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나는 너무 많이 참아왔다

쓸데없이 폭발하지 않고 내 마음부터 이해하는 심리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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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5/25
Pages/Weight/Size 132*210*20mm
ISBN 9788965136026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쓸데없이 폭발하지 않고
내 마음 먼저 살피는 감정심리학
“내 감정부터 먼저 생각합니다!”


『그동안 나는 너무 많이 참아왔다』는 마음의 상처를 모른척하다가 무너지기 전에, 도저히 참아지지 않아서 마구잡이로 폭발하기 전에, 지금 당장 ‘내 감정부터 먼저 살피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해 주는 책이다. 내 마음 상태가 어떤지, 현재 얼마나 힘든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타인의 시선에 맞춰 자신의 기분을 조절하고, 가족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매일 발버둥치고, 갑질 하는 세상 앞에 무조건 친절하기만을 스스로에게 강요당하다 보면, 어느덧 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점점 잊어버리게 되고, 참다 참다 결국 마음이 병들고 만다. 이럴 때 치유를 위한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나를 먼저 챙기는 것’, 나 스스로에게 ‘화낼 권리’를 허락하는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1장 그동안 나는 너무 많이 참아왔다

[가연 이야기] 불쑥불쑥 아무에게나 화가 나요
무시당하고 보호받지 못한 감정들
화를 계속 참다 보면 벌어지는 일
‘사건’보다 중요한 건 ‘생각’
합리적 신념이 주는 안정감
울어도, 화내도 괜찮아

2장 내 안의 수치심이 부른 화

[남일 이야기] 아내를 때릴 것 같아요
왜 유독 집에서만 속이 터질까
‘절대 아버지처럼 살지 않을 거야’
피해자가 가해자가 될 때
구체적이고 단호하게 표현하라

3장 약간의 거리를 뒀을 뿐인데

[희선 이야기] 쿨한 여자래요
화를 왜 내야 하죠?
좋게 기억하는 것이 편하잖아
겉모습과는 전혀 다른 내면을 가진 사람들
내가 모른 척했던 내 안의 분노
감정을 표현하면서 달라진 것들

4장 정작 내 마음은 돌보지 못했다

[성종 이야기] 화가 나면 입을 닫아버려요
수동적으로 공격하고 있다고?
미안함 속에서 멈춰버린 시간
말 안 해도 내 마음을 잘 알잖아
표현해야 오해가 쌓이지 않는다

5장 무뎌지다가 무너지고 말았다

[승원 이야기] 살기 싫어요
사실은 우울해서 그래요
우울에 가려진 내면의 분노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
반복된 좌절, 학습된 무기력
나를 표현하고 살아도 괜찮다

6장 죽음으로 너한테 복수하고 싶어

[수연 이야기] 버림받을까 봐 두려워
자기 파괴적인 집착과 죄책감
상처받은 채 어른이 되어버렸다
내 말을 들어줄 한 사람이 있다면
세상은 어쩌면 안전한 곳일지도 몰라

7장 관계가 길게 이어지지 못하는 이유

[민경 이야기] 상대가 화내면 마음이 돌아서요
관계가 깊어지는 게 두려워요
엄마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다
가족 안에서의 삼각관계
지금부터,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부모의 관점이 아닌 자신의 시선으로

8장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었구나!

[은희 이야기] 질투의 여왕
조연이 된 것만 같은 불쾌한 기분
마음에 미치는 유전과 환경의 영향
몰랐거나 다르게 기억했거나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Author
강현식(누다심),최은혜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임상 및 상담심리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누다심이라는 필명을 사용하는 심리학 칼럼니스트이자 누다심 심리상담센터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누다심은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심리학’을 의미하며, 다양한 글쓰기와 강연을 통해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심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누다심 심리상담센터에서는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서로는 『내 마음에는 낯선 사람이 산다』, 『그동안 나는 너무 많이 참아 왔다』, 『저는 심리학이 처음인데요』, 『한번 읽으면 절대로 잊지 않는 심리학 공부』, 『심리학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 『엄마의 첫 심리공부』 등이 있으며, 그중 다수의 책이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임상 및 상담심리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누다심이라는 필명을 사용하는 심리학 칼럼니스트이자 누다심 심리상담센터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누다심은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심리학’을 의미하며, 다양한 글쓰기와 강연을 통해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심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누다심 심리상담센터에서는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서로는 『내 마음에는 낯선 사람이 산다』, 『그동안 나는 너무 많이 참아 왔다』, 『저는 심리학이 처음인데요』, 『한번 읽으면 절대로 잊지 않는 심리학 공부』, 『심리학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 『엄마의 첫 심리공부』 등이 있으며, 그중 다수의 책이 스테디셀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