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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평화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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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4960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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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03/21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64960677
Description
경쟁에 내몰리고, 갈등에 치여 세상이 험해지는 것을 날마다 지켜봐야 하는 슬픈 십대와 청춘들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인생에서 더 없이 아름다운 시절, 십대의 시간에 꼭 만나야 하는 가장 값비싼 평화의 이야기다.

‘평화가 뭐야?’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바로 대답할 수 있을까? ‘전쟁이 없는 세상···’ 그것 말고는 바로 답이 나오기 힘들다. 우리 안의 불안을 잠재우고 큰 세상을 바라보는 한가로움을 느껴보자. 그 안에서 진정성 어린 이야기와 상상력을 만날 때 평화는 제 모습을 나타낸다.

두 손을 벌리고 바람을 느끼며 한가로운 마음을 가져 보는 것, 밥도 줄이고, 욕심도 줄이며 생각도 비우고, 제 몸을 가볍게 만드는 것, 그늘진 곳을 둘러보고 사람과 자연과 세상을 불쌍하게 여겨 눈물을 흘리는 것, 우리학교와 정신대 할머니의 바른 역사를 기억하는 것, 쌀 한 톨의 무게가 우주의 무게임을 깨달아 가는 것, 예술을 통해 상상력으로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것, 착한 생각들이 살아 움직여 하늘과 땅이 제 숨을 쉬는 것임을 책은 알려준다.
Contents
시인의 이야기 평화의 씨앗은 반드시 큰 나무가 되고 숲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글을 여는 이야기 큰 세상을 바라보는 한가로움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1. 평화가 숨 쉬고 있어
바람구경
유씨 아저씨의 명언1
유씨 아저씨의 명언2
새들은 하나님도 볼 수 있겠다
평평한 물
가벼운 것이
그늘이 평화야

평화가 뭐야?

2. 내 것이 아니어서 평화!
책과 사람
아버지와 붓글씨
눈이랑 놀아
한가로움
반어법
저를 도와준 사람이 훨씬 더 많았어요
역설의 꽃, 평화
평화가 뭐야?

3. 나로부터 평화를 시작해
쌀 한 톨의 무게
소년의 밥상
공부라는 공해
찜찜한 뒷풀이
평화가 뭐야?

4. 역사 앞에서 평화를 만들어
‘통곡의’ 미루나무 두 그루
어떤 바람
대지의 눈물
우리학교 방문기
춤추는 평화
평화가 뭐야?

5. 들어 봐, 평화의 상상력을···
소리
토우 이야기
해금 이야기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현대미술 이야기
건축 이야기
상상력
호박잎
평화가 뭐야?
Author
홍순관
11살 때부터 화실과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고 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했다. 무용무대미술, 서예, 방송 진행, 기획·연출을 하며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15개 국가에서 ‘생명·평화·통일’을 주제로 공연했다. 1995년부터 10년간 ‘일본군 성노예’ 할머니들을 돕기 위한 모금공연 ‘대지의 눈물’을 진행했고, ‘조선학교’ 등 ‘재일조선인’에 관심을 두고 관련 공연을 해오고 있다. 한국대중가수 최초로 뉴욕 링컨센터에서 단독 공연(2005년)을 했고, 베트남 호찌민 전쟁증적박물관에서도 최초로 공연(2015년)했다. 유니온 신학교, 드루 대학교, 클레어몬트 신학교에서도 단독 공연을 했다. 2005년부터는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국 땅에 ‘아트피스뮤지엄’을 짓기 위해 비영리단체 ‘춤추는 평화’를 만들어 모금과 공연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 파주 헤이리 마을 조그만 작업실에서 ‘제 숨 쉬는 세상’을 꿈꾸며 일하고 있다.

「새의 날개」, 「신의 정원」,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지」, 「저기 오는 바람」 등 12장의 음반과 『춤추는 평화』, 『나는 내 숨을 쉰다』 등 4권의 책을 내놓았다.
11살 때부터 화실과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고 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했다. 무용무대미술, 서예, 방송 진행, 기획·연출을 하며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15개 국가에서 ‘생명·평화·통일’을 주제로 공연했다. 1995년부터 10년간 ‘일본군 성노예’ 할머니들을 돕기 위한 모금공연 ‘대지의 눈물’을 진행했고, ‘조선학교’ 등 ‘재일조선인’에 관심을 두고 관련 공연을 해오고 있다. 한국대중가수 최초로 뉴욕 링컨센터에서 단독 공연(2005년)을 했고, 베트남 호찌민 전쟁증적박물관에서도 최초로 공연(2015년)했다. 유니온 신학교, 드루 대학교, 클레어몬트 신학교에서도 단독 공연을 했다. 2005년부터는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국 땅에 ‘아트피스뮤지엄’을 짓기 위해 비영리단체 ‘춤추는 평화’를 만들어 모금과 공연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 파주 헤이리 마을 조그만 작업실에서 ‘제 숨 쉬는 세상’을 꿈꾸며 일하고 있다.

「새의 날개」, 「신의 정원」,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지」, 「저기 오는 바람」 등 12장의 음반과 『춤추는 평화』, 『나는 내 숨을 쉰다』 등 4권의 책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