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진 모래

현대 중국인의 고뇌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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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545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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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12/19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65452355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20세기 초 근대 지식인들의 중국인 담론을 들여다보고, 20세기 중국의 모습과 더불어 21세기 중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문학작품을 사례로 제시한 책이다. 아더 스미스의 저서 『중국인의 성격(Chinese Characteristics)』, 량치차오의 정치소설 『신중국미래기』와 신민의 문제를 제기한 『신민설』, 루쉰의 소설 『광인일기』와 『아Q정전』, 위화의 『형제』 등 다양한 텍스트를 통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중국의 사회적 불평등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었다. 이를 통해 기존 한국인들이 갖고 있는 중국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넘어 중국 사회를 공정하게 사유할 수 있는 시각을 발견하고자 했다.
Contents
책을 내며: ‘중국몽’을 위한 제언

제1부 중국인은 무엇이 문제인가
1장 루쉰의 유언과 아더 스미스
2장 흩어진 모래에서 신민으로-량치차오의『신민설』을 중심으로
3장 신문화운동과 개인의 탄생
4장 계몽과 소통의 위기-루쉰의「광인일기」를 중심으로
5장 구경꾼의 반란은 혁명이 아니다

제2부 중국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6장 마오쩌둥, 농민의 힘을 발견하다
7장 인민, 안락한 삶과 해방의 꿈
8장 사회주의, 평등과 권력의 불협화음
9장 개혁개방과 발전의 위기
10장 중국, 축제인가 혼돈인가-위화의『형제』를 중심으로
11장 중국 굴기와 그 이후-왕후이의 시각을 중심으로
Author
이종민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그는 한밭대학교 중국어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95년 북경대 중문과에서 고급진수과정을 수료했으며, 베이징수도사범대학 교환교수, 홍콩영남대학 방문학자를 역임했다.

2003년 중국전문잡지 『중국의 창』을 창간하여 편집인으로 활동했으며, 중국현대문학학회 이사를 맡았다. 현재 전남대 학술연구교수로 있으면서 한국중국현대문학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주된 연구 관심은 중국근대문학사상사 분야이며, 아울러 한중문화교류사에서 나타나는 오해와 편견을 극복하고 상호이해의 관계를 정립하기 위한 문화비평 작업을 계속 하고 있다.

저서로 『중국이라는 불편한 진실: 신자유주의의 대안이 될 수 있는가』 , 『중국사상과 대안근대성』, 『흩어진 모래: 현대 중국인의 고뇌와 꿈』, 『근대 중국의 문학적 사유 읽기』, 『글로벌 차이나』등이 있고, 역서로 『진화와 윤리』, (『천연론』(공역), 『구유심영록』, 『신중국미래기』, 『중국소설의 근대적 전환』 등이 있다. 시집으로 『길이 열렸다』, 『눈사람의 품』 등을 출간하였다.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그는 한밭대학교 중국어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95년 북경대 중문과에서 고급진수과정을 수료했으며, 베이징수도사범대학 교환교수, 홍콩영남대학 방문학자를 역임했다.

2003년 중국전문잡지 『중국의 창』을 창간하여 편집인으로 활동했으며, 중국현대문학학회 이사를 맡았다. 현재 전남대 학술연구교수로 있으면서 한국중국현대문학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주된 연구 관심은 중국근대문학사상사 분야이며, 아울러 한중문화교류사에서 나타나는 오해와 편견을 극복하고 상호이해의 관계를 정립하기 위한 문화비평 작업을 계속 하고 있다.

저서로 『중국이라는 불편한 진실: 신자유주의의 대안이 될 수 있는가』 , 『중국사상과 대안근대성』, 『흩어진 모래: 현대 중국인의 고뇌와 꿈』, 『근대 중국의 문학적 사유 읽기』, 『글로벌 차이나』등이 있고, 역서로 『진화와 윤리』, (『천연론』(공역), 『구유심영록』, 『신중국미래기』, 『중국소설의 근대적 전환』 등이 있다. 시집으로 『길이 열렸다』, 『눈사람의 품』 등을 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