서 학사 및 MBA를, 사이브룩 대학에서 심리학 명예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베스트셀러 작가, 기업가, 호텔 비즈니스계의 혁신가. 26세에 ‘주아 드 비브르 호스피탈리티’를 설립한 그는 도심 지역의 모텔을 사들여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부티크 호텔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24년 동안 자신이 세운 회사의 CEO로 재직한 뒤, 2013년에는 에어비앤비 설립자들의 초대를 받아들여서 전도유망한 주택공유 스타트업을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큰 호스피탈리티 브랜드로 도약시키는 데 일조했다. 에어비앤비에서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및 전략 부서의 수장으로 일한 칩은 약 200개국에 흩어져 있는 수십만 명의 에어비앤비 호스트들에게 접객의 노하우와 지혜를 가르치고, 관계자들 수천 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축제인 ‘에어비앤비 오픈’도 개최했다. 2017년 1월에 더 많은 사람들과 지혜를 나누기 위해 상근직을 그만두고 에어비앤비의 전략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3년에 ‘페스트300’을 설립해서 여행과 세계 최고의 축제에 대한 열정을 남들과 공유했다. 버닝맨 프로젝트와 에살렌 연구소 이사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호스피탈리티 업계 최고의 영예인 파이오니어 상Pioneer Award을 받았다. 그는 셀레브리티 풀 토스Celebrity Pool Toss를 설립해서 처음으로 호텔 문을 연 텐더로인 지역을 위해 수백만 달러를 모금했고, 날마다 호텔 투숙객들을 위해 봉사하면서도 인정받지 못하는 영웅들을 조명하기 위한 ‘샌프란시스코 호텔 히어로’ 시상식도 만들었다. 저서로는 《매슬로에게 경영을 묻다》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감정관리도 전략이다》 외에 다수가 있다. 스탠퍼드 대학에서 학사 및 MBA를, 사이브룩 대학에서 심리학 명예박사 학위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