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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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5/06
Pages/Weight/Size 134*195*12mm
ISBN 9788965457176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사랑-슬픔-사랑의 시적 변증
사랑과 슬픔의 궁극, 진여의 푸른 눈빛


『나는 기우뚱』은 2004년 [문학세계]를 통해 등단한 이래로 [주변인과 시], [주변인과 문학] 편집위원을 지내며 시작(詩作) 활동을 이어온 이지윤 시인의 첫 시집이다. 1부 「자벌레로 걷다」에는 사랑과 슬픔을 깊은 사유로써 노래한 열일곱 편의 시가, 2부 「절반의 얼굴」에는 담담한 시선으로 삶의 서정을 읊은 스무 편의 시가 담겨 있다. 3부 「그리움의 거처」에서는 그리움의 궁극적 대상인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추억이 열여덟 편의 시로 펼쳐지고, 4부 「지극한 사랑」은 섬세한 감수성이 녹아든 열여덟 편의 시로 구성된다.
Contents
시인의 말 하나

1부 자벌레로 걷다

애인 | 자벌레로 걷다 | 비탈에 선 나무에게 | 동백, 지다 | 지상의 길이 막히면 | 귀를 여니 | 달안에서 추억을 본다 | 청동물고기 | 사랑 1 | 사랑 2 | 은하수 | 청사포 | 부재중 | 인드라망 | 가을숲에 들다 | 사랑은 | 노란 신호등

2부 절반의 얼굴
복수초 피다 | 절반의 얼굴 | 바람 부는 날 | 그 집 | 길 위에서 | 수련 | 찔레꽃 | 귀걸이 | 신발 | 기척 | COVID-19 | 선상에서 | 꽃을 줍다 | 밀물이 썰물에게 | 리젠시빌라 | 병실 | 1302 | 이별 앞에서도 담담한 | 꽃과 별 사이 | 젖은 아침 그리고 | 그대

3부 그리움의 거처
그리움의 거처 | 아버지의 달 -센베이 과자 | 열두 살 송편 | 달개비꽃 | 새벽강 ?어머니 | 푸른 기억 | 엄마는 색맹이다 | 하늘바닥 | 물의 지문 | 아나, 차비 보태라 | 정지된 테레비 | 달의 노래 | 산굼부리 | 그네 | 몸살 | 붉은 저녁의 강 | 담쟁이 1 | 담쟁이 2

4부 지극한 사랑
지극한 사랑 | 나는 기우뚱 | 아젤리아, 사랑의 기쁨 | 깡통 | 등꽃 | 가을 립스틱 | 안드로메다의 기억 | 붉은 새 | 드라이플라워 | 풍경 | 한실 저수지 | 빈 바다 | 강의 무게 | 겨울 여행 | 떠도는 섬 | 유리창을 닦으며 | 석양 | 시인에게

해설 사랑과 슬픔의 궁극-구모룡(문학평론가)
Author
이지윤
경상남도 합천에서 태어났다. 2004년 [문학세계]를 통해 등단하여, [주변인과 시], [주변인과 문학]의 편집위원을 지냈다. 2018년 ‘시와 소리’ 전국문학낭송가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유튜브 계정 ‘이지윤의 시와 함께’를 통해 직접 시를 낭송하고 있기도 하다. 시저녁작가회를 거쳐 현재 부산시인협회, 부산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목요시선동인 대표를 맡고 있다. 첫 시집 『나는 기우뚱』을 펴냈다.
경상남도 합천에서 태어났다. 2004년 [문학세계]를 통해 등단하여, [주변인과 시], [주변인과 문학]의 편집위원을 지냈다. 2018년 ‘시와 소리’ 전국문학낭송가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유튜브 계정 ‘이지윤의 시와 함께’를 통해 직접 시를 낭송하고 있기도 하다. 시저녁작가회를 거쳐 현재 부산시인협회, 부산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목요시선동인 대표를 맡고 있다. 첫 시집 『나는 기우뚱』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