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여행

배낭 멘 아줌마의 우리 아름다운 한국 홀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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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5456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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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12/20
Pages/Weight/Size 140*210*15mm
ISBN 9788965456346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착한 딸, 아내, 엄마로 차곡차곡 살아온 아줌마가
‘나’ 자신을 위해 떠난 542일간의 여행
국내 모든 시·군 삼 일 살아보기에 도전하다!

50대 아줌마가 씩씩하게 배낭 하나 메고 떠난 전국 일주 여행기. 이 책은 착한 딸로, 살림하는 아내로, 아들딸 키우는 엄마로 성실한 삶을 살아오던 저자가 딸, 아내, 엄마라는 이름을 버리고 오로지 ‘나’를 위해 떠난 542일간의 전국 여행 기록을 담았다. 정선에서 난생처음으로 한 히치하이크, 고령에서 만난 할머니 친구, 꿈에 그리던 백령도에서 본 평생 잊지 못할 풍경. 저자는 전국을 거닐며 마주한 사람과 풍경을 솔직하고 따뜻한 문체로 전한다. 그리고 자신과 동년배인 중년 여성들이 여행을 통한 즐겁고 행복한 삶으로 인생 후반기를 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Contents
시작하며 - 왜 여행을 하나요?

길 위의 만남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다양한 삶, 다양한 만남
전국에서 히치 하이킹
봉화에는 두 번째 어머니가 있다
카페의 여인
고령 할머니와 이탈리아 할아버지
낯설지만 설레는 해운대의 밤
지안재 동생과 오도재
나쁜 사람이어도 좋아

경험하고 여행하고 또 경험하고

여행의 법칙, 사흘 살기
모든 만남은 꽃으로 피어
아뿔싸!
왜 사서 고생을 해?
마음 부자를 만나다
바다를 뚫고 걷는 길
시 쓰고 그림 그리는 날들
팔도 술에 취하다

풍경에게 배우는 나날들

감은 이제 안 따요
자기 앞의 생
백령도에 참 잘~ 왔습니다
나무를 닮고 싶다
수승대 절경에 반하다
문수보살과 상원사
의병장 고광순 순절비를 바라보다가

여자 홀로, 여행한다는 것에 대하여

여자‘라서’ 혼자 여행합니다
비로소 떠날 수 있는 시간
위험했던 순간은 없었냐고요?
여행의 처음과 끝, 모텔 살이
홀로 여행을 위한 TIP 1 - 계획 세우기
홀로 여행을 위한 TIP 2 - 준비물 챙기기
딸과 함께하는 여행

맺으며
Author
박미희
경희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대안학교에서 보건 교사 그리고 야생화 교사로 일했다. 들에 피어난 풀꽃과 숲을 사랑하는 숲해설가이자, 생명을 다하고 스러져가는 열매껍질, 나무토막, 마른 잎의 아름다움을 찾아주는 생태공예가이다. 춘천 봄내길, 제주도 올레길,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으며, 우리나라 모든 시,군에서 삼 일을 살아보는 여행을 했다. 무엇보다 지금, 이 순간을 정성스럽게 살아가고자 하는 춘천 아줌마이다.
경희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대안학교에서 보건 교사 그리고 야생화 교사로 일했다. 들에 피어난 풀꽃과 숲을 사랑하는 숲해설가이자, 생명을 다하고 스러져가는 열매껍질, 나무토막, 마른 잎의 아름다움을 찾아주는 생태공예가이다. 춘천 봄내길, 제주도 올레길,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으며, 우리나라 모든 시,군에서 삼 일을 살아보는 여행을 했다. 무엇보다 지금, 이 순간을 정성스럽게 살아가고자 하는 춘천 아줌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