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매혹

이태원의 터키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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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03/25
Pages/Weight/Size 165*210*30mm
ISBN 9788965239130
Categories 건강 취미 > 여행
Description
인류 역사의 요람, 터키의 속살을 보다

이 책의 저자는 대한항공에서 평생을 보낸 화운(禾耘) 이태원 씨는 지금까지 세계 곳곳을 누벼왔다. 재직 시에 업무상 다닌 도시가 동서로 아프리카의 라스팔마스에서 남미 에콰도르의 수도 키토까지, 남북으로 알래스카의 페어뱅크에서 호주 의 시드니까지 거의 100여 곳이 넘는다. 정년퇴직 후에도 기회만 되면 카메라를 메고 여러 곳을 다녔다. 그중 흠뻑 매료되어 여러 번 다녀온 곳이 고대 문명의 보고 이집트, 대자연이 살아 숨 쉬는 대초원의 나라 몽골, 불가사의한 신비가 가득한 매혹의 나라 터키, 종교유적으로 유명한 캄보디아의 앙코르 왓과 500개 가까운 동굴사원이 있는 중국의 둔황이다.

이 중 그는 터키에 아련한 향수가 있었다. 대한항공의 유럽본부장으로 파리에 주재원으로 있을 때 서울-파리 노선을 개설하고 영업망 확충을 위해 쿠웨이트, 레바논, 제다 등 중동지역의 출장길에 이스탄불을 지나다니던 작가는 그 뒤 항상 그 매력을 잊지 못하다가 정년퇴직 후 여러 번 다녀왔다. 최근에는 지난 7월 36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속에 카메라를 메고 2,500㎞가 넘는 터키 일주 장거리 버스여행을 했다.

이 책은 작가가 보는 세계관이 담겨있는 책이다. 그 안에는 인생의 절정을 비행기와 함께 살았던 작가가 보는 인생의 깊이가 스며있다. 수없이 다니며 직접 얻은 경험과 자료를 토대로 집필한 내공이 느껴지는 것이다. 그러면서 작가의 필력에 젊음의 활기가 충만한 데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그래서 《터키의 매혹》은 일반적으로 흔히 만날 수 있는 감성적 자아도취의 여행서와는 달리 독자가 작가의 시점을 따라 그곳에 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동서의 징검다리
01 매혹의 나라 터키
02 인류역사의 축소판
03 인류 유산의 보고
04 신과 인간을 묶는 계약

영원의 도시 이스탄불
05 2천 5백 년 고도
06 콘스탄티노플과 이스탄불

올드 이스탄불
07 이스탄불의 상징 아야 소피아
08 술탄 아흐메드 자미 블루 모스크 08
09 오스만 제국의 심장 톱카프
10 할리치 연안 따라
11 7킬로미터의 비잔틴 대성벽

뉴 이스탄불
12 유럽풍의 신시가지 뉴 이스탄불
13 화려한 돌마바흐체 궁전
14 이스탄불의 아시아 지역
15 마르마라 해 연안
터키의 수도 앙카라
16 수도 앙카라
17 보아즈칼레의 고대 유적

터키 중부-고원지대
18 신이 내린 땅 카파도키아
19 돌기둥, 암굴 집, 암굴 교회
20 개미집처럼 통로가 있는 지하도시
21 종교도시 콘야
22 노천온천 파묵칼레

서남부 터키
23 에게 해의 진주 이즈미르
24 고대 로마의 도시유적 에페스
25 헬레니즘 문명의 유산 베르가마
26 트로이 유적
27 최고 해양 리조트 안탈야

흑해와 동부 터키
28 터키 북부 흑해 연안
29 터키 동북부 산악지대
30 터키 동남부 국경지대
Author
이태원
1937년 삼백(三白)의 고장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마친 뒤 서울로 올라와 경기중·고,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했다. 50대 늦은 나이에 서강대학교 공공정책 대학원에서 석사과정(북한학 전공)을 이수했다. 1962년 대한항공(KAL)에 입사한 이래 40년 동안 항공수송분야에 종사하면서 도쿄지점장, 파리지점장, 미주본부장, 기획담당 부사장, 한진그룹 경영조정실장 겸 한진 사장을 지냈다. 재직 중 남미에서부터 북아프리카까지 100여 군데 도시를 여행했고, 정년퇴직 후에도 홀로 카메라 메고 세계 곳곳을 누비고 있다.
저서로 『현대항공수송론』이 있으며, 항공 발달사, 여객기의 세계, 항공우표 이야기 등의 칼럼을 썼다. 논문으로는 「남북한 항공수송망 구성방안」, 「국제항공수송의 동태」, 「21세기와 미래교통의 전망」, 「미래의 항공기」,「21세기 항공수송의 전망」 등이 있다. 1천여 장의 항공우표와 항공기 사진을 실은 사이버 항공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1937년 삼백(三白)의 고장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마친 뒤 서울로 올라와 경기중·고,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했다. 50대 늦은 나이에 서강대학교 공공정책 대학원에서 석사과정(북한학 전공)을 이수했다. 1962년 대한항공(KAL)에 입사한 이래 40년 동안 항공수송분야에 종사하면서 도쿄지점장, 파리지점장, 미주본부장, 기획담당 부사장, 한진그룹 경영조정실장 겸 한진 사장을 지냈다. 재직 중 남미에서부터 북아프리카까지 100여 군데 도시를 여행했고, 정년퇴직 후에도 홀로 카메라 메고 세계 곳곳을 누비고 있다.
저서로 『현대항공수송론』이 있으며, 항공 발달사, 여객기의 세계, 항공우표 이야기 등의 칼럼을 썼다. 논문으로는 「남북한 항공수송망 구성방안」, 「국제항공수송의 동태」, 「21세기와 미래교통의 전망」, 「미래의 항공기」,「21세기 항공수송의 전망」 등이 있다. 1천여 장의 항공우표와 항공기 사진을 실은 사이버 항공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