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쓸모 (큰글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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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1/30
Pages/Weight/Size 188*257*20mm
ISBN 9788965137245
Categories 인문 > 철학/사상
Description
철학은 왜 필요할까?

『철학의 쓸모』는 경기도 일산 대화동에 있는 사과나무치과병원에서 5개월 간 10여 차례에 걸쳐 진행한 강의, [동서양 철학자와 만남]을 바탕으로 재집필하여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한 것입니다. 경기 케이블(C&M) 방송을 통해서도 방영이 된 바 있는 이 강의는 많은 분들의 호응을 얻었고, 더 많은 사람과 함께 할 필요가 있다는 참석자분들의 요구에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우리는 늘 철학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에 부딪힙니다. 때로는 필요 없을 것 같고 때로는 꼭 필요할 것도 같은 철학. “철학은 왜 필요할까?”라는 질문에 답하고자 이 책이 탄생하였습니다. 배가 고프든 부르든 우리는 돼지가 아니고 사람입니다. 철학은 바로 돼지와 사람을 가르는 바로미터입니다. 철학의 필요성과 평소 우리가 궁금해 하는 철학적 인간적으로 아주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동서양 철학자들과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 했으면 합니다.
Contents
들어가며 / 5

제1강
차라리 당당한 소인이 낫다
- 공자와 플라톤에 관하여 13

제2강
적어도 괴물은 되지 말자
- 맹자와 루소에 관하여 65

제3강
영원한 물음, 신은 존재할까
- 노자와 스피노자에 관하여 113

제4강
소유의 삶, 무소유의 삶
- 장자와 디오게네스에 관하여 161

제5강
정의로운 욕망은 없는가
- 한비자와 마키아벨리에 관하여 209

Author
김경윤
자유청소년도서관과 인문학놀이터 참새방앗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서양의 고전과 문학을 즐겁게 읽으며 쉽게 전달하려 노력하는 인문학자입니다. 좋아하는 고전적 인물은 예수, 부처, 노자, 장자, 스피노자, 니체, 허균, 박지원을 꼽습니다. 30여 권의 책을 냈고, 특히 노자, 장자를 좋아하여 그와 관련된 글을 많이 썼습니다. 현재는 동네 청소년, 청년, 교사, 시민들과 자유로운 책읽기와 글쓰기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자유청소년도서관과 인문학놀이터 참새방앗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서양의 고전과 문학을 즐겁게 읽으며 쉽게 전달하려 노력하는 인문학자입니다. 좋아하는 고전적 인물은 예수, 부처, 노자, 장자, 스피노자, 니체, 허균, 박지원을 꼽습니다. 30여 권의 책을 냈고, 특히 노자, 장자를 좋아하여 그와 관련된 글을 많이 썼습니다. 현재는 동네 청소년, 청년, 교사, 시민들과 자유로운 책읽기와 글쓰기를 함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