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은총 속으로

김기석 목사 대림절 설교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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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1/26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88964477410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주님을 기다리는 대림절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책

대림절 초에 하나둘 불을 밝히면서 우리를 사로잡고 있던 어둠이 물러가기를 빌어야 한다. 우리 마음에 깃든 어둠, 우리 사회에 드리운 어둠, 하나밖에 없는 이 지구에 내린 캄캄한 어둠을 조금씩이라도 밝혀야 한다. 그것이 진실한 기다림이다. 매해 대림절을 맞이할 때마다 진실한 기다림에 대해 생각한 것을 김기석 목사가 깨달은 대로 가감 없이 전한 설교집이다.

이 책은 4년 동안 청파교회에서 한 대림절 설교와 성탄절 설교를 모은 책이다. 읽는 이들이 저자의 영혼을 스쳐간 그분의 발자국과 숨결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함께 고민하며 진실된 삶을 찾고 있는 청파교회의 모든 길벗에게 감사한다. 반딧불처럼 미미할지라도 세상 도처에서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는 이들에게 감사한다. 오늘도 우리를 통해 이 세상에 오시고 계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Contents
머리말

기다림이 우리에게 주는 것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
기다림은 그에게로 가는 것
광야로 나간 까닭
마라나 타!
세례자 요한의 증언
의로운 사람 요셉
생기를 불어넣는 이슬처럼

고통의 이웃과 마주하는 용기

사나운 영의 숨소리
구원의 우물에서
나그네로 오신 주님
기다림은 자기를 깨끗이 하는 것
기다림은 영적 예민함을 가다듬는 것
악인의 입을 다물게 하고
내 마음을 정했습니다

어둠을 밝히는 촛불

그날은 반드시 온다
변방에서 시작되는 희망
회복의 약속
용기를 내라
예수, 우리 왕이여!
기다림이란 삶으로 ‘아멘’ 하는 것
선하신 목자
사가랴의 어떤 하루
Author
김기석,권산
딱딱하고 교리적인 산문의 언어가 아니라 “움직이며 적시에 도약하는 언어, 기습과 마찰로 낡은 세계를 깨뜨려 여는” 시적 언어로 우리 삶과 역사의 이면에서 지속되고 있는 구원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설교가. 시와 산문, 현대문학과 동서고전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진지한 글쓰기와 빼어난 문장력으로 신앙의 새로운 층들을 열어 보이되 화려한 문학적 수사에 머물지 않고 질펀한 삶의 현실에 단단하게 발을 딛고 서 있다. 그래서 그의 글과 설교에는 ‘한 시대의 온도계’라 할 수 있는 가난한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 아픈 사람들에 대한 따듯한 시선과 하나님이 창조한 피조세계의 표면이 아닌 이면, 그 너머를 꿰뚫어 보는 통찰력이 번득인다.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청파교회 전도사, 이화여고 교목, 청파교회 부목사를 거쳐 1997년부터 청파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그리움을 품고 산다는 것》, 《모호한 삶 앞에서》, 《가치 있는 것들에 대한 태도》, 《버릴수록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들》, 《걷기 위한 길, 걸어야 할 길》, 《김기석 목사의 청년편지》, 《삶이 메시지다》, 《흔들리며 걷는 길》, 《기자와 목사, 두 바보 이야기》 외 다수의 책을 저술했으며, 《예수 새로 보기》 외 다수의 책을 옮겼다.
딱딱하고 교리적인 산문의 언어가 아니라 “움직이며 적시에 도약하는 언어, 기습과 마찰로 낡은 세계를 깨뜨려 여는” 시적 언어로 우리 삶과 역사의 이면에서 지속되고 있는 구원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설교가. 시와 산문, 현대문학과 동서고전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진지한 글쓰기와 빼어난 문장력으로 신앙의 새로운 층들을 열어 보이되 화려한 문학적 수사에 머물지 않고 질펀한 삶의 현실에 단단하게 발을 딛고 서 있다. 그래서 그의 글과 설교에는 ‘한 시대의 온도계’라 할 수 있는 가난한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 아픈 사람들에 대한 따듯한 시선과 하나님이 창조한 피조세계의 표면이 아닌 이면, 그 너머를 꿰뚫어 보는 통찰력이 번득인다.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청파교회 전도사, 이화여고 교목, 청파교회 부목사를 거쳐 1997년부터 청파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그리움을 품고 산다는 것》, 《모호한 삶 앞에서》, 《가치 있는 것들에 대한 태도》, 《버릴수록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들》, 《걷기 위한 길, 걸어야 할 길》, 《김기석 목사의 청년편지》, 《삶이 메시지다》, 《흔들리며 걷는 길》, 《기자와 목사, 두 바보 이야기》 외 다수의 책을 저술했으며, 《예수 새로 보기》 외 다수의 책을 옮겼다.