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털처럼 가볍게 일상을 피트니스로 바꾸는 법, 건강하고 매력적인 몸을 만드는 ‘벌룬캣 테크닉’을 소개한다. 십수 년 넘게 피트니스 강사로, 요가 선생님들을 가르치는 요가 마스터로, 태극권과 필라테스 등을 섭렵해온 저자가 ‘운동 반대 운동’을 시작했다! 몸에 완전히 새로운 언어를 가르치기 위해 1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하기로 마음먹었고 그 실험의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 납작하게 눌려 있던 목이 시원하게 뽑히고 두툼했던 승모근이 한결 줄어든 비밀은 뭘까? 날개뼈와 꼬리뼈 상상 트레이닝으로 우리는 ‘눈 뗄 수 없는 우아함을 가진 몇 안 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_ 이것은 냉장고 문을 여는 것에 관한 이야기이다
01 몸을 갖고 산다는 것
02 나는 당신을 책처럼 읽을 수 있다
03 일단, ‘집에서 입는 옷’을 치워버리고
04 사라진 ‘목’을 찾아서
05 몸의 지도를 새로 그리다
06 ‘나’를 담아 보관하는 고급스런 상자가 있습니까?
07 “바쁘지 말거라.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으니까.”
08 마침내 인생을 즐기기만 하면 되는 순간이 왔을 때
09 다만, 우리는 우리 몸에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10 뇌는 몸에게 ‘큐’ 사인을 보낸다
11 몸의 표정은 그런 식으로 생겨나고 굳어진다
12 냉장고 문을 여는 것에 관한 진실
13 고개를 드는 기술 : 귀는 세우고 혀는 눕히고
14 걷기의 기술 : 노련한 뱃사공처럼 유유하게
15 느리고 상냥한 근육을 주세요
16 몸으로 ‘그냥’ 알아버리게 되는 것들
17 노력하고 있습니까? 유감이군요
18 당신을 스스로의 공격으로부터 지킬 수만 있다면
19 앉기의 기술 : 엉덩이로 설 수 있습니까?
20 앉는 법, 서는 법, 걷는 법
21 결국, 풍선을 말뚝에 매어놓는 게임
22 지긋지긋해라, ‘나’라는 버릇!
23 누가 나에게 스푼을 100번 쥐어줄 것인가?
24 우리가 몸으로 맛본 세상의 기억들
25 스카프 도둑에게도 사연이 있다
26 닫힌 몸에서 열린 몸으로
27 그 모든 자잘한 재앙들 속에서
28 카페에서 당신을 보았다
마치며 _ 더 쉽게, 더 가벼운 가슴으로 사는 나
Author
곽세라
작가이자 번역가.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과 인도 델리대학교 힌두철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밟았다. 유명 광고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하던 중 인도로 떠나 요가와 철학, 명상을 배우는 것을 시작으로 피트니스와 웰빙의 세계에 뛰어들었다. 저서로는 『영혼을 팔기에 좋은 날』, 『너를 어쩌면 좋을까』, 『앉는 법, 서는 법, 걷는 법』, 『소녀를 위한 몸 돌봄 안내서』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신은 여자에게 더 친절하다』,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외 다수가 있다.
작가이자 번역가.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과 인도 델리대학교 힌두철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밟았다. 유명 광고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하던 중 인도로 떠나 요가와 철학, 명상을 배우는 것을 시작으로 피트니스와 웰빙의 세계에 뛰어들었다. 저서로는 『영혼을 팔기에 좋은 날』, 『너를 어쩌면 좋을까』, 『앉는 법, 서는 법, 걷는 법』, 『소녀를 위한 몸 돌봄 안내서』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신은 여자에게 더 친절하다』,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