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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작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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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8896496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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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1/20
Pages/Weight/Size 142*210*12mm
ISBN 9788964963203
Description
내 생활은 어떻게 우연히 한 권이 책이 되었나?

모든 사람들의 가슴속엔 이야기가 하나씩 숨어 있다. 하지만 이야기를 끄집어내 글로 써 내려가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큰맘 먹고 펼친 노트를 마주하면 머릿속은 어느새 새하얀 백지가 되기 십상이다. 컴퓨터로 쓰면 조금은 나을까 싶어 워드 파일을 열지만 깜빡이는 커서를 바라보면 괜스레 속만 타 내려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오늘도 쓰기를 멈추지 않고 무언가를 끼적이고, 동시에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첫 문장을 좀 더 쉽게 완성할 수 있을까. 고민이 끊이질 않는다. 만약 그럴 때 옆집에 유명 작가가 산다면? 여기 용기 내어 옆집 문을 두드린 열세 살 소녀 카팅카가 있다. 카팅카가 써 온 글을 옆집 작가인 린다 아줌마가 비평해 주면서 서로의 삶에 대해 알아가고, 그렇게 두 사람은 특별한 관계를 쌓아 간다. 그리고 이들의 이야기는 아주 우연히 한 권의 책이 되었고, 그것이 바로 소녀의 첫 책 어느 날 작가가 되었습니다이다.
Author
아넷 하위징,전은경
1960년에 태어났다. 거북이를 사랑하고, 자전거를 타고 모래언덕 쏘다니기를 좋아한다. 아코디언을 연주하고 정원 일을 많이 하며, 신문이나 잡지에 어린이 독자를 위한 칼럼을 쓰고 아동 도서도 저술한다. 첫 청소년 소설인 『어느 날 작가가 되었습니다』로 2015년에 네덜란드 주요 문학상 가운데 하나인 ‘은 손가락(Zilveren Griffel) 상’을 수상했다. 현재 위트레흐트에서 주거용 보트에 살고 있다.
1960년에 태어났다. 거북이를 사랑하고, 자전거를 타고 모래언덕 쏘다니기를 좋아한다. 아코디언을 연주하고 정원 일을 많이 하며, 신문이나 잡지에 어린이 독자를 위한 칼럼을 쓰고 아동 도서도 저술한다. 첫 청소년 소설인 『어느 날 작가가 되었습니다』로 2015년에 네덜란드 주요 문학상 가운데 하나인 ‘은 손가락(Zilveren Griffel) 상’을 수상했다. 현재 위트레흐트에서 주거용 보트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