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자연을 비롯하여 박물관, 미술관, 영화관, 문학관 등 수많은 학교의 본질들이 존재한다. 사람들은 이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학교를 경영할 수 있으며, 모든 사람은 이를 통하여 학생이 될 수 있다. 모든 공간은 학교이며, 작은 돌멩이 하나에도 의미를 던지는 순간 그는 분명 학생이 된다. 그리하여 바위 같은 우상들에 충격을 가하고, 종국에는 우리 모두가 이성적 주체의 삶을 살았으면 한다는 저자의 바람이 담긴 책이다.
Contents
첫 번째 학교 - [삶의 길]
01. 가을비 내리는 새벽에
02. 삶의 길
03. 수필 같은 아침이란?
04. 타고 남은 사랑
05. 계단
06. 명로
07. 나의 절반, 가영에게
08. 미용사와 헤어디자이너
09. 어떤 만남
10. 측은지심
11. 미의 찬미
두 번째 학교 - [움직이는 학교]
01. 사량도 기행
02. 봉화기행1
03. 봉화기행2
04. 평창기행1
05. 평창기행2
06. 양평기행1
07. 양평기행2
08.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09. 연극 에쿠우스
세 번째 학교 - [앙가주망]
01. 하나님 믿지 않는 사람과는 대화가 불가능하다?
02. 청춘에게
03. 열린 사고
04. 간격
05. 소유와 존재
06. 수원을 생각하면서
07. 슬픈 유월의 리좀적 사유
08. 박정희 대통령 각하!
09. 한. EU FTA에 즈음하여
네 번째 학교 - [생각과 유목]
01. 경청에 대하여
02. 가치에 대하여
03. 행복에 대하여
04. 소통에 대하여
05. 자아개방
06. 나눔과 분배
07. 긍정의 패러독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