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를 둘러싼 기억의 정치학

다시 쓰는 내셔널리즘과 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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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4/07/21
Pages/Weight/Size 153*220*22mm
ISBN 9788965640981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비평/비판
Description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반목과 대립에 대해
20년간 치열하게 답해온 우에노 지즈코의 서신
“일본 정부는 책임져야 한다! 그리고 우리 세대는 무엇을 할 것인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논쟁이 가열되고 있는 지금, 일본으로부터 또 한 권의 책이 도착했다. 1991년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 이후 20여 년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치열하게 고민해온, 일본의 대표적인 페미니스트이자 사회학자 우에노 지즈코의 위안부를 둘러싼 기억의 정치학(현실문화, 2014)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초판 내셔널리즘과 젠더(세이도샤, 1998)를 대폭 개정하고 증보한 내셔널리즘과 젠더(이와나미쇼텐, 2012)의 한국어판이다. 일본군 1990년대부터 시작되어 일본과 한국 사회를 뜨겁게 만든 논란들 하나하나에 저자가 답한 것이자 내셔널리즘과 젠더의 출간이라는 사건과 그 후 논란을 집대성한 것으로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현재의 ‘위안부’ 문제의 핵심과 본질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한국어판 서문
개정증보판 서문

1부 내셔널리즘과 젠더
1장 국민국가와 젠더
2장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둘러싸고
3장 기억의 정치학
초판 후기
2부 전쟁의 기억 방식과 망각 방식
1장 국가를 버리다
2장 지금도 끊이지 않는 군대와 성범죄 문제
3장 오키나와 여성사의 가능성
4장 전쟁의 기억 방식과 망각 방식
5장 과거 청산: 독일의 경우
6장 전후 세대의 재심에 희망을 걸다
3부 그 후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1장 기억을 다시 이야기하는 방식
2장 민족인가 젠더인가: 강요당한 대립
3장 국민기금의 역사적 평가를 위하여

주석
참고 문헌
관련 연표
옮긴이의 말

Author
우에노 지즈코,이선이
1948년 생. 교토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박사과정 수료. 페미니스트이자 사회학자로 사회학과 여성 연구에 있어서 일본 최고의 지성으로 손꼽힌다. 현재 도쿄대학교 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 명예교수로, 일본 내의 여성 활동 지원과 단체 간 연결을 위해 NPO법인 여성행동네트워크(Women’s Action Network)를 설립해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1994년 『근대가족의 성립과 종언』으로 산토리학예상을 받았으며, 『스커트 밑의 극장』, 『내셔널리즘과 젠더』,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독신의 오후』, 『느낌을 팝니다』, 『비혼입니다만, 그게 어쨌다구요?!』, 『허리 아래 고민에 답변 드립니다』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여성과 사회 문제에 대한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1948년 생. 교토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박사과정 수료. 페미니스트이자 사회학자로 사회학과 여성 연구에 있어서 일본 최고의 지성으로 손꼽힌다. 현재 도쿄대학교 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 명예교수로, 일본 내의 여성 활동 지원과 단체 간 연결을 위해 NPO법인 여성행동네트워크(Women’s Action Network)를 설립해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1994년 『근대가족의 성립과 종언』으로 산토리학예상을 받았으며, 『스커트 밑의 극장』, 『내셔널리즘과 젠더』,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독신의 오후』, 『느낌을 팝니다』, 『비혼입니다만, 그게 어쨌다구요?!』, 『허리 아래 고민에 답변 드립니다』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여성과 사회 문제에 대한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