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을 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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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1/12/20
ISBN 9788965239574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일본 개화기의 사상가이자 교육가인 후쿠자와 유키치(福澤諭吉)가 1872년부터 1876년 사이에 쓴 글 17편을 모았다. 일본 양대 사학(私學)의 하나인 게이오(慶應)대학 설립자이며, 최고액권인 1만 엔 지폐의 인물로도 유명한 그는 자신의 고향에 5년제 중학교가 세워지자 학생들에게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들려줄 생각으로 가볍게 집필을 시작해 ‘하늘은 사람 위에 사람을 만들지 않았다’는 아주 평범하면서도 근본적인 진리에서부터 이야기한다. 주제는 결코 가볍지 않지만 내용은 아주 쉽고 구체적이다. 발간되자마자 일본인들의 필독서로 자리잡았다.
Contents
초편; 하늘은 사람 위에 사람을 만들지 않았다
제2편; 학문이야말로 살아가는 힘의 원천이다.
제3편 ; 개인의 독립이 있어야만 국가의 독립이 있다.
제4편; 윗자리에 있는 사람의 책임은 무엇인가?
제5편; 왜 독립의 정신이 필요한가?
제6편; 국법이 있기에 국가이니, 그 중요함을 논한다.
제7편; 국가에 대한 국민의 역할은 무엇인가?
제8편; 인간의 권리란 상대방을 방해하지 않는 한 자유롭게 행동해도 좋다는 것
제9편; 학문의 진짜 목적은 무엇인가-나카쓰의 옛 친구에게 보낸다.
제10편; 일본을 짊어질 기개를 길러 사회에 공헌하라-전편에 이어 나카쓰의 옛 친구에게 보낸다.
제11편; 망령된 주장에 현혹되지 말고 진지한 지혜를 닦으라.
제12편; 일본인은 보다 연설을 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제13편; 원망보다 인간에게 유해한 것은 없다.
제14편; 자신의 수지결산서를 때때로 점검하라.
제15편; 사물에 의문을 품고 나서 취사선택을 하라.
제16편; 독립의 정신이야말로 국가발전의 기초
제17편; 인간은 ‘인망 있는 사람’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Author
후쿠자와 유키치,이동주
에도시대 막부 말기에 해당하는 1835년에 나카쓰 번中津藩 하급무사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5세부터 유학을 배웠고 19세부터 난학蘭學을 배웠으며 이후 영?미 사상을 공부하게 된다. 1858년 번의 명령으로 에도에 난학숙蘭學塾을 열었는데, 이것이 오늘날 게이오대학교慶應義塾의 전신이다. 1860년과 1861년에 막부 사절단의 일원으로 미국과 유럽을 두루 살펴보고 쓴 [서양사정]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큰 명성을 얻었다. 이후 [학문의 권장], [문명론의 개략]과 같은 책을 집필하면서 메이지시대 일본의 지적 담론을 주도한 계몽사상가이자 교육가로 손꼽히기도 했으며, 이에 따라 일본 1만 엔권 지폐 초상화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에도시대 막부 말기에 해당하는 1835년에 나카쓰 번中津藩 하급무사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5세부터 유학을 배웠고 19세부터 난학蘭學을 배웠으며 이후 영?미 사상을 공부하게 된다. 1858년 번의 명령으로 에도에 난학숙蘭學塾을 열었는데, 이것이 오늘날 게이오대학교慶應義塾의 전신이다. 1860년과 1861년에 막부 사절단의 일원으로 미국과 유럽을 두루 살펴보고 쓴 [서양사정]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큰 명성을 얻었다. 이후 [학문의 권장], [문명론의 개략]과 같은 책을 집필하면서 메이지시대 일본의 지적 담론을 주도한 계몽사상가이자 교육가로 손꼽히기도 했으며, 이에 따라 일본 1만 엔권 지폐 초상화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