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오랫동안 조선일보 기자로 언론 현장을 누볐다. 그런 그가 언론인에서 정치인으로의 변신을 꾀하면서 펴낸 이 책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 첫 번째(제1부)는 제주도지사, 수산청장, 경북도지사, 서울시장, 내무부장관, 그리고 국회의원을 역임한 부친(고 구자춘)에 대한 회고를 비롯하여, 자신이 출마 지역으로 꼽는 달성의 현재와 미래, 또한 작금의 시사문제에 대한 견해를 밝힌 글들로 엮어졌다. 두 번째(제2부∼제6부)는 그가 1989년부터 2006년까지 조선일보 정치부, 사회부, 국제부 기자로 근무하면서 쓴 칼럼과 기획기사, 국내외 취재기, 그리고 인터뷰에서 선별한 글 모음이다.
Contents
* 프롤로그; 드디어 정치의 길로…
제1부 세상을 바르게 보는 ‘눈’
제2부 ‘사회의 목탁’으로 좌충우돌했던 ‘열정’
제3부 삶의 터전 지키는 파수꾼의 ‘끈기’
제4부 이웃을 따뜻하게 보듬는 너른 ‘마음’
제5부 남과 북, 하나됨을 향한 커다란 ‘꿈’
제6부 만난 사람들
* 에필로그; 일반 대중들과의 소통을 위하여…
Author
구성재
1960년 12월8일 경기도 포천에서 태어났다. 1979년 경기고등학교를 나와, 1983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87년까지 시카고대학에서 사회심리학과 외교학을 공부했다. 1989년 '조선일보'에 입사해 정치부, 사회부, 국제부에서 근무했으며 대구취재본부장을 지냈다. 기자 시절 편집국 최다특종상 등을 타며 필명을 높였다. 이후 북한구호단체에 참여하는 한편 사이버 통일연구소 '백두산 캠프'를 운영하며 통일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인터넷 정론지 '데일리안'의 객원논설위원으로도 활약 중이다.
1960년 12월8일 경기도 포천에서 태어났다. 1979년 경기고등학교를 나와, 1983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87년까지 시카고대학에서 사회심리학과 외교학을 공부했다. 1989년 '조선일보'에 입사해 정치부, 사회부, 국제부에서 근무했으며 대구취재본부장을 지냈다. 기자 시절 편집국 최다특종상 등을 타며 필명을 높였다. 이후 북한구호단체에 참여하는 한편 사이버 통일연구소 '백두산 캠프'를 운영하며 통일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인터넷 정론지 '데일리안'의 객원논설위원으로도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