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의 큰그림책 빅북(Big Book)은 그림책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도서관 사서 선생님,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현직 선생님들이 많이 아껴 주신 책을 가려 뽑아 크게 확대, 제작한 책입니다. 토토의 그림책을 빅북으로 제작한 이유는 그림책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책, 아이와 어른이 함께 교감하며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책이라는 특성 때문입니다.
빅북은 직접 책을 읽어 주는 현장에서 거리감을 느껴 산만하게 행동하던 아이들의 눈길과 마음을 더 직접적으로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자연스레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이면서 정서적 공감을 높일 수도 있지요. 자칫 놓치기 쉬운 그림책의 디테일한 요소들을 재발견하기에도 좋고, 판형이 달라지면서 이미 알고 있던 같은 책도 새롭게 만나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빅북은 더 튼튼하게 제작되어 소장용으로는 물론이고 스토리텔링 교육, 도서관 등 여러 기관의 책 읽기 지도, 강연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빅북은 아이들의 읽기와 쓰기 능력, 어휘력, 이해력, 표현력 발달에 큰 도움을 줍니다. 토토의 큰그림책 빅북을 통해 아이들에게 그림책의 재미를 한껏 선사해 주세요. 책과 함께 하는 현장에서 아이들의 눈과 마음이 쑥쑥 자랄 것입니다.
Author
그렉 피졸리,김경연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판화가. 미국 필라델피아에 살고 있다. [뉴욕 타임즈], [커뮤니케이션 아트] 등 다양한 매체에서 그의 일러스트를 만날 수 있다. 쓰고 그린 첫 번째 그림책 『수박씨를 삼켰어!』로 2014년 닥터 수스 상을 받았다.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판화가. 미국 필라델피아에 살고 있다. [뉴욕 타임즈], [커뮤니케이션 아트] 등 다양한 매체에서 그의 일러스트를 만날 수 있다. 쓰고 그린 첫 번째 그림책 『수박씨를 삼켰어!』로 2014년 닥터 수스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